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1월 16일 주식테마 동향2022.11.16 PM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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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사료, 자전거, 니켈 관련주, 전자파, 반도체 재료/부품, 엔터테인먼트, 탈모 치료 관련주, 전력설비, 조선기자재, 비료, 패션/의류, LPG(액화석유가스), 육계, 풍력에너지, 은행, 도시가스, 셰일가스(Shale Gas) 등...


■ 약세 테마 : 자동차 대표주, 국내 상장 중국기업,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밥솥, 일자리(취업), 석유화학, 코로나19(모더나), 해운, 테마파크, 코로나19(화이자), 야놀자 관련주, 창투사, 보톡스(보툴리눔톡신), 바이오인식(생체인식), 폐기물처리, 줄기세포, 그래핀, 애플페이, 건설 대표주 등...



■ 사료/농업/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등


폴란드 미사일 피격,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등에 상승


▷전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두 발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EU 회원국인 폴란드의 동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 있는 마을 프셰보도프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고 전해짐. 이에 폴란드 정부는 즉시 긴급국가안보위원회를 소집하고, 군 대비태세를 격상시켰다고 알려짐.


▷이 와 관련, 美 국방부는 일단 보도 내용에 대해 현재로서는 확인할 수 없다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NATO 동맹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은 분명하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으며, 특히, 폴란드 정부와 협조하에 사태를 파악 중으로 이를 토대로 다음 단계를 결정하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대주산업, 애드바이오텍, 고려산업, 한일사료 등 사료 테마 및 효성오앤비, 미래생명자원, 신송홀딩스 등 비료/농업/음식료업종 테마도 상승. 또한, 한일단조, 빅텍, 한컴라이브케어, SNT모티브, 퍼스텍, 휴니드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도 상승.

 

 

 

■ 영상콘텐츠


한한령 해제 전망에 따른 수혜 기대감 및 넷플릭스 투자의견 상향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엔터, 게임 등 미디어 콘텐츠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한중 정상회담 이후 중국 내 미디어 콘텐츠 공급이 활발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와 관련, 15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시진핑 中 국가 주석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첫 대면 정상회담을 진행했으며, 시 주석은 한중 국민들 간 문화 교류에 개방적 자세를 갖고 있다고 밝히는 등 중국 내 한국 문화콘텐츠 수출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음.


▷아울러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업체인 넷플릭스에 대해 광고지원 구독패키지 등 수익화 노력으로 재무 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넷플릭스의 투자의견을 기존 ‘실적 저조’에서 ‘매수’로 두단계 상향조정했음. 이에 지난밤 美 증시에서 넷플릭스(+3.65%)의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


▷이에 금일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NEW, 콘텐트리중앙 등 일부 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



■ 일부 수소차/네옴시티 관련주


사우디 국부펀드와 네옴시티 관련 그린수소 플랜트 건설 추진 프로젝트 MOU 체결 예정 소식 등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을 앞두고 오는 17일 삼성물산 ·포스코·한국전력 ·한국남부발전·한국석유공사로 구성된 국내 컨소시엄이 사우디 국부펀드(PIF)65억달러(약 8조5,000억원) 규모의 '그린수소 플랜트 건설 추진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사우디 홍해 연안 얀부시에 39만6,694㎡ 규모의 그린수소 공장을 짓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삼성물산 등 민간기업과 한전 등 에너지 공기업이 참여한다고 알려짐.


▷한편, 사우디는 그린수소 건설 프로젝트와 별개로 5년간 국영석유기업 아람코가 한국과 일본 등에 블루수소를 공급하는 논의도 진행 중이라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부산주공,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한미글로벌, 제이엔케이히터 등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및 네옴시티 관련주가 상승.



■ 원숭이두창


국내서 3번째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국내에서 3번째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 해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4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입국한 내국인이 원숭이두창 감염자로 확진됐다고 밝힘. 이 환자는 지난 8일 발열·발한·어지러움 증상이 있었고, 13일에는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 통증으로 경기도 소재 병원에 내원한 것으로 알려짐.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9월3일 이후 두 달 반 만임.


▷이 같은 소식에 녹십자엠에스, 현대바이오, 오상자이엘 등 일부 원숭이두창 테마가 상승.



■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조선·철강업계 후판 가격 협상 불확실성 속 하락


▷언론에 따르면, 최근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 하락세가 뚜렷해지면서 철강업계와 조선업계는 후판 가격 인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전해짐. 다만, 현재 조선업계의 경우 t당 20만원 수준의 인하를 요구하고 있으나, 철강업계에서는 어렵다고 맞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조선업계에서는 수입산 후판도 공급되고 있는 상황이라 후판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이 아니라며 인하 가능성을 보고 있으나, 철강업계는 최근 실적이 좋지 않다는 점을 부각하며 후판값 인하 폭 최소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시장에서는 앞으로도 철강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철강업계가 가격 협상력을 높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등 철강 주요종목과 유에스티, 동국산업 등 철강 중소형 테마가 하락. POSCO홀딩스는 자회사 포스코의 포항 제철소가 내년 1분기에나 정상가동이 가능할 것이란 소식도 전해짐.

 


중국 부동산 정책은 철강 수요를 얼마나 견인할까 (이베스트 투자증권)


■ 은행

올해까지 은행 NIM 긍정적 흐름 전망 등에 상승


▷DB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10월 은행 코픽스 금리가 신규기준 +58bpMoM인 3.98%, 잔액기준 +33bpMoM인 2.85%로 공시된 가운데, 신규기준 코픽스(COFIX : Cost of Funds Index) 금리는 2010년 1월 공시 시작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비슷한 트렌드를 보이는 한국은행 신규저축성수신 평균금리와 비교해도 2008년 금융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밝힘. 이어 잠시 주춤했던 은행 NIM 상승폭이 10월 다시 확대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여기에는 9월 코픽스 금리가 크게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10월에 코픽스 금리 상승폭이 확대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11월에도 은행의 NIM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12월까지도 은행 NIM은 긍정적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하지만 조달금리 상승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스럽다며 시차 효과로 인해 뒤늦게 조달금리가 상승하면서 내년 2분기 이후에는 NIM이 조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다만, 기준금리가 당초 예상보다 추가적으로 인상되어 3Q22~4Q22 NIM 개선폭이 커졌기 때문에, 2023년 연간 NIM 개선폭은 당초 예상보다 2bp 내외 확대된 5bp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 원자력발전

한국-영국 원전시장 상호협력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건설산업비전포럼이 오는 23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영국 원자력 발전현황과 한·영 협력방안’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 이번 세미나에서 톰 그레이트렉스 영국원자력산업협회장은 영국의 원전산업 현황과 한·영 협력방안과 관련해 발표할 예정으로 원전기술에 대한 토론을 비롯해 한·영 원전시장 상호 진출방안, 제3국의 동반 진출방안 등에 대해 모색할 계획.

▷영국은 총 3,200MW 규모의 신규 원전인 힝클리 포인트 C건설과 셀라필드 원자력단지 공사를 진행 중에 있는 가운데, 롤스로이스 컨소시엄의 주도하에 소형모듈원자로(SMR)도 추진 중이라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지투파워, 한전기술, 태광, LS ELECTRIC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코로나19(진단키트)

주요 진단키트 업체, 실적 부진 지속 전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 수요가 줄어들면서 국내 진단키트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짐. 씨젠 의 3분기 매출은 1,5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6%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22억원, 순손실은 113억원으로 동반 적자전환했음. 휴마시스 의 3분기 매출은 2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6%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9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엑세스바이오도 3분기 매출이 1313억원으로 68.6% 줄어들었고 영업손실은 169억원을 기록했음.

▷아울러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향후 엔데믹 기조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4분기에도 진단키트 기업의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에 금일 휴마시스, 씨젠, 수젠텍, 팜젠사이언스 등 일부 코로나19(진단키트)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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