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미래에셋 퀀트 유명간] 주간 이익동향 (4월 2주차) 2022.04.10 PM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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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


[글로벌] 선진국, 신흥국 이익모멘텀 회복


[한국] 업종별 이익모멘텀 차별화(에너지/반도체/비철↑ vs. 디스플레이,화학, 호텔/레저, 화장품↓)

 

 

■ 글로벌 이익동향(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0.9%(DM: +0.9% < EM: +1.0%)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호주(+3.4%), 유럽(+2.4%), 일본(+1.7%), 미국(+0.7%)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중국(-2.8%), 홍콩(-2.0%)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에너지(+17.5%), 소재(+7.3%)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경기소비재(-2.6%), Comm. serv(-1.4%), 필수소비재(-1.4%)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1Q22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1%(1W), +0.8%(1M)


* 22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1%(1W), +0.7%(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10.04배, 1.08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 (2022년)


▶️ 컨센서스 상향 업종: 에너지, 반도체, 비철, 운송, IT하드웨어


① 에너지(+3.5%, 22년 영업이익 변화, 1W)

*디젤 부문 마진 개선 및 유가 상승으로 영향으로 정유 업체 이익전망치 상향 조정 지속. GS(+7.1%), SK이노베이션(+2.9%), S-Oil(+3.6%)


② 반도체(+0.8%)

*삼성전자(+1.1%)는 1분기 환율 효과 및 메모리 출하량 증가로 어닝서프라이즈 시현. IT 수요 불확실성에도 메모리 사이클 하락 전환 가능성은 제한적일 전망

*DB하이텍(+1.7%)은 8인치 파운드리 수요 확대 지속 전망

*유진테크(+1.5%)는 장비 매출 확대로 22년 사상최대 실적 기대

*원익QnC(+1.1%)는 해외 법인 실적 호조 및 수익성 개선 반영


③ 철강/비철(+0.5%)

*고려아연(+3.5%)는 판매량 감소에도 판매가격 상승 및 환율 효과로 1분기 호실적 전망

*동국제강(+3.9%), 대한제강(+3.2%)의 이익전망치↑

*반면, POSCO홀딩스(-1.0%)는 원가 부담 증가로 상반기 실적 모멘텀이 둔화


* 운송(+0.4%, 대한한공), IT하드웨어(+0.2%, LG이노텍, 심텍) 상향 조정


▶️컨센서스 하향 업종: 디스플레이, 화학, 호텔/레저, 화장품/의류, 유통


① 디스플레이(-3.0%, 22년 영업이익 변화, 1W)

*LG디스플레이(-4.5%)는 LCD TV, IT용 패널 가격 하락세 및 원가 부담 지속으로 이익전망치↓

*이녹스첨단소재(+1.7%)는 OLED 부문 호조로 1분기 긍정적인 실적 전망 

 

② 화학(-2.7%)

*롯데케미칼(-12.2%)은 NCC 공급과잉 및 수요 불확실성 확대로 이익전망치가 크게 하향 조정

*금호석유(-5.8%)는 주요제품 스프레드 둔화 반영

반면, 롯데정밀화학(+4.4%)은 가성소다/ECH 강세 지속으로 이익전망치↑


③ 호텔/레저(-1.7%)

*신세계푸드(-6.9%)는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지속 및 원재료값 상승이 부담

*호텔신라(-2.3%)는 면세점 부진으로 1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


* 화장품(-0.6%,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LG생활건강 등), 유통(-0.2%, 롯데하이마트, 이마트, 롯데쇼핑) 하향 조정

 

 

■ Commentary

 

글로벌 기업들의 이익모멘텀이 개선됐습니다(중국/홍콩 제외). 호주, 유럽, 일본, 대만의 이익전망치 상향 조정 폭이 컸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소재가 긍정적입니다.


한국 기업 영업이익 컨센서스의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다만, 업종별로 이익모멘텀 차별화가 진행 중입니다. 시클리컬 내에서도 에너지, 비철금속 업종은 긍정적인 모습이지만 화학 업종의 이익은 하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IT 내에서도 반도체, IT하드웨어는 나쁘지 않은 반면, 디스플레이 업종은 하향 조정 폭이 컸습니다. 이 외에도 호텔/레저, 화장품/의류, 유통, 자동차, 건설 업종의 2022년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하향 조정됐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을 시작으로 1분기 실적 시즌이 개막했습니다. 3사 모두 예상보다 나쁘지 않은 실적을 발표 했습니다. 실적 시즌이니 만큼 이익모멘텀이 긍정적인 기업에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1주일 간 22년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폭이 큰 기업SK이노베이션, 롯데정밀화학, GS, S-Oil, 메리츠화재, 동국제강, 와이솔, 심텍, 대한제강, 한화손해보험, 에스에프에이, 골프존, 한세실업, LG에너지솔루션, 이녹스첨단소재, DB하이텍, 유진테크, 엘앤에프 등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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