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5월에 팔고 언제 사려고요? 장기 투자의 기회로 활용하세요2022.05.13 PM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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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성 전무님이 콜하는 S&P는 3700.

가치투자를 기본으로하는 분이 비트코인마저 쓸어담겠다는 발언은 현 경제상황에서 S&P 3700 은 극단적 위험자산 회피 심리임을 아는 선수다. (Bitcoin is the most aggressive growth stock)

김일구, 김학균, 윤제성 등 믿을만한 그루급 의견들을 종합해보면

1. 인플레 피크는 지나갔다. But 빠른 시일내로 4% 이하로 안정되기 위해서는 대외적 안정이 필수.

2. 연준은 경기를 망치는 존재가 아니다. 인플레만 정상화된다면 금리 올리는 스피드는 한정적이다.

3. 10년물 국채금리 3% 부터는 매수 구간으로 봐도 된다.

4. 경기침체는 2~3년 뒤에 찾아올 듯 보인다.

정도로 요약된다.


시장을 이렇게 망가뜨린 대부분의 매크로적 이유는 이미 지나가고 있고 남은건 무너진 투자자들 심리 뿐이다. 윤제성 전무 이야기를 들어보면 본인 펀드뿐 아니라 글로벌 큰손들도 현금이 없는게 아니라(=아직 역레포 돈이 들어오는 중)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돈들은 와싸다. 잃을 확률 거의 없다고 보는 시점이 S&P 3700 수준으로 보인다. 주식시장에 최고 호재는 연준의 비둘기성 발언이 아니라 가격이 쌀 때이다. 양적완화 이런거 없는 시절에도 가격이 싸면 항상 자율 반등을 해왔다.

최근 같은 폭락이면 2~3일이면 도달하는 수준.

대략 끝이 보인다. 힘들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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