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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년후 100배 오를 기업 말고.. 당장 1년 안에 오를 종목은?2021.08.13 PM 01:45
유동성이 말라가고 있는 상황...앞으로 어떤 종목을 사야 할까?
▶ 유동성 흡수 움직임
1) 美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되기 전에는 연준이 美정부 부채 매입 불가능
→ 9월 이후 타결 전망
2) 그 다음은 테이퍼링 이슈
→ 美연준의 美국채 매입량 ↓
3) 금리 인상
▶ 주가 = 실적 × 멀티플(밸류에이션)
→ 유동성이 증가하면 실적과 밸류에이션이 모두 증가하며 주가도 상승
ex) 자동차 가격 1천만 원, 원재료 가격 5백만 원
→ 유동성이 2배로 증가하면 자동차 가격 2천만 원, 원재료 가격 1천만 원
→ 이익이 5백에서 1천만 원으로 2배 증가
→ 유동성이 증가하여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기업의 이익(실적)은 자연스럽게 증가
→ 비싼 값으로 주식을 매수할 사람들도 많아짐 (멀티플 ↑)
▶ FED 모형
→ 국채 금리와 주가 기대수익률(PER의 역수)의 차이가 작아지면 주식 시장에서 채권 시장으로 자금 이탈
→ 금융 위기 당시 국채 금리와 주가 기대수익률의 차이가 1% 미만으로 떨어짐
▶ 이제는 실적이 중요해지는 시기
ex) 자동차 산업의 경우 유동성의 힘으로 인한 이익 증가가 아닌 실제 판매량이 증가하는 기업의 주가가 상승
→ 결국 업황이 개선되고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기업들의 주가가 오를 것
▶ 구조조정이나 경쟁사들의 퇴출로 공급이 부족해진 산업에 주목
ex) 조선업
→ 업황이 나쁠 때 수주 받은 2년치 저가 물량으로 도크가 꽉 차있음
→ 하지만 현재는 물류 대란으로 선박이 크게 부족해진 상황
→ 수요 폭증 +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저가수주도 옛말이 되고 있음
→ 저가 수주 물량이 소화되는 2년 후부터는 이익이 개선되는 구간에 진입
ex) 여행업, 항공업
→ 구조조정, 인력감축으로 공급이 감소하고 있음
→ 하지만 백신 보급으로 집단 면역이 형성되면 여행도 다시 활성화
▶ 최선호 주 = 시장 점유율 1,2위 기업
→ 도산한 기업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기업들
→ 매출 증가(업황 개선)를 확인한 후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