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5월 13일 주식테마 동향2022.05.13 PM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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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자동차 대표주, 줄기세포, 3D 낸드, 전력설비, 전선, 2차전지, 증강현실, 갤럭시 부품주, 카지노, 무선충전기술, 태양광에너지, 5G/통신장비, 전기차 등...


■ 약세 테마 :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사료, 골판지 제조, 제지 등...

 

 

■ 자동차 대표주/부품/2차전지/전기차/리비안 관련주


바이든 방한중 70억불 전기차공장 대미투자 발표 예정 및 美 전기차 업체 리비안 급등 등에 상승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가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의 한국 방문 기간에 맞춰 美 조지아주에 70억 달러(약 9조원)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건립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해짐. 현대차와 조지아주 정부는 이미 협상을 마쳤으며, 이곳에서 현대와 기아차 브랜드로 자동차와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고 알려짐.


▷지난밤 美 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속 최근 가상화폐 급락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가 지속되며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리비안(+17.96%), 루시드(+13.20%) 등 일부 美 전기차 업체의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 특히, 리비안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실적발표에서 지난 1분기 주당손실이 1.43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예상치인 1.45달러보다 개선된 수치임. 또한, 올해 2만5000대의 차량생산을 재확인했고, 50억 달러를 투입, 새로운 조지아 공장 설립을 발표.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위아 , 한온시스템 , 현대차, KB오토시스, 엠플러스, 엘앤에프, 에코캡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2차전지/전기차 테마 및 리비안(RIVIAN) 관련주가 상승.

 

 

 

■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정부, 1조6,000억원 규모 UAM 공동 R&D 프로그램 추진 계획 소식에 상승


▷전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기상청 등과 함께 1조6,000억원 규모 UAM 공동 R&D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전해짐. 국토부 관계자는 “다음달 중 과기정통부에 예비타당성 검사 문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힘. 정부는 이를 통해 기체 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UAM 이착륙장인 버티포트 등 각종 인프라 기준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알려짐.


▷한편, 최근 현대차KT, 현대건설, 인천공항공사, 이지스자산운용 등과 컨소시엄을, SK텔레콤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과 공동 사업을 벌이고 있음. 또한, 롯데렌탈은 인천광역시와 UAM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GS칼텍스, 카카오모빌리티, 제주항공 등과 UAM 사업에 진출.


▷이 같은 소식 속 기산텔레콤 , 네온테크 , 넥센타이어 등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가 상승.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삼성전자 웨어러블 로봇 8월 공식 출시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GEMS-H'가 오는 8월 공식 출시되고, 초도물량은 3만~5만대 수준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해당 로봇은 걷기 어려운 분들을 돕는 보행 보조 로봇으로 전해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26일 미국 FDA 물리 의학(Physical Medicine) 부문에 '젬스 힙(GEMS-H)'에 대한 허가신청을 제출했고, 4월21일 최종 승인(Substantially Equivalent, SESE)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한편, 최근 삼성전자는 로봇 사업화를 위해 2021년 TF(태스크포스)를 상설조직인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하는 등 신사업으로 로봇사업 강화를 내세우고 있으며, 미국 시장조사기관 BIS에 따르면 세계 웨어러블 로봇 시장 규모는 2016년 9,600만 달러(약 1,077억원)에서 2026년 46억5,000만 달러(약 5조2,150억원)로 10년간 50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딥노이드 , 에스피시스템스, 오픈베이스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한편, 웨어러블 기기에 들어가는 전용 터치IC 제품을 공급중인 지니틱스와 삼성전자에 로봇제어기를 공급한 바 있는 알에스오토메이션 등도 시장에서 부각.  


 

 

■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남북경협


尹 대통령, 북한에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 지원 방침 등에 상승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금일 서면브리핑에서 최근 북한 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주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북한 측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힘. 이는 尹 정부가 北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대해 인도적 지원 가능성을 열어둔 것의 연장선상의 조치로 해석되고 있음.


▷전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北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어려움에 도울 의향이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금일 녹십자엠에스 , 디엔에이링크, 대원제약, 한국비엔씨, 비엘, 휴마시스 등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신원 , KH 건설, 일신석재, 제이에스티나, 자화전자 등 남북경협 테마가 상승.



■ 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삼성전자 6G 포럼 개최 소식 등에 상승

 

▷이날 삼성전자는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미래 기술을 논의하는 삼성 6G 포럼을 개최했음. 승현준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은 5G 네트워크 상용화는 여전히 진행중이지만 6G 연구 개발은 이미 시작되었다며 바로 지금이 6G를 준비할 적절한 시기라고 밝힘.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이 5월20일부터 22일까지 방한해 21일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경제안보 분야에서 AI, 퀀텀, 5G/6G, 원자력 등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한미동맹의 주요 축으로 격상하자는 내용이 정상회담의 합의 문서에 담길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소식에 기산텔레콤 , 오이솔루션, 다보링크, 피피아이, 에치에프알 등 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바이든 美 대통령, 삼성전자 공장 방문 가능성 및 투자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 기간 중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3(3공장) 현장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바이든 대통령 안내를 맡고 이 자리에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음. 아울러 이 부회장은 한미 양국 대통령을 직접 마중하면서 평택캠퍼스에서 진행 중인 신규 투자 계획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생산기지는 매우 중요해졌다"며 "바이든 대통령 방한 때 삼성 반도체 공장이 그 역할을 해달라는 주문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음.


▷한편, 지난밤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일대비 15.27(+0.54%) 상승한 2,827.21에서 거래를 마감.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타이거일렉, 램테크놀러지, 주성엔지니어링, 텔레칩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증권


코스피 지수 9거래일만에 반등 등에 상승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9거래일만에 상승, 코스닥지수도 상승. 최근 과도한 하락으로 인한 저가 매수세中 코로나 확산세에 따른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따른 중화권 증시 상승 영향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 테마가 상승. 한편, 삼성증권은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점도 시장에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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