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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CATL, 일부 EV 업체 대상으로 배터리 가격 인하 추진2023.02.17 PM 08:40
오늘 오후에 중국 증시에서 핫했던..CATL 관련 내용입니다.
아직 CATL측의 공식답변이 없고.. 포드 이슈 혼재, CATL의 고객사로 지명된 완성차 기업의 주가도 같이 급락한 상황이라..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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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L이 중국 내 일부 전기완성차기업 대상(리오토, 니오, 화웨이, 지리 등) 다음과 같은 조건 제시
1) 향후 3년간 2차전지 탄산리튬 가격을 톤당 20만 위안으로 결산
2) 향후 배터리 구매량의 80%를 CATL 제품을 사용하겠다는 계약 조건
- 2/17 기준 시장에서 2차전지 탄산리튬 가격은 톤당 47만 위안으로 작년 11월 고점 (톤당 60만 위안) 대비 25% 가량 하락한 상황.
- CATL이 제시한 톤당 20만 위안이라는 가격은 탄산리튬 가격 폭등 직전 2022년 초 수준으로 회귀하는 것.
- (해당 보도가사실이라면) 전기차 기업의 원가 압박 완화와 2차전지 업계의 치킨게임 선포로 해석
- 중국과학원에서는 향후 탄산리튬 가격이 톤당 35-40만 위안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 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 산업의 발전 속도에 따라 탄산리튬 평균 가격은 톤당 30만~40만 위안 수준이 합리적이라고 밝힘
- 현재 CATL측의 공식 답변은 없는 상황
-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박수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