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월스트리트나우] Fed '금리 4.6%까지 인상' 월가 '경기 침체 확실'2022.09.22 PM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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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적일 것으로 예상됐던 미국 중앙은행(Fed)은 정말 매파적이었습니다. 21일(미 동부 시간) 연방공개시장원회(FOMC)를 마치고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75bp 올렸습니다. 그래서 기준금리는 3~3.25%가 됐습니다. 예상을 벗어난 건 점도표였습니다.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치는 4.4%(4.25~4.5%), 내년 전망치는 4.6%(4.5~4.75%)로 제시됐습니다. 올해 두 번 남은 FOMC에서 125bp(75bp, 50bp)를 더 올리고, 내년에도 또 올린다는 관측이죠.




이례적으로 빠른 금리 인상 진행 중



이런 FOMC 결과는 뉴욕 증시에 충격을 줬습니다. 다우는 1.7% 내렸고 S&P500 지수는 1.71% 급락했습니다. 나스닥도 1.79% 떨어졌습니다.






FOMC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① 기준금리 75bp 인상


금리는 75bp가 인상됐습니다. 12명의 FOMC 위원 만장일치로 이뤄졌습니다. 성명서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광범위하며, 위원회는 인플레이션 위험에 매우 주의하고 있다"라는 문구가 유지됐습니다. "금리 범위를 지속해서 높이는 게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는 문구도 마찬가지입니다. 금리 인상을 지속하겠다는 것입니다. 경기에 대해선 "지출과 생산에 대한 지표는 완만한 성장을 보인다. 최근 몇 달간 일자리 증가는 탄탄하고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연준 성명서



② 점도표


점도표엔 큰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지난 6월 점도표에서는 올해 3.4%, 내년 3.8%가 위원들의 기준금리 전망치 중간값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각각 올해 4.4%, 내년 4.6%로 치솟았습니다. 올해의 경우 위원 19명 중 9명이 올해 말 4.25~4.50%를 예상했습니다. 오늘 기준금리가 3.0~3.25%인 점을 고려하면 11월 75bp, 12월 50bp 인상이 유력합니다. 내년에는 19명 중 6명이 4.75~5.00%, 나머지 6명은 4.50~4.75%를 점쳤습니다. 19명 중 12명이 4.5% 이상을 찍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높은 금리는 내년 내내 유지한 뒤 2024년에야 인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 인하 폭 전망치는 크게 엇갈렸습니다. 4.5~4.75%를 유지할 것으로 본 위원도 2명이었지만 2.5~2.75%까지 하락할 것으로 본 위원도 있었습니다.



9월 FOMC 점도표

→ 2023년 중간값 4.625%



③ 경제전망


이렇게 금리를 높게 올리려는 건 인플레이션 우려 탓입니다. 위원들은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전망치를 5.4%로 지난 6월(5.2%)보다 높였습니다. 내년 물가는 2.8%(2.6%)로 봤습니다.


이렇게 강한 긴축을 하면 성장률은 낮아지고 실업률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위원들은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0.2%(6월 1.7%) 내년 1.2%(1.7%)로 크게 낮췄고 실업률 전망치는 올해 3.8%(3.7%) 내년 4.4%(3.9%)로 높였습니다. 월가 관계자는 "실업률 전망치가 5%까지 높아지면 Fed가 경기 침체를 각오하는 것으로 봤는데, 그렇지는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오늘 아침 "Fed가 실업률을 5%까지 끌어올릴 정도로 경제에 강한 타격을 가해야 한다면 S&P500 지수는 3400 이하로 떨어지고, 5년물 금리(현재 3.75%)는 4.5~5.4%까지 높아지며 달러 인덱스는 추가 4% 올라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연준 경제 전망

→ GDP 성장률 ↓, 실업률 ↑ 



사실 FOMC 위원들은 성장은 상당 폭 감소하는 것으로 봤지만, 실업률은 그다지 높이진 않았습니다. 라스무센의 추정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을 2%까지 낮추려면 실업률은 6.7%까지 치솟아야 합니다.


오후 2시 FOMC 결과가 발표된 뒤 뉴욕 금융시장은 폭탄을 맞은 듯했습니다. 아침 내내 0.5%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던 주가지수는 순식간에 마이너스로 꺾어졌고, 채권 금리는 치솟았습니다. 2년물 금리는 4.117%까지 폭등했고, 10년물은 3.619%로 급등했습니다. 주가지수가 1% 넘게 폭락하지 않은 건 아마도 제롬 파월 의장에 대한 '실낱같은' 기대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금리 인상 발표 직후 채권 시장 반응



그리고 2시 30분 기자회견이 시작됐습니다. 파월 의장은 "나의 주요 메시지는 잭슨홀 이후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FOMC는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기로 굳게 결의했으며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이를 유지할 것이다”라며 발언을 시작했습니다.






주요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기준금리 4.6% 간다


▶(점도표 관련) "연방기금금리의 그럴듯한 경로라고 생각하는 것을 적어 놓았다. 우리가 실제 실행한다면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데 충분할 것이다.", "우리는 상당히 그 지점에 갈 것 같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공급 측면의 완화를 봤지만, 인플레이션 하락은 실제 오지 않았다. 지난 3개월, 6개월, 12개월 연율 근원 PCE 물가는 각각 4.8%, 4.5%, 그리고 4.8%이다. 이건 우리가 기대하거나 원하던 게 아니다. 계속 긴축할 수 있고,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또 다른 증거다."


② 11월 또 75bp 인상?


▶"물가 목표치인 2%를 달성할 때까지 긴축을 멈추지 않겠다. 오늘처럼 큰 폭의 금리 인상이 또 가능하다."

▶"우리는 제약적이라고 생각하는 가장 낮은 수준으로 방금 금리를 옮겼다. 앞으로도 갈 길이 있다."

▶"금리가 제약적 수준에 꽤 빨리 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점도표 중앙값 ↑



③ 연착륙은 도전적(어렵다)


▶"실업률을 비교적 완만히 높이고 연착륙에 성공하면서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항상 알고 있다. 이 과정이 경기 침체로 이어질지, 또 그렇다면 경기 침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아무도 모른다.”

▶"정책 금리가 좀 더 제약적으로 되거나 더 오랫동안 유지될 경우 연착륙 확률은 줄어들 것 같다."

▶"인플레이션은 좀 내려와야 한다. 나는 그 길로 가는 데 고통이 없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그렇지 않을 것이다."

▶"주택시장에 조정이 필요하다."


④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어느 시점에서 긴축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금리 인상의 속도는 앞으로 나올 경제전망, 경제 지표에 달려 있다."

▶"연말 점도표의 중앙값은 또 다른 125bp 금리 인상을 시사하지만, 100bp 인상을 예상하는 다른 상당히 큰 그룹(위원들)도 있다."


⑤ 금리 인하는 (상당 기간) 없다


▶"물가 안정 회복을 위해서는 당분간 제약적 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 인플레이션에 의미 있는 하향 압력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 긴축 기조를 유지하겠다."

▶"노동 시장이 극도로 빡빡하고 균형이 맞지 않아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다. 노동 시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 물가가 본격적으로 완화된다는 확신이 들기 전까지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다"

▶"최종금리와 관련해 모든 만기의 실질 금리가 파지티브(+)가 되는 것도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모기지 증권(MBS) 매각 계획 없다


▶(자산 매각) "우리는 고려하고 있지 않고 조만간 그렇게 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정책을 바꿀 때가 오지 않았고 가깝지도 않다."



FOMC 결과는 상당히 매파적이었습니다. (①, ②, ③, ⑤) 씨티는 "점도표가 우리 기대보다 더 매파적이었다. 경제전망과 관련해서는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예상보다 낮았다. 우리는 내년중 실업률이 5%를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파월 의장은 연착륙을 기본시나리오로 생각하면서도, 더 깊은 침체 가능성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씨티는 "기존 기준금리 예측에 25bp를 추가한다. 11월 75bp 인상, 12월 50bp 인상, 내년 2월 25bp 인상으로 인해 최종금리는 4.5~4.75%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Fed의 기준금리 경로는 11월 75bp 인상, 12월 50bp 인상, 내년 1월 25bp 인상을 의미하는 것 같다. 이는 우리의 예측을 넘어선다. 우리는 곧 정책 금리 예측을 다시 내놓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각각 50bp-50bp-25bp 인상을 예상해왔습니다. 같은 예측을 제시했던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우리는 이제 11월 75bp 인상과 12월 50bp 인상, 내년 초반 두 차례 25bp 인상으로 예측을 바꿨다. 최종금리 목표를 기존 4.0~4.25%에서 4.75~5.0%로 높인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JP모건 자산운용의 데이비드 캘리 글로벌 전략가는 "점도표를 보면 11월에 75bp, 12월에 또다시 50bp를 올려서 올해 말 기준금리는 4.5%까지 올라가게 된다. 나는 경제가 이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달러는 벌써 올해 들어 20% 상승했다. 그것이 미국의 수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보라. 모기지 금리는 6%가 넘어 잠재적 주택 구매자들은 시장을 떠나고 있다. 정부의 재정 부양책은 바닥이 났다. 거기에 금리를 또 이렇게 높게 올린다면 정말 미국을 경기 침체로 밀어 넣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짐 캐론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지금 Fed가 말하는 것은 노동 시장에 큰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장은 그걸 믿지 않는다. 실업률은 Fed가 제시하는 것보다 실제로 더 많이 올라야 할 가능성이 더 크다. 이런 공격적 움직임은 인플레이션과 싸울 수 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는 좋을 수 있다. 그러나 경기 침체 위험은 어떤가? Fed의 기준금리 전망치가 크게 높아지면 경기 침체 위험이 극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Fed의 긴축 주기 14번 중 11번은 2년 이내에 경기 침체로 이어졌습니다. 게다가 파월 의장도 고통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2년물 금리는 오후 4시 16분께 전날보다 5.6bp 오른 4.27%를 기록했습니다. 10년물은 4.5bp 내린 3.519%로 거래됐습니다. Fed가 워낙 매파적으로 나온 탓에 단기 금리는 올랐지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장기 금리는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그나마 2년물 금리가 상승 폭을 줄인 건 파월 의장의 "자산 매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는 발언 덕분입니다. 이에 따라 2년/10년물 수익률 곡선의 역전 폭은 10bp 이상 확대되면서 -50bp를 넘었습니다. 이는 35년 내 가장 크게 벌어진 것입니다.





오늘 S&P500 지수에서 가장 많이 하락한 20개 종목 중 18개 종목(힐튼 메리어트 윈 라이브네이션 카니발 로열캐리비안 유나이티드항공 델타 등)은 경기 침체 때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산업인 엔터테인먼트, 여행 관련주들이었습니다. 또 달러 인덱스는 111까지 치솟아 2002년 6월 이후 20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5월 오르기 시작할 때부터 따지면 24%나 상승했습니다. 글렌메드의 제이슨 프라이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인플레이션의 끈끈한 관성과 이에 맞서려는 Fed의 의지, 그리고 경제와 기업 이익이 직면한 실질적 위험을 고려할 때 주식에 대한 프리미엄 가치 평가는 정당화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결과적으로 투자자들은 주식/시장 위험에 대해 비중 축소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센터에셋의 제임스 애배트 CIO는 "Fed는 너무 오래 금리를 낮게 유지해서 이런 상황을 만들었고 이제 더 공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도록 강요받고 있다. 빅테크는 가까운 미래에 계속해서 피를 흘리게 될 그룹이다. 기껏해야 시장 성과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 발언 도중 한때 주가는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일부에선 '관성'이라고 얘기합니다. 올해 FOMC가 금리를 올릴 때마다 그날 올랐기 때문입니다. 특히 성명서 발표 때는 내렸다가 파월 의장이 발언하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데이터트랙 리서치는 오늘 아침 "FOMC 결정은 당일 주가 상승을 가져다줄 수 있다"라는 보고서를 냈습니다. 올해 들어 Fed가 금리를 올렸던 3월 16일, 5월 4일, 6월 15일, 7월 27일에 S&P500 지수는 각각 2.2%, 3%, 1.5%, 2.6% 상승했습니다. 니콜라스 콜라스 데이터트랙 리서치 설립자는 "오늘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날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트레이더들이 이에 베팅하는 것을 봐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S&P500 지수는 올해 19% 넘게 하락하면서 이런 반등은 일시적인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일부에서는 FOMC의 신뢰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인플레이션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지금 상황을 일으켰고, 지금은 떨어지는 인플레이션이나 통화정책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잘못 판단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더 강력한 긴축을 하지 못하거나 완화로 선회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지요. 더블라인의 제프리 건들락 CEO는 CNBC 인터뷰에서 "통화정책에는 길고 가변적인 시차가 있다. 이런 긴축의 영향은 누적되어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이다. Fed가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Fed의 경제전망을 거의 신뢰하고 있지 않다"라고 비판했습니다. 판테온 이코노믹스의 이안 셰퍼드슨 이코노미스트는 "Fed가 선회를 하게 되면 순식간에 이뤄질 것이다. 언제가 될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12월?"이라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2021년 9월 점도표

→ 2022년 예상 금리 0.75% 이하

→ 연준 점도표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 



ING는 "인플레이션에서 시장 및 인플레이션 기대치 모두에 고무적 신호가 있다"라며 "여전히 2023년 금리 인하를 지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ING는 "기준금리는 12월이 정점을 기록할 것"이라며 "2023년 하반기에 Fed가 정책 완화로 공격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금리 인상 사이클의 마지막 금리 인상과 첫 번째 금리 인하의 시차는 지난 50년 동안 평균 6개월에 불과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실 오늘 아침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차 대전 이후 처음으로 부분 동원령을 내려 예비군 30만 명을 우크라이나에 추가 투입하기로 하고 핵을 쓸 수도 있다는 위협을 했습니다. 푸틴의 연설 이후 유가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과 미국 국채와 미국 달러, 금 등 안전자산의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야누스핸더스의 알레스 쿠트니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전쟁의 확대는 에너지와 식량 위기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지리적 관점에서 고립되고 에너지, 식량 자립이라는 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더 탄력적이기 때문에 달러가 계속해서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뉴욕 증시 자체는 크게 동요하지 않았습니다. FOMC 발표 전까지 오전 내내 플러스권에서 움직였습니다. 이는 지금으로선 우크라이나 전선의 교착이란 현 상태가 유지될 확률이 높다고 보기 때문으로 관측됩니다. 바이탈 날리지의 애덤 크리사펄리 설립자는 "푸틴은 핵무기를 사용하겠다고 위협했지만, 전쟁이 시작된 뒤 계속해오던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일이 앞으로 며칠, 몇 주 동안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일종의 교착 상태, 혹은 일종의 휴전 같은 상태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그래서 시장이 상대적으로 조용하며 실제 아주 큰 뉴스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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