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3월 3일 주식테마 동향2022.03.03 PM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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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테마 :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키오스크, 크래프톤 관련주, 리모델링/인테리어,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자동차 대표주 등...


■ 약세테마 : 도시가스, 조선, 수산, 조선기자재, 출산장려정책, 화장품, 사료, 우주항공산업, 기업인수목적회사 등...

 

 


■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급등 및 반도체 공급부족 진입 분석 등에 상승


▷현지시간 2일 뉴욕증시가 파월 Fed 의장의 신중한 긴축 시사 발언 및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급등세를 기록한 가운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급등세를 보임.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31(+3.37%) 상승한 3,416.16을 기록. 인텔(+4.38%), 마이크론테크놀로지(+8.16%), AMD(+3.91%), 엔비디아(+3.18%)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음.


▷신한금융투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소재인 반도체 공급부족 시대에 진입했다고 밝힘. 비메모리는 공급부족을 처음 경험하고 있으며, 메모리도 외부 변수를 이겨내면서 Big Cycle을 재현할 전망이라고 밝힘. 2021-22년 공급 부족은 일회성이 아닌, 수요와 공급에서 구조적 요인으로 발생했으며 공급부족이 한번 발생하면 장기화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밝힘.


▷이러한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유진테크, 원익IPS, 하나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중.

 

 


■ 정유/LPG(액화석유가스)/석유화학 


국제유가 11년만에 최고치 기록 등에 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OPEC+ 증산 유지 결정 속 지정학적 우려 지속 등에 급등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7.19달러(+6.95%) 급등한 110.60달러에 거래 마감했으며, 이는 2011년 5월 이후 11년만에 최고치임.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신에 따르면 OPEC+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원유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진 점과 IEA의 비축유 방출을 고려해 4월 증산 규모를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에 따라 OPEC+ 회원국들은 4월 한달동안 하루 평균 40만 배럴씩 증산하기로 한 기존 계획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짐.


▷하나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의 에너지 산업은 실질적으로 경제제재를 받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한 유럽 가스 가격의 폭등은 대체 발전용 석유제품 수요를 자극하는 요인이라고 설명. 또한, 러시아의 정제설비 M/S 7%와 러시아 원유 의존도가 25~30%로 높은 유럽 정제설비의 생산 타격 등을 감안하면 글로벌 석유제품 생산량도 감소할 가능성이 높으며, 연간 정제마진 강세를 전망하는 이유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SK이노베이션, 흥구석유, GS, 효성화학 등 정유/석유화학/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아울러 석유류제품 제조업 및 도소매업을 영위중인 한국석유도 시장에서 부각.





 

 

 

■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스마트폰 등 


휴대폰·자동차 등 소비재 러시아 수출통제 예외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러시아 수출을 통제하기 위해 시행한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의 적용 대상휴대전화, 자동차, 세탁기 등 소비재는 예외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짐.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美 상무부가 스마트폰·완성차·세탁기 등은 FDPR 적용 대상이라고 해도 원칙적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비재라고 했다며, 군사 관련 사용자에게 가는 수출이 아닌 한 예외에 해당하는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언급했음.


▷아울러 우리 기업의 러 주재 자회사(현지공장)로의 수출은 미국의 거부원칙(policy of denial)의 예외로서 사안별 심사(case-by-case)를 통해 허가 가능성이 있다며, 베트남 등 제3국에 소재한 우리 기업의 자회사로부터 러시아 소재 자회사로의 수출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밝힘.


▷한편, 현재 미국의 고강도 제재에 보조를 맞춰 러시아에 대한 독자제재에 나선 유럽연합(EU) 27개국과 호주,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 영국 등 32개국은 FDPR 적용의 예외를 인정받았지만, 러시아 제제에 뒤늦게 동참한 한국은 아직 받지 못한 상태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현대차, 만도, 기아, 포메탈, 화신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시노펙스, 토비스, 알에프세미, LG이노텍, 모베이스, 한솔테크닉스 등 스마트폰/갤럭시 부품주/휴대폰부품/아이폰 등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전기차/2차전지 


현대차·기아, 전동화 체제 가속화 소식 등에 상승


현대차는 전일 '2022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오는 2030년 17종 이상의 전기차를 투입하고, 이 기간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187만대까지 늘리기로 발표함. 특히, 전기차 수요 집중 지역 내 생산 확대,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및 배터리 모듈화 등을 포함한 배터리 종합 전략 추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EV 상품성 강화 등의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음. 아울러 기아는 금일 14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 2030년에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12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내놓았음.


▷신한금융투자는 2차전지 셀 업체들의 Capa증설로 2차전지 셀은 2021년 현재 초과 공급 상태이지만, 전기차 수요 폭증이 예상되는 2023년부터는 초과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고 밝힘. 따라서 2023년 이후를 대비한 공격적인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셀 업체들의 Capa증설에 따른 2차전지 장비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


▷美 포드(Ford)는 현지시간 2일 전기차 회사로 변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기차 사업부문과 내연기관차 사업부문을 분사한다고 밝힘. 포드는 올해 전기차 개발에 50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오는 2026년까지 500억 달러를 투입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연 200만대 수준의 전기차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엠플러스, 우수AMS, 브이원텍, 후성, 피엔티 등 전기차/2차전지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美 포드 전기차 사업 가속화 기대감 등에 SK이노베이션도 상승세를 기록중.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온은 포드와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설립하고 배터리 합작 공장 설립을 추진중임.


 

 

■ 자원개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에 따른 석탄 가격 최고가 기록 소식 등에 상승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석탄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CNN은 호주 뉴캐슬 발전용 석탄 선물 가격이 이날 t당 446달러로 하루 만에 t당 140.55달러, 약 46% 뛰어올라 2008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밝힘. 뉴캐슬 발전용 석탄 선물 가격은 지난해 3월 최저가인 t당 80.50달러까지 추락한 뒤 차츰 오르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수급 불안 우려로 가파르게 치솟고 있음.


▷시장에서는 전 세계 석탄 수출량의 약 17%를 차지하는 러시아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수급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석탄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GS글로벌, 넥스트BT,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자원개발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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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인맥(윤석열, 안철수)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 선언에 상승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이날 새벽 전격 회동하고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음. 양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단일화 선언으로 완벽한 정권교체가 실현될 것임을 추호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언급.


▷안 후보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윤 후보는 "안 후보의 뜻을 받아 반드시 승리해 함께 성공적인 국민통합정부를 반드시 만들고 성공시키겠다"고 밝힘. 또한, 이들은 대선 뒤 즉시 합당도 추진키로 합의했음.


▷이 같은 소식 속 덕성, 서연, NE능률, 대덕, 승일 등 정치/인맥(윤석열) 테마및 안랩, 써니전자 등 정치/인맥(안철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삼부토건정치/인맥(윤석열) 관련주로 부각 및 경영권 지분 매각(M&A) 추진 사실 부각 지속에 급등세를 기록중.


▷반면, 이스타코, 에이텍, 형지엘리트, 토탈소프트, 오리엔트정공 등 정치/인맥(이재명) 테마는 하락세를 기록중.

 


 

■ 건설, 리모델링/인테리어 


서울시, 아파트 35층 층고제한 폐지 소식에 상승


▷서울시는 이날 서울 내 주거지역 35층룰 폐지 등의 내용이 담긴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발표. 서울시는 용도지역별 층수제한을 삭제하고, 개별단지별 정비계획에 따라 유연한 스카이라인을 조성할 방침이며, 신(新)용도지역체계(비욘드 조닝)를 마련해 업무·여가·상업·주거 등으로 복합화되는 도시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압구정·여의도·성수·이촌 등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의 길이 열린다고 언급.


▷서울시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대한 공청회,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부서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각계각층 의견을 청취하고, 연말까지 최종 계획안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은 “향후 20년 서울시정의 이정표 역할을 할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는 비대면·디지털전환 및 초개인·초연결화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요구를 수용하고, 미래지향적인 고민을 충분히 담아냈다"며 "차질 없이 실행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신원종합개발, 아이에스동서 등 건설 대표주/중소형 테마 및 삼목에스폼, 진양화학, 벽산, LX하우시스, 한샘 등 리모델링/인테리어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 시멘트/레미콘 


시멘트/레미콘 업체 단가협상 본격화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사태로 전체 유연탄 수입의 75% 차지하는 러시아산 유연탄의 수입이 중단되면서 시멘트 업계는 생산원가 상승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유연탄 가격(동북아CFR 기준)은 지난해 12월3일 기준 톤당 129.44달러에서 지난달 25일 199.55달러로 3개월 만에 54% 상승했으며, 시장에서는 빠른 시일 내 톤당 2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에 지난 1월 쌍용C&E와 한일/한라/삼표/성신양회 등 주요 시멘트 업체들은 레미콘 업체들에게 17~19% 가격인상을 통보했으며 지난달 28일 본격적인 단가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소식에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등 시멘트/레미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글로벌 철강가격 상승 등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철강 업종에 대해 글로벌 철강가격 상승으로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전세계 철강가격 반등 및 주요 철강사들이 3월 내수가격을 인상했고 국내 주요 철강업체들도 내수가격 인상에 동참했다며, 철강업종 주가와 동행하는 철강가격 상승은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라고 분석.

 

 

▷ 작년 하반기부터 철강 싸이클이 하강 추세로 진입했다는 당초 시장의 우려와 달리 철강 경기가 견조한 이유는 중국산 저가 영향력이 축소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혀.

 

▷ 2021년 중국의 조강생산량은 2% 감소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며 오히려 하반기 중국의 인프라향 철강 수요가 회복되면서 중국의 철강 수급은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


▷아울러 지난해 하반기 철강 스팟가격의 약세는 글로벌 철강 수요가 훼손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수요가들의 재고 소진의 영향이 더 컸다고 판단되며, 단기적으로 수요가들의 재고축적 수요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전망.


▷이와 관련 세아베스틸, 동국제강, POSCO, 경남스틸, TCC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러시아 제재에 따른 中 디지털 위안화 확대 가능성에 상승


▷금일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배제로 달러화 거래가 막히면서 위안화, 특히 디지털 위안화가 급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짐. 디지털 위안화는 중국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법정 디지털화폐로 베이징, 상하이, 하이난, 쑤저우, 청두 등 중국의 10개 도시에서 시범 도입돼 있는 상황으로 디지털 위안화 앱은 지난 1월초 출시 직후 애플 및 샤오미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차트 1위를 한 데 이어 1,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활성 사용자 수는 500만명에 달한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한네트, 케이씨에스, 케이씨티, 로지시스 등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 교육/온라인 교육 


사교육 의존도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교보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사교육 의존도는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 이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해마다 바뀌는 복잡한 입시제도에 혼란을 느끼며, 이어지는 정책변수에 입시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대입을 치를 2028년부터 미래형 대입 제도가 시행될 것이라고 밝힘. 미래형 대입 제도로는 서술형 수능의 도입, 절대평가 전환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방향은 미정이며 2024년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 늦어도 고입과 함께, 빠르면 중학교 때부터 대입 전략을 세우기 때문에 변화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2028 대입에는 사교육의 영향력이 더욱 강력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메가스터디교육, 삼성출판사, NE능률, 아이스크림에듀, 웅진씽크빅 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서울 전역 61개 하천 공간 재편 소식에 상승


▷서울시는 디지털 대전환시대 미래공간전략을 담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을 발표. 서울시는 한강과 안양천·중랑천 등 국가하천, 탄천·도림천 등 지방하천을 포함한 61개 하천의 물길과 수변지역을 시민생활의 중심으로 재편한다고 밝힘. 소하천·지류는 수변테라스 카페, 쉼터, 공연활동 등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수변친화 생활공간을 만들고, 4대 지천은 특화거점을 명소로 조성함과 동시에 배후주거지와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언급.


한강의 경우 수변과 도시공간 간 경계를 허물고 업무·상업·관광의 중심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방침이며, 특히, 여의도·압구정 등 한강변 대규모 정비사업과 연계해서 계획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자연과환경, 시노펙스, 대우건설, 태영건설 등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 조선/조선기자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속 7조원 규모 수주대금 회수 불확실성 등에 하락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길어지면서 국제사회의 러시아 제재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국내 조선사들이 러시아로부터 수주대금을 떼일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가 오는 12일부터 러시아 은행 7곳 등을 결제망에서 차단할 것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러시아로부터 7조원이 넘는 수주를 기록한 국내 조선사들이 잔금을 회수하지 못할 수 있다는 리스크 요인이 부각되고 있음. 현재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가 러시아로부터 수주한 LNG선 등과 관련 계약 규모는 7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HSD엔진, STX엔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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