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월 16일 주식테마 동향2023.01.16 PM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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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웹툰, 야놀자 관련주, 은행, 두나무 관련주, 모바일게임(스마트폰), 여행, 카지노, 인터넷 대표주, 토스 관련주, 게임, NFT(대체불가토큰), 생명보험,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면세점, 메타버스(Metaverse),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등...


■ 약세 테마 : 건설기계, 항공기부품, 네옴시티 관련주, DMZ 평화공원, 케이블TV SO/MSO, 모듈러주택, 코로나19(화이자), 해운, 셰일가스(Shale Gas), 자동차 대표주, 조선, 코로나19(모더나), 원자력발전, 우주항공산업 등...



■ 웹툰


국내 웹툰 글로벌 흥행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진출에 적극적인 콘텐츠와 커머스(상거래) 분야 토종 플랫폼들이 해외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데이터에이아이에 따르면, 카카오픽코마의 ‘픽코마’와 네이버웹툰의 ‘라인망가’는 13일 기준 게임을 제외한 애플리케이션 매출 순위에서 각각 전 세계 6위, 10위를 기록해 톱10에 든 것으로 전해졌음.


▷특히, 양사 스토리(웹툰·웹소설) 사업의 해외 비중은 분기 거래액 기준 60~70%대로 알려졌으며, 일본에서는 픽코마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네이버웹툰도 지난해 전자책 플랫폼 이북재팬(EBJ) 인수, 라인망가와의 서비스 연동을 통해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또한, 북미에서는 네이버웹툰이 두 플랫폼 웹툰(WEBTOON)·왓패드 합산 1억8,000만의 이용자를 거느리고 미국 상장을 준비 중이며, 카카오엔터는 최근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아 사우디아라비아와 싱가포르 국부펀드로부터 총 1조 200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음.


▷아울러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기며 읽는 일본의 '망가', 칸을 넘나드는 영웅들과 효과음으로 채워진 미국의 '코믹스'가 한국 웹툰식 세로 스크롤에 형식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처럼 글로벌 만화시장에서 절대 강자였던 일본과 미국의 유명 작가, 출판사가 웹툰 형식을 택하기 시작한 것은 그만큼 웹툰이 대세 형식으로 떠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핑거스토리, 디앤씨미디어, 탑코미디어, 카카오, NAVER 등 웹툰 테마가 상승.






 

■ 은행


주주 친화정책 강화 기대감 및 美 주요 금융주 상승 등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은행 업종에 대해 주주 친화정책의 강화는 주가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Align Partners의 캠페인과 신한지주의 주주 친화정책 강화 발표 이후 은행업종 전반적으로 주주 친화정책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이익증가율이 높지 않더라도 순이익증가와 배당성향의 상승이 합쳐지면 배당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커질 수 있다고 밝힘. 이에 더해 자사주 매입소각이 병행된다면 주주환원율은 배당수익률 이상으로 높아지게 되어 낮은 PBR Band가 상향될 이벤트가 될 수 있다고 설명.


▷아울러 기준금리 인하 등 금리상승 싸이클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NIM 하락도 예상되지만 자산건전성에 대한 우려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 이어 이자이익 증가율이 낮아져도 순이익 증가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2022년 크게 부진했던 비이자이익의 개선과 추가 충당금비용의 감소 등이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순이익 증가율이나 금리하락 가능성 등 주가상승 모멘텀이 낮아 보일 수 있지만, 워낙 낮은 Valuation multiple과 결합되어 투자매력으로 작용할 만하다고 밝힘.


▷美 대형 은행주들을 비롯해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화된 가운데,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웰스파고(+3.25%), JP모건(+2.52%), 뱅크오브아메리카(+2.20%), 씨티그룹(+1.69%) 등 美 주요 금융주가 상승. JP모건의 4분기 순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주당 3.07달러를 웃돌았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도 시장 예상치인 주당 77센트를 상회했음.


▷이 같은 소식 속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등 은행 테마가 상승.



■ 메타버스(Metaverse)


서울시, '메타버스 서울' 서비스 본격 개시 소식 등에 상승


▷서울시는 세계 도시 최초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버스 서울'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금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힘. 이날 서울시가 공개한 메타버스 서울은 비대면의 일상화, 정보통신의 발전과 디지털세대의 주류화에 발맞춰 계획한 행정서비스의 새로운 개념으로 작년 초 메타버스 서울 1단계를 구축하면서 메타버스 플랫폼 및 5개(경제·교육·세무·행정·소통) 분야의 행정서비스를 조성한 바 있음.


▷메타버스 서울은 지난해 하버드·MIT대학, 맥킨지앤드컴퍼니, 밴쿠버시 등 20개 해외 여러 기관의 인터뷰, 콘퍼런스에 참여해 구축 모델을 공유하고 서울시 스마트 도시에 대한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으며, 서울시는 세계 최초로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 앱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메타버스 서울이 가상공간에서 새로운 개념의 공공 서비스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퍼스트 무버(선구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알체라, 씨이랩, 바이브컴퍼니, 맥스트 등 메타버스(Metaverse) 테마가 상승. 아울러 알체라는 스마트 뷰잉(SMART VIEWING) 콘셉트 신규 론칭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엑셈은 지난해 서울시가 발주한 AI(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수주한 이력이 부각되는 모습.



 

 

■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올해 신작 모멘텀 기대감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1월5일 출시된 미소녀 수집형RPG 신작게임 '에버소울( 퍼블리싱/나인아크)'이 14일 기준 매출 순위 4위를 기록(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하는 등 좋은 초반 흐름을 기록하고 있다며, 유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원활한 게임 운영에도 힘쓰고 있어 향후 10 위권의 매출 순위가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1분기에는 에버소울 외에도 MMORPG 신작 '아키에이지 워'(자체개발/엑스엘게임즈)도 3월 출시될 예정이고, 오딘의 일본 지역 확장도 예정되어있다고 밝힘. 또한, 2분기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3분기 '가디스 오더'와 '에버소울(일본 지역확장)' 등 다수의 라인업이 올해 출시 예정에 있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


▷대신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2Q23 신작 TL은 콘솔/스팀으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2023년 상반기 국내 상장 주요 대형사들 중 거의 유일한 대형 신작으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분석. 이에 출시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주가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이에 금일 게임주들에 대한 신작 기대감 등으로 카카오게임즈,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위메이드맥스, 컴투스홀딩스, 데브시스터즈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 영상콘텐츠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 OTT 이용자 급증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애플리케이션(앱)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넷플릭스 앱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약 1,160만명을 기록했음. 넷플릭스 앱의 MAU는 지난해 8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를 끌면서 1,213만명까지 올랐지만, 이후 3달 연속 줄어들어 지난해 11월에는 1,090만명대까지 떨어진 바 있음. 넷플릭스 앱의 MAU가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재벌집 막내아들이 흥행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티빙과 디즈니플러스 등 다른 OTT 사용자들도 재벌집 막내아들을 즐겨 시청한 가운데, 실제 티빙 앱의 MAU는 지난달 489만명을 기록했음. 이는 한 달 만에 60만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임. 최근 사용자가 2달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디즈니플러스 앱의 MAU는 지난달 195만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한 달 새 MAU가 24만명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1월 200만명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임.


▷이 같은 소식 속 위지윅스튜디오, 대원미디어, 캐리소프트, 자이언트스텝, SAMG엔터 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IT 대표주/ 인터넷 대표주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 지속 속 美 주요 기술주 상승 영향 등에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대형 은행주들을 비롯해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화된 가운데,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이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01(+0.39%) 상승한 2,800.66을 기록. 특히, 엔비디아(+2.35%), ASML(+1.09%), 애플(+1.01%), 램리서치(+0.77%), AMD(+0.28%) 등이 동반 상승세를 기록.


▷하이투자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미국 IT 소매 매출 YoY 증감률은 11월에 5.6% 감소로 10월의 13.1% 감소에서 반등했으며, 유럽 소비자 신뢰지수는 12월에 22.2 감소를 기록하여 9월의 28.7 감소 이후 소폭 상승 지속중이라고 언급. 최근의 가스 가격 하락 안정이 이어질 경우, 가처분 소득 회복에 따른 IT 수요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 또한, 코로나 확산 및 제로 코로나 정책의 본격적인 완화가 가능할 1Q23말, 2Q23초에 중국 IT 수요 YoY 증감률의 추세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현재 주가는 저점 배수 수준이며 CY23 말 동사 주가는 현재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저점 분할 매수를 지속 권고한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LG전자, 펨트론, 후성, 카카오, NAVER 등 반도체 관련주/IT대표주/인터넷 대표주가 상승.



■ 화장품


설 연휴 전후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기대감 등에 상승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가 17일 회의를 개최해 실내 마스크 의무 관련 상황과 중국 코로나 동향 등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설 연휴 전후로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3만2,570명으로 전주대비 1만4,173명 감소했다고 발표. 또한, 입원 위중증 환자 수도 499명으로 지난해 12월17일 이후 최초로 500명을 하회했음.


▷이에 당국이 지난달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점을 결정할 때 참고하는 신규 확진자 수 2주 연속 감소, 위중증 환자 전주 대비 감소 및 주간 치명률 0.1% 이하, 4주 이내 중환자 병상 가용 능력 50% 이상, 고령층/감염취약시설 동절기 추가 접종률 각각 50%, 60% 달성 등 4가지 지표중 고령층 추가 접종률을 제외한 3.5가지가 충족된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소식 속 메타랩스, 코스나인, 한국화장품, 청담글로벌,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원자력발전


UAE, 한국에 원자력/수소 부문 등 300억 달러 규모 대규모 투자 소식 등에 상승


▷현지시간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UAE를 방문해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 가운데, UAE정부가 한국에 300억 달러(약 37조2,6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음. 해당 회담에서는 원자력/에너지/투자/방산 분야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 13건이 체결되었으며, 원전, 재생에너지, 수소 등 에너지 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의 포괄적/전략적 에너지 파트너십 공동선언(CSEP)도 발표했음.


▷이날 KB증권은 지난 13일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안 발표에 대해 지난해 10월 발표된 초안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밝힘. 신규 원전 2기 추가 건설과 신재생 발전비중 축소 등이 확정되었고 발전 시장에서의 수소의 중요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힘.


▷이러한 소식 속 범한퓨얼셀, 두산퓨얼셀, 일진하이솔루스 등 수소 테마와 보성파워텍, 디티앤씨, 우리기술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동반 상승.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비트코인 가격 2만달러선 회복 소식 등에 상승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4일 2만달러선을 회복한 가운데, 금일 오전 11시 경 약 2% 가량 상승한 21,15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있음. FTX 사태로 2만 달러선이 붕괴된 이후 약 2달만에 2만달러선을 회복했음. 빗썸에서는 약 1.5% 가량 상승한 2,620만원선, 업비트에서도 2,620만원 부근에서 거래중임. 시장에서는 美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둔화세를 보인 가운데, Fed의 긴축 속도가 추 가로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


▷한편, 지난 1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에서 이번엔 암호화폐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됐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우리기술투자, 비덴트, 위지트, 에이티넘인베스트, 갤럭시아머니트리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 자동차 대표주


테슬라 가격 인하 속 전기차 가격 전쟁 본격화 우려 등에 하락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금요일 Tesla가 미국/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의 차량 가격 6~20% 인하를 단행했다며, Tesla 최대 볼륨모델인 Model Y를 기준으로 독일에서는 최대 17%, 미국의 경우 최대 20%의 가격 인하가 이뤄졌다고 밝힘.


▷이로 인해 Tesla는 수요부진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키고, 일부 지역에서는 보조금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가격을 제시하게 되며 신규 수요를 창출시킬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 한편, Tesla의 자동차 시장 내 지위를 고려했을 경우, 이와 같은 정책은 치킨게임의 시작이라는 관점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언급.


반면, Tesla의 이번 가격 인하는 단순히 EV시장 내의 경쟁심화 보다는 수요촉진 관점에서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며, 치킨게임의 시작이라고 부르기엔 아직 EV시장이 초입에 불과하다고도 언급했음.


▷이에 금일 한온시스템, 현대위아, 현대차, 기아 등 자동차 대표주가 하락.



■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LCC)/ 면세점


설 연휴 앞두고 여행 수요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달초 기준 설 연휴 단거리 항공권은 80% 이상 팔린 것으로 집계됐으며, 가장 인기있는 노선은 일본, 태국,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인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억눌렸던 여행 심리가 본격적으로 되살아나면서 짧은 설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커지 고 있는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하나투어, 아시아나항공, 글로벌텍스프리 등 여행/항공/저가 항공사(LCC)/면세점 테마가 상승.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약 1,000억원 규모 유럽 3대 비즈니스 패키지 홈쇼핑 매출 달성 소식도 시장에서 부각.



■ 교육/온라인 교육


與-교육부 '교육개혁' 방향 점검 예정 속 상승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중 하나인 교육개혁 추진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논의할 예정. 지난 5일 교육부가 신년 업무보고에서 밝힌 교육개혁 방향을 공유하고, 관련 과제의 이행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임. 한편, 교육부는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하면서 교육개혁 방향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 우수고교 육성 등 수월성 교육, 대학 규제완화 등으로 구체화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YBM넷, NE능률, 캐리소프트, 아이비김영, 메가엠디 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



■ 음식료업종


2분기부터 음식료 업체들의 마진 스프레드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 대비 부진할 것이지만,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원재료 투입단가는 점차 안정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힘. 따라서 원화 강세 영향은 2Q23부터, 곡물 가공품의 투입단가 안정화는 3Q23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주요 음식료 업체들의 마진 스프레드가 2Q23부터 점차 확대되고, 제분/제빵/라면 업체 중심(소맥 base)으로 마진 스프레드 개선 속도가 빠를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디딤이엔에프, CJ프레시웨이, 삼양식품, 농심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 석유화학


中 수요 개선 전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춘절 이후 수요 개선 전망에 따라 선제적인 재고확보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며, 글로벌 에너지 가격의 하향 안정화는 경기침체 우려를 완화시키고 구매 수요를 자극할 요인이라고 밝힘. 특히, 유럽은 에너지 부족으로 전방 업체 가동률이 매우 낮았기에 향후 회복 가능성은 커지고 있다고 설명.


▷이어 중국 12월 석유제품 순수출량은 442만톤으로 MoM +45% 급증했으며, 이는 약 2년 래 최대치로 작년 하반기 갑작스러운 수출쿼터 확대 이후 중국의 석유제품 순수출량은 급격하게 증가 중이라고 밝힘. 또한, 올해 초 중국은 첫 번째 석유제품 수출쿼터를 약 1,900만톤으로 발표한 바 있으며, 이는 2022년 첫 번째 수출쿼터 대비 +46% 늘어난 규모라고 언급. Brent 대비 30$ 가량 큰 폭으로 할인된 Ural 원유를 도입함에 따라 마진 위축 국면이 해소되면서 수출쿼터를 늘려주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상반기 중국의 석유제품 순수출량 증가에 따른 아시아 정제마진 둔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대한유화, 효성화학, 코오롱인더, 금호석유, KPX케미칼 등 석유화학 테마가 상승.





■ 증권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른 유동성 리스크 완화 및 국내증시 상승 등에 상승


▷지난해 말 증시불안과 레고랜드발 자금경색으로 부진했던 증권 업종이 최근 정부 지원안과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른 유동성 불안 일부 해소로 투자 심리가 회복되는 모습. 이와 관련, KB증권은 지난 9일 보고서를 통해 2023년 1월 첫 주 증권업종은 4.2% 상승하며 KOSPI 1.3% 상승대비 강세를 시현하였다고 언급. 이는 국토부의 PF 시장 연착륙 지원 방안 발표와 주거용 부동산 청약 관련 규제 완화가 발표되며 부동산PF 부실화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되었기 때문으로 판단.


▷아울러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대형 은행주들을 비롯해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화된 가운데,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이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한 가운데, 금일 국내증시도 상승하는 모습. 코스피지수는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400선을 상회,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이 같은 소식에 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등 증권 테마가 상승.



■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미용기기/ 보톡스(보툴리눔톡신)


의료기기 수출, 올해 상승 지속 전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임플란트 수출액 7,188만달러(+15% y-y, +14% m-m)로 월간 수출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힘. 중국 외 지역에서 큰 성장을 확인했으며, 최근 중국 VBP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임플란트 산업은 유럽 비선진국,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등 이머징 국가에서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 이에 올해 PER 10배 내외로 형성되어있는 국내 대형 임플란트 기업의 리레이팅이 기대되며, 올해에도 케펙스 300억 투자를 통해 연간 수출액 최고치 경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또한, 에스테틱 12월 수출액은 7,841만달러(-2% y-y, +3% m-m)로 양호한 성적을 보였으며, 금천구(제이시스 추정)의 경우 가장 무난한 12월 수출을 달성했다고 밝힘. 강남구(클래시스 추정)의 브라질향 기기 수출액(64만달러, -78% m-m)은 감소했으나 4분기 전체 브라질 향 기기 수출액은 602만달러(+93% q-q)로 전분기 대비 성장을 지속했다고 설명. 12월 톡신 수출액도 3,254만달러(+39% y-y, +19% m-m)로 견조한 성장세를 확인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디오, 오스템임플란트 등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한스바이오메드, 원익, 플라즈맵, 메디톡스, 휴젤등 의료기기/미용기기/보톡스(보톨리눔톡신)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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