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가는 놈만 간다? 절대 잊지 말아야 할 2가지가 있습니다 / 윤지호 대표2023.06.15 PM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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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턴어라운드 시기

이익이 하락하다가 돌아서는 것을 주식이 선반영하는 국면


그래서 종목 차별화 진행

실적(이익)이 원래 좋았고 더 가속화 되는 종목 (예 : 농심, 엔터, 자동차 등)

지금은 적자지만 턴어라운드가 확실한 종목 (예 : 반도체, 조선 등)

 

단순히 밸류에이션이 싸다고 종목을 선택하는 전략은 유효하지 않을 수 있음


리처드 번스타인의 『스타일 투자』

금리가 오를 땐(경기가 좋아지기 때문에) 싼 것(가치주)도 상승

금리가 내릴 땐(경기가 안 좋아지고 성장이 희소하기 때문에) 성장주가 상승


가치 평가 방법도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

벤저민 그레이엄의 영향을 받아 가치주(싼 주식) 위주로 투자하던 위렌 버핏도 애플을 매수

애플은 비싸지만 브랜드 파워(가격 결정력)이 있는 성장주


최근 잘 나가는 엔비디아, 테슬라도 비싸지만 확장성이 있는 주식

성장이 희소하니까 시장이 성장주로 쏠리는 것

결국 성장성이 있는 종목에 초점을 맞춰야 함 (고 PER, 저 PBR)

→ 성장성은 있지만 아직 이익이 크지 않기 때문에 PER이 높음 (이익이 성장함에 따라 PER이 낮아질 수 있는 것들) 

→ 하지만 자산 가치 대비 아주 비싸지는 않기 때문에 PBR은 낮음 (유사한 종목 가운데 상대적으로 싼 것들)



시장의 하방 경직성을 높이는 요인들

 

① S&P 500 선물 하방 헷지가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

 

② KOSPI 시총이 자본 총계보다 낮음 (PBR이 1미만)

→ 현재 자본 총계 기준으로 PBR=1이 되는 KOSPI 지수는 2723pt

→ 올해 4분기 예상 자본 총계 기준으로는 2840pt~2850pt



한국 주식은 시클리컬 요소가 강함 (글로벌 경기에 민감)

따라서 높은 ROE를 꾸준히 유지하기 어려움


ROE만으로 주가 매력도를 측정할 수는 없음

ROE로 기업의 경쟁력 유무는 판별 가능

하지만 그렇다고 주가상승으로 연결된다고 보기는 힘듬

이미 주가에 반영된 수치로 보는 것이 맞음


ROE는 숫자 그 자체보다 방향이 더 중요함


① 선행 투자기 

총자본은 증가, 이익은 축소 (감가상각비 증가)

→ ROE가 감소


② 이익 회수기

선행 투자를 바탕으로 이익이 증가  

→ ROE도 증가


오히려 ROE가 낮아졌을 때가 투자 적기


실적 최고 ≠ 주가 최고


현재 ROE는 바닥에서 올라오는 중 

→ 선행 투자기를 지나 이익 회수기로 진입

미리 투자를 해놓은 기업들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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