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맨 켄! 마이피

출처 : 『Sidney Kim』 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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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기습 금리 인상(25bp)

*중국

호주의 기습 금리 인상에

오후 장에서 하락 전환 후 하락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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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 어제장도 잘 보내셨나요?

전, 오늘 현충원 행사가 있어서

아침에 서울찍고, 다시 내려가는 기차 안입니다.

오늘은 딱히 주목하실만한 매크로 스케쥴은 잡혀 있지 않습니다.

그럼에, 오늘은 제가 `매매하는 가치관`에 대해 한번 말씀 드릴까 합니다.

여러분께서는 `투자자` 이신가요? `트레이더` 이신가요? ( 무엇을 지향 하시나요?)

제가 이렇게 매일, 시황과 지표를 나름대로 해석하는 행위는 오로지 `트레이더`적인 목적입니다.

저도 당연히, 몇몇 종목에 대한 `투자자`이긴 합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에이비엘바이오, 유한양행` 등 제약주가 main 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의 설명이 필요가 없습니다.

미래 사회에 대한 통찰력과 본인의 정보력 등, 형용할 수 없는 범위이기 때문에 의견이 있을 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딩`은 다릅니다.

저의 영상을 오래 보신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1. ~~ 때문에 `이격`이 보인다.

2. ~~ 때문에 이 수준이면 `확률적`으로 유리하다.

3. ~~시그마 구간이라 확률적으로~~

이런 식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트레이딩은 오로지 `확률`과 `이격`에 기반한 베팅입니다.

한 번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전세계적으로 유동성이 회수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이 10년에 한번 오는 상승으로

3시그마 구간을 돌파했다, 그런데 EPS나 PE & 경기 data와는 큰 차이가 나는 이격이다?

= 이러면 코스닥 숏에 베팅해볼 만한 것입니다.

2. 경기가 침체인지 아닌지 모르는 상황에서, 천연가스가 다른 에너지와는 달리, 이미 3시그마 구간을 넘어선 하락이다?

= 이러면 천연가스 롱에 베팅해볼 만한 것입니다.

물론, 매크로가 안 좋다고 증시가 100% 폭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숏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는 겁니다.

여기에, 비교군(다른 섹터 및 경기 data) 과 유독 도드라지는 `이격`과 기술적. 확률적 과매수 증거들( RSI, Bollinger Bands, Z-test 등등)이 나온다면 더욱 확률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반대도 성립됩니다 = 롱 ver)

그래서, 제가 시그마 전략이나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콜을 할 때 "100% 됩니다" 보다는 "확률적으로 유리합니다" 같은 말로 대신하는 겁니다.

이러다, 홈런 맞으면 올 초 테슬라처럼 100%씩 먹는거고 아니더라도, 본인의 욕심만 아니라면 충분히 탈출할 수 있는 구간이 나오기에 하루에 시간과 돈을 할애하여 매크로도 보고, data도 체크하는 것입니다.

주식을 하시기전에 먼저 본인이 `투자자` 인지 `트레이더` 인지 인지를 하시고 덤벼드신다면

전 보다는 훨씬 더 스트레스 덜 받으시면서, 성투 하실 수 있을 `확률이 높다` 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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