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4월 27일 주식테마 동향2023.04.27 PM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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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건설기계, 2차전지, 희귀금속(희토류 등), 리튬, 니켈, 스마트카(SMART CAR), 면세점, 폐배터리, 전기차, PCB(FPCB 등), 리비안(RIVIAN), 전자파, 그래핀, 우크라이나 재건, 자동차부품, 화장품,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등...


■ 약세 테마 : 도시가스, 겨울, 자원개발, 자전거, 비료, 화학섬유, LNG(액화천연가스), 은행, 종합 물류, 정유, 토스(toss), 생명보험, LPG(액화석유가스), AI 챗봇(챗GPT 등), 조선, 남북경협, STO(증권형 토큰 발행), 증권, 폐기물처리, 농업, 육계, 석유화학, IT 대표주, 마이크로바이옴 등...



■ 건설기계


북미 시장 호조에 따른 실적 호조 시현 등에 상승


▷두산밥캣, 전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40조원(전년동기대비 +46.58%), 영업이익 3,697억원(전년동기대비 +90.17%), 순이익 2,075억원(전년동기대비 +106.46%). HD현대건설기계, 전일 1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01조원(전년동기대비 +9.21%), 영업이익 800억원(전년동기대비 +71.30%), 순이익 695억원(전년동기대 비 +36.00%).


신한투자증권두산밥캣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3.4%, 56.1% 상회하는 빅 서프라이즈라고 밝힘. 모든 제품군의 물량이 증가했고 북미가 초호황, 영업이익률은 재료비와 운송비, 인플레이션 둔화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 50년 만에 돌아온 미국 인프라 투자의 거대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몇 년간 공장 투자, 신재생,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며, 과거 중국 인프라 투자에 버금갈지도 모른다고 언급. 삼성증권은 HD현대건설기계에 대해 북미 시장 호조 속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설명.


▷한편, 최근 업계에 따르면, 으로 전망한 국내 건설기계 '빅3'인 HD현대인프라코어·HD현대건설기계·두산밥캣글로벌 자원개발 수요와 미국의 인프라 투자 특수로 올해 1분기 일제히 두 자릿수의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바 있음. 미국에서 도로·철도·상수도·전력망 등을 구축하는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법(IIJA)이 통과되고, 안전규제 강화에 따라 건물 유지보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건설기계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임.


▷이 같은 소식 속 두산밥캣, HD현대건설기계, 대창단조, 진성티이씨, 현대에버다임 등 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 전기차/ 2차전지


尹 대통령,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접견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6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접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윤석열 대통령은 접견에서 “한국이 최고 수준의 제조 로봇과 고급인력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테슬라가 기가팩토리를 운영하는 데 최고의 효율성을 거둘 수 있는 국가”라고 투자를 요청했음. 이어 “테슬라가 (한국) 투자를 결정한다면 입지·인력·세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 이에 일론 머스크는 “한국은 기가팩토리 투자지로서 매우 흥미롭고 여전히 최우선 후보 국가 중 하나”라며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삼화전자, 씨아이에스, 우리산업, 에코프로, 엘앤에프 등 일부 전기차/2차전지 테마가 상승. 한편, 삼화전자는 최근 테슬라가 희토류 대체품으로 페라이트 등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페라이트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점이 시장에서 부각.



■ 사료


흑해 곡물 협정 파기 우려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게나디 가틸로프 제네바 유엔사무소 주재 러시아 대사는 26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을 통해 "러시아가 제기한 문제들을 놓고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고 있다"고 밝힘. 이어 "수출 장애물을 제거하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진전이 없는 한 내달 18일 이후에 협정은 갱신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음.


▷앞서 러시아는 지난 7월 유엔과 튀르키예의 중재 속에 우크라이나와 곡물 수출을 재개하기로 하는 협정을 체결한 가운데, 유엔의 설득으로 협정은 두 차례 연장됐지만 러시아의 이번 입장 표명으로 내달 18일 이후 연장 여부는 더욱 불투명해 진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미래생명자원, 한탑, 대주산업 등 일부 사료 테마가 상승.



■ 태양광에너지

 

美 태양광 기업 주가 폭락 소식에 하락


▷현지시간으로 26일 뉴욕증시에서 美 태양광 모듈업체 인페이즈 에너지가 2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을 발표하면서 급락세를 기록. 인페이즈 에너지는 2분기 매출액을 7억~7억5,000만 달러로 전망. 이는 시장 예상치인 7억6,200만 달러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임. 총마진율 전망치도 1분기를 밑돌 것으로 전망. 바드리 코칸다라만 인페이즈 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를 통해 고금리로 인해 설비 비용이 많이드는 주택용 태양광 발전의 매력이 예전만 못해졌으며 최대 시장 가운데 한 곳인 캘리포니아주의 태양광 공급망 확대가 둔화되고 있다고 밝힘. 이에 솔라엣지, 퍼스트솔라 등 주요 태양광업체의 주가도 동반 하락세를 기록.


▷이 같은 소식에 지투파워, HD현대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 SDN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하락.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은행 리스크 지속 등에 급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77달러(-3.59%) 하락한 74.30달러에 거래 마감.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1분기 뱅크런 소식 등에 이틀 연속 폭락세를 기록했음. 언론에 따르면, 美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퍼스트 리퍼블릭이 모색 중인 민간 거래가 성사되지 않으면 퍼스트 리퍼블릭의 평가 등급을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한편, S-Oil , 금일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9.07조원(전년동기대비 -2.25%), 영업이익 5,156.88억원(전년동기대비 -61.28%), 순이익 2,653.17억원(전년동기대비 -69.53%).


▷이 같은 소식에 S-Oil, GS, SK이노베이션,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하락.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韓美 수소 협력 강화 및 국내 청정수소 생산인프라 확대 소식 등에 상승


▷26일(현지시각)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정상 공동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행동을 촉진하기로 약속하는 내용 등도 포함됐음. 韓美 정상은 탄소 감축, 재생에너지 및 수소 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서 협력하고, 산업, 건설 및 수송 분야에서에너지 효율을 강화키로 했으며, 청정 수소, 화석 연료 부문에서의 메탄 감축, 녹색 해운과 함께 2030년까지 판매량의 최소 40%를 목표로 무배출 경량차(ZEVs)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한 양자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로 했음.


▷산업통상자원부는 금일 국내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를 확대·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신규과제'를 공고했음. 산업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수전해(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 및 산소를 생산하는 방식)를 활용한 수소생산기지 2개소와 천연가스 개질을 통한 수소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1개소 구축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할 예정.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삼화전자, 라이트론, 세종공업, 삼보모터스 등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아울러 삼화전자는 페라이트 사업 영위 사실이 지속 부각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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