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월 19일 주식테마 동향2023.01.19 PM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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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음원/음반,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정유, 전자결제(전자화폐), 탈모 치료 관련주, 손해보험, NFT(대체불가토큰), 엔터테인먼트, 미용기기, 통신, 도시가스, 풍력에너지, 반도체 대표주(생산), 출산장려정책, 원자력발전 등...


■ 약세 테마 : AI 챗봇(챗GPT 등), 증강현실(AR), 리튬 관련주, NI(네트워크통합), 가상현실(VR),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메타버스(Metaverse), PCB(FPCB 등), 우주항공산업, 토스 관련주, 두나무 관련주, 드론(Drone), 통신장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등...



■ 풍력에너지


풍력터빈 세계 1위 베스타스, 한국에 3억 달러 규모 투자 결정 소식에 상승


▷대통령실에 따르면, 현지시간 18일 풍력터빈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의 베스타스(Vestas)의 헨릭 앤더슨 최고경영자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3억 달러(약 3,700억원) 규모 투자를 신고한 것으로 전해짐. 또한, 베스타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도 한국으로 이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베스타스는 한국에 대규모 터빈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해 풍력터빈의 핵심 설비를 생산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며, 울산 등 동남권과 목포 등 서남권 투자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동국산업, 동국S&C, 씨에스베어링 등 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 원자력발전


이창양 산자부 장관 폴란드/체코 산업장관과 원전 건설 관련 회담 진행 소식 속 상승


▷산업부에 따르면,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이창양 산자부 장관이 현지시간 18일 폴란드/체코 산업장관과 원전 건설 관련 회담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짐. 야체크 사신 폴란드 국유재산부 장관과는 퐁트누프 원전 프로젝트의 진행 현황을 공유했으며, 체코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과는 원전 협력과 첨단 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짐. 시켈라 장관은 체코 당정 통합위원회인 신규 원전건설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현재 한수원이 참여하고 있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핵심 인사인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소식 속 서전기전, 보성파워텍, 지투파워, 조광ILI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한편, 전일 장 마감 후 조광ILI는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원자력 기계부문(KEPIC-MN) 인증을 받았다는 소식도 전해짐.



■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LCC)/ 면세점


설 연휴 해외 여행 예약 폭증 소식 등에 상승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이 언론을 통해 1월15일까지 예약된 설 연휴(1월 20일~1월 24일)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작년 설 연휴 대비 1만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힘. 가장 많이 예약된 나라는 일본, 싱가포르, 미국, 태국, 베트남으로 일본과 동남아 예약이 전체의 78%를 차지하며, 짧은 연휴로 인해 근거리 여행지를 찾는 트렌드가 이어졌다고 언급.


▷인터파크도 오는 21∼24일 출발기준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외 패키지여행 예약률과 항공권 이용률이 작년 설보다 3,187%, 3,135%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하나투어는 20∼24일 출발 하는 해외 패키지여행객이 1만5,000여명으로 작년보다 7,015% 늘었다고 발표. 모두투어도 이 기간 출발하는 해외 패키지여행객이 1만3,000여명으로 작년보다 9,181% 증가했으며, 참좋은여행은 20∼23일 출발하는 해외 패키지여행객이 8,433명으로 2019년보다 23% 늘었다고 밝힘.


▷최근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지난 11월 일본에 입국한 외국인 방문객의 33.8%가 한국인이었으며, 설 연휴에도 활발한 일본 여행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어 국토교통부 항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으로 떠난 여객은 57만 9,227명으로 전년(7,776명) 대비 74.5배 증가했음.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여객 수(56만580명)도 뛰어넘는 규모임.


▷이 같은 소식 속 노랑풍선, 티웨이홀딩스, JTC, 글로벌텍스프리 등 여행/항공/저가 항공사(LCC)/면세점 테마가 상승.



■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신인 걸그룹 데뷔 모멘텀 지속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국내 4대 엔터사(하이브, 와이지엔터, JYP Ent, 에스엠)에서 지난해 데뷔한 신인 아티스트는 총 4팀으로 보이그룹 1팀을 제외한 걸그룹이 3팀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이며 그 외는 케플러, TNX 등 걸그룹들이 데뷔한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신인 걸그룹 경쟁은 올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


▷이러한 K팝 고성장에 힘입어 국내 엔터 빅4사들은 모두 2022년 사상 최대 매출액 및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 또한, 올해는 신인 아티스트의 데뷔가 이어지면서 또 한번의 성장모멘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올해 데뷔 예정인 아티스트는 JYP Ent. 4팀, 하이브 3팀, 에스엠 2팀, YG엔터테인먼트 1팀으로 이 가운데 미국에서 데뷔할 두 팀의 걸그룹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에스엠, JYP Ent,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디어유, 큐브엔터 등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 정유


올해 정유산업 호황 지속 전망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정유 업종에 대해 올해 호황 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수요 성장률 둔화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로 인해 선진국 중심의 설비 폐쇄가 가속화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그간 규모의 경쟁력을 키운 한국 정유사들이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 특히, 경유의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는 가운데, 휘발유와 항공유가 전년대비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


▷이 같은 소식에 S-Oil, GS 등 정유 테마가 상승.



■ NFT(대체불가토큰)


금융위, 증권형 토큰 전면 허용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이날 금융위원회는 제6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열고 증권형 토큰 발행(STO)을 허용하고 일정 요건을 갖추면 증권사를 거치지 않고 단독으로 발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하는 내용이 포함된 '자본시장 분야 규제혁신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힘. 또한, 증권형 토큰의 발행과 유통을 허용하는 규율체계를 마련해 다음달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언급.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우리 법제에서는 허용되지 않았던 토큰 증권 발행(STO)을 허용하고 안전한 유통체계를 만들겠다"며, "분산원장 기술로 증권을 디지털화하는 방식을 정식으로 허용해, 토큰 증권 투자자들의 재산권이 법적으로 안전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금일 갤럭시아머니트리, 갤럭시아에스엠, 서울옥션, FSN 등 일부 NFT(대체불가토큰) 테마가 상승.


증권형 토큰 발행 (STO·Security Token Offering)

→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증권을 토큰 형태로 발행하는 것



■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올해 4월 맥주 등 주류 가격 인상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기획재정부가 '2022년 세제 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한 가운데, 오는 4월부터 맥주와 막걸리 등 탁주에 붙는 주세를 3.57% 인상키로 결정. 이번 주세 개편은 가격 변동에 따라 세금이 변하는 소주 등 종가세 주류와 과세형평성을 맞춘다는 취지에서 결정된 것으로 전해짐.


▷이에 올해 4월부터 맥주는 ℓ당 주세가 30.5원 올라 885.7원, 탁주는 ℓ당 1.5원 올라 44.4원이 되며, 소비자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지난해 주세 2.49% 인상 후 맥주 출고가는 7% 넘게 오른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제주맥주, 국순당, 무학 등 일부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테마가 상승.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비트코인 가격 2만1,000달러선 붕괴 소식 등에 하락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 넘게 하락하며 2만1,000달러선이 붕괴된 것으로 전해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2% 넘게 하락하며 2,600만원 선으로 하회하며 거래되고 있음.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가 다시 커지고 소비가 둔화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언론에 따르면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18일(현지시간) 일본에서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코인베이스는 변동성 있는 시장 상황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이날 코인베이스의 일본 영업 중단 발표는 지난 10일 두 번째 감원 계획을 발표한 지 8일 만에 나온 것임.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중대하고 국제적인 암호화폐 집행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성명을 낸 것으로 전해짐. 세부적인 내용은 19일 오후 12시(한국시간 20일 새벽 2시)에 발표될 예정임.


▷이와 관련 비덴트, 우리기술투자, 제이씨현시스템, 인바이오젠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 석유화학


올해 업황 부진 지속 전망 등에 하락


▷키움증권은 NCC로 대표되는 주요 유기화학 제품들은 2023년 업황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현 유가 수준에서 중동/미국의 ECC 대비 원가 구조가 열위인 NCC는 그간 누적된 글로벌 공급량 및 중국의 자급률 증가로 업황 부진이 지난 사이클보다 길어질 수 있기 때문이며, 하반기에도 업황 회복이 지지부진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특히, 중국 자급률 증가로 리오프닝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중국은 정부 주도의 단일 제품 설비에 집중되었던 과거와 달리 민간기업 주도의 Value Chain 확장이 일어나고 있어 석유화학, 그 중 NCC 업체들이 주로 생산하는 기초 유화 제품들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을 추천.


▷이와 관련 대한유화, 롯데케미칼, SKC 등 석유화학 테마가 하락.



■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Metaverse)


애플, AR기기 출시 무기한 연기 소식에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애플이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증강 현실(AR) 기기의 출시를 무기한 연기할 것으로 전해짐.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가상 현실(VR) 과 증강 현실(AR) 기기가 주요한 수입원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으면서도, 소비자 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하는데 기술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졌음. 이에 해당 기기의 출시를 무기한 연기하는 대신, 혼합 현실(Mixed Reality, MR) 헤드셋을 올해 출시하고, 2024년이나 2025년 초에는 더 저렴한 버전의 MR 헤드셋을 내놓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웨이버스, 에이트원, 뉴프렉스, 제이씨현시스템 등 AR/VR/메타버스 테마가 하락.



애플 AR 글래스/MR 헤드셋 상상도

→ MR 헤드셋 고가모델 Reality Pro, 저가모델 Reality One으로 추정



■ 화장품


실내 마스크 해제 기대감 지속 및 화장품 가격 인상 소식 등에 상승


▷국민 4명 중 3명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바란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정부는 20일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에 대한 추진일정과 범위를 발표할 예정임.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전일 브리핑에서 "어제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로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평가지표 4가지 중 3가지 정도는 달성했고 유행 상황이 정점을 지났다는 의견을 받았다"며, "정부 내 세부 검토를 거쳐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조정 시점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힘.


▷외신에 따르면, 국내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도 실내 마스크를 원칙적으로 요구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짐. 유증상자,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감염방지가 필요한 이들을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지 않도록 할 방침임.


▷한편, 업계에 따르면, 명품에 이어 중저가 화장품브랜드도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잇츠스킨뷰티는 이달 2일부터 ‘파워 10 포뮬라 엘아이 젤리 패드·감초줄렌 대용량’ 제품의 가격을 3,000원씩 올렸으며, 에이블씨엔씨는 이달 2일부로 미샤·어퓨·셀라피의 가격을 조정했음. 국내 화장품 뿐 아니라 해외 명품 화장품도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는 상황으로 샤넬뷰티도 이달 초 화장품과 향수 가격을 평균 8%, 6.4%씩 인상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제이준코스메틱, 청담글로벌, 한국화장품제조, 에이블씨엔씨, 리더스코스메틱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손해보험


손해율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손해보험업계에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고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실적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올해부터 새로 도입되는 국제회계제도(IFRS17)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IFRS17 도입으로 보험 부채를 원가 대신 금리 변동에 따른 '시가'로 평가하면서 지급 여력이 상승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아울러 정부 차원의 보험사기 대책 확립과 과잉진료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추가적인 손해율 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자동차 보험료가 인하되면서 업황이 꺾일 것이란 우려가 컸지만 실손 보험료가 오르며 올해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현대해상, 코리안리, 삼성화재 등 손해보험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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