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월스트리트나우] 불타버린 비관론…침체 걱정 잊어라!?2023.06.28 PM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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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화요일>


◆미국 주식 : 다우 +0.63%, S&P500 +1.15%, 나스닥 +1.65%

◆미국 채권 : 국채 10년물 3.766%(+4.7bp), 2년물 4.764%(+9.3bp)

◆국제 원유 : WTI 67.77달러(-2.31%), 브렌트유 72.39달러(-2.41%)


27일(미 동부시간) 뉴욕 증시에서는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각종 경제 데이터가 쏟아진 가운데, 이들이 미국 경제가 잘 버티고 있음을 보여준 덕분입니다. 연착륙 낙관론이 강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오늘 나온 데이터를 살펴보겠습니다.


① 17개월 최고로 뛴 소비자 자신감

 


美 6월 소비자신뢰지수 109.7...2022년 1월 이후 최고치



콘퍼런스보드(CB)의 6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109.7로 5월(102.5)보다 큰 폭으로 뛰어 2022년 1월 이후 17개월 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예상(104.0)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현 상황을 나타내는 현재 여건 지수는 155.3으로 전월 148.9보다 높아졌고, 미래 전망을 보여주는 기대지수는 79.3으로 전월 71.5보다 상승했습니다. 다만 기대지수의 수치는 여전히 80을 밑돕니다. 과거 데이터를 보면 1년 안에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② 다시 올라가는 집값

 


美 4월 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전월비 0.5% 상승



S&P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4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5% 상승해 석 달째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주요 10개 도시 집값은 1.0%, 주요 20개 도시는 0.9% 올랐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0.2% 내렸습니다. 전년 대비 하락은 2012년 4월 이후 약 11년 만에 처음입니다. 4월엔 0.7% 상승했었지만 5월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죠. 이는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서부 지역의 집값이 내려간 데 따른 것으로 마이애미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다른 주요 도시는 여전히 상승한 상태입니다. S&P글로벌은 "주택 가격은 작년 6월 고점을 찍었고, 올해 1월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회복하고 있다. 회복세는 광범위하다"라고 밝혔습니다.

 


美 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긴축에도 석달째 반등...집값 회복세 광범위"



별로도 발표된 연방주택금융청(FHFA)의 4월 주택가격지수도 전월 대비 0.7%, 전년 대비 3.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③ 주택 매매 석 달 연속 증가

 


美 5월 신규주택판매 12.2% 급증…2022년 2월 이후 최대

美 5월 기존주택판매 전월대비 0.2%↑…상승 전환



5월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12.2% 증가한 연율 76만3000채를 기록했습니다. 예상 -1.2%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는 3개월 연속 증가세이며, 지난 9개월 중 가장 높은 것입니다. 전년 대비로는 20% 늘었습니다. 판매 중간값은 41만6300달러였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7.6% 내린 것이지만, 팬데믹 이전에 비해선 여전히 25% 안팎 오른 수준입니다.


④ 기업 투자 증가



美 5월 내구재수주 전월比 1.7%↑…3개월 연속 증가



5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보다 1.7% 증가한 2882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1.0% 감소를 내다본 월가 예측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또 4월 수치도 기존 +1.1%가 +1.2%로 상향 수정됐습니다. 3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 보잉의 항공기 수주 급증으로 운송 장비 주문이 3.9% 늘어난 게 컸습니다. 민간 기업의 투자를 대변하는 항공기를 뺀 비국방 자본재 수주(근원 수주)도 5월 0.7% 증가했습니다. 4월에는 0.1% 늘어났었죠.


⑤ 지역 제조업 경기도 개선


리치먼드 연방은행이 발표한 6월 제조업 지수는 -7로 전달(-15)이나 예상(-12)보다 개선됐습니다. 그러면서도 지불가격은 감소했습니다.

 


골드만삭스, 美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 2.2%로 상향



꾸준히 괜찮았던 하드 데이터(실물)뿐 아니라 설문조사에 기반한 소프트 데이터(심리)까지 다 개선되고 있는 것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보다 좋았을 뿐 아니라 2022년 1월 이래 가장 높게 뛰었다. 오늘 아침 데이터는 2분기 주택시장, 기업 재고, 설비투자 등에서 탄탄한 추세를 나타낸다. 우리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추정치를 기존보다 0.4%포인트 높은 연율 2.2%로 높인다"라고 밝혔습니다. 뱅크오보아메리카도 2분기 GDP 추정치를 0.1%포인트 높은 연율 1.3%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美 비국방 자본재 주문 (항공기 제외), 사상 최대



야데니 리서치는 "오늘 경제 지표는 완만한 침체가 완만한 확장으로 전환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비관론자들은 또다시 경기 침체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뒤로 미뤄야 할 것 같다. 주택시장은 지난해 초 시작된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인다. 제조업 부문은 바닥을 칠 조짐을 나타내며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주문은 5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자리가 풍부하게 유지되면서 소비자 신뢰도 상승하고 있다. 이런 긍정적 발전에도 지역 연방은행 조사에서 나오는 지불가격 등은 여전히 디스인플레이션 상태다. 오늘 시장은 펀더멘털에 대한 우리의 낙관론을 공유하는 것 같다. 경제 환경은 복잡하지만, 데이터에서 나오는 신호는 임박한 경기 침체가 아니라 점진적 확장을 가리키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0.1~0.4%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오전 10시 소비자 신뢰지수가 발표된 뒤 연착륙 기대가 높아지자 매수 주문이 본격적으로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장에는 거칠 게 없었습니다. 결국, 다우는 0.63%, S&P500 1.15% 올랐고 나스닥은 1.65%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3.06%) 마이크로소프트(1.82%) AMD(2.68%) 메타(3.08%) 등 AI 관련주가 급등세를 주도했습니다. UBS와 번스타인이 투자등급을 낮춘 알파벳만 0.01%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며칠 동안 10% 넘게 급락한 테슬라는 3.8% 회복했습니다.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실적 전망치를 높인 델타항공은 6.84% 치솟았고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등 다른 항공주도 5% 이상 올랐습니다. 같은 여행주인 크루즈 주식도 크게 상승했습니다. 전날 폭락했던 카니발은 8.91% 회복했습니다. 노르웨이지언크루즈 5.72%, 로얄캐리비안은 4.31% 상승했고요.

 




뉴욕 채권 시장의 금리도 장 초반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전 10시 데이타 발표와 함께 치솟은 뒤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오후 4시께 국채 10년물은 4.7bp 오른 3.766%, 2년물은 9.3bp 상승한 4.764%에 거래됐습니다. 경제가 탄탄하기 때문에 미 중앙은행(Fed)은 추가로 금리를 올리겠지요.

 




이번 주 금요일 2023년 상반기가 마무리됩니다. 올해 초만 해도 월가의 가장 큰 예측은 상반기 경기 침체가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침체는 오지 않았고 증시는 폭등했습니다.


르네상스 매크로의 닐 두타는 이코노미스트는 "월가는 작년 중반부터 적어도 두뇌 차원에서는 침체를 이미 겪었다"라면서 "분석가들은 자신의 예측을 사랑하는 경향이 있고 그 반대 증거가 쌓이는 동안에도 이를 놓지 못하고 있다. 강력한 고용이 지속하자 경기 사이클 후기 증상이라고 주장했고, 주식이 랠리 하자 2008년 중반에도 그랬다고 둘러댔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주택시장 반등, 완화된 금융여건, 소비 여력 감소(=인플레이션 둔화)를 경제를 낙관하는 이유로 꼽았습니다. 두타는 주택과 자동차 시장이 금리 상승에 가장 민감한 영역인데, 여전히 사람들이 소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택경기는 살아나고 있고, 자동차 판매 대수는 지난 5월 20% 증가해 2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두타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6개월 동안 경기 침체가 없을 것이며 내년에도 침체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CEO, "약한 경기 침체가 내년 상반기에 발생할 가능성 높아"



그러나 침체가 올 것이란 주장도 여전합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브라이언 모이니헌 CEO는 CNN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2025년에는 Fed 목표인 2%에 도달할 수 있다며 "이는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다"라고 말했습니다. “Fed가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이는 약한 경기 침체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나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모이니헌은 "Fed가 인플레이션을 목표까지 낮추기 위해 올해 몇 번 더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내년 5월까지는 금리를 높게 유지할 것이다. 그래서 약한 침체가 내년 상반기에 닥칠 가능성이 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억만장자인 바우포스트그룹의 세스 클러만 CEO도 CNBC 인터뷰에서 "Fed의 목표는 경제 열기를 줄이는 것이며 이를 위한 한 가지 방법은 일종의 불황을 촉발하는 것”이라면서 "경기 둔화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일부에선 소비자 잉여현금은 연말쯤 바닥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2024년 초에 나타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CB 총재 "7월에도 금리 올릴 것"…당분간 인상 기조 유지 확인



이들의 지적대로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 중앙은행장들은 이번 주 유럽중앙은행(ECB) 연례 포럼이 열리는 포르투갈에 모여 있습니다. 어제 개막한 포럼에서 기타 고피나스 IMF 부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목표로 돌아가는 데 너무 오래 걸리고 있다. 이는 중앙은행들이 경제 성장 둔화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데 전념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고, 오늘 아침 ECB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나지 않았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가까운 장래에 최종금리에 도달했다고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전망에 중대한 변화가 없다면 7월에도 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에 직면해 더 끈질긴 정책이 필요하다. 필요한 만큼 오랫동안 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시장에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내일 아침 9시 30분 발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나 지난주 미 의회 청문회 발언과 비슷한 말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는 지난주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고, 한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밝혔었죠.

 




매파적 발언이 지속하면서 시장의 기준금리 예상은 자꾸만 높아지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주 FOMC 직후 "Fed의 금리 인상은 끝났다"라고 주장했었습니다. TD와 함께 더는 인상은 없을 것으로 봤지요. 그런데 어젯밤 "이제 7월 인상 기준이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낮다고 판단한다"라면서 7월에 한 번 더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5.375%에 달한 최종금리가 올해 말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이에 따라 5월 33만9000건이던 월간 신규고용이 오는 4분기 9만 건 이하, 내년 1월 4만 건으로 급감할 것으로 봤습니다. 특히 오차범위를 감안하면 8월 혹은 9월에 일시적으로 마이너스 고용 수치가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美 기준 금리 예상 경로 (FedWatch)

→ 11월에 두 번째 금리 인상 확률 24%



오늘 시카고 상품거래소의 Fed 워치 시장에서는 7월 인상 베팅은 76.9%로 소폭 상승했지만, 올해 11월 인상 확률은 28.3%까지 높아져 전날 17.3%보다 크게 뛰었습니다.

 


7월 25bp 금리 인상 (5.25%~5.50%)

9월, 11월, 12월 금리 동결

24년 1월 25bp 금리 인하 (5.00%~5.25%)

24년 연말까지 4%로 인하



확률에서 보듯 여전히 Fed가 두 차례나 올리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더 많긴 합니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 웰스파고 등은 모두 7월 금리 인상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카데미증권의 피터 치르 전략가는 "Fed가 올해 50bp 이상 더 올리는 건 엄청나게 어려우리라 생각한다. 다음 회의에서 25bp를 올릴 가능성은 크지만, 다음 25bp 인상은 의심스럽다. 경제 데이터가 그들을 비둘기파적이지는 않더라도 훨씬 덜 매파적으로 밀어붙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만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일부에선 파월이 Fed의 2% 목표에 대한 결의를 과장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우리는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시장이 Fed의 단단한 결의를 계속해서 얕잡아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7월과 11월에 금리를 올릴 것으로 봅니다.

 





한 월가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오지 않는다고 시장이 완전히 믿게 된다면 은행, 에너지주 등 경기민감주가 뛰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그런 상황은 아닙니다. 오늘도 기술주는 큰 폭 올랐지만, 은행업종은 0.65%, 에너지는 0.31%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이번 달 들어 그나마 금융업종이 3.9%, 에너지가 3.6% 올랐지만, 여전히 올해 지금까지는 금융이 -6.9%, 에너지가 -9.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IT주(올해 39.4%, 6월 4.5%)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이 관계자는 "경기민감주가 아직 본격적으로 오르지 않고 있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아직도 침체 여부에 대해 반신반의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금융, 에너지 등 경기 민감주는 여전히 기술주 대비 언더퍼폼 (YTD, MTD)



국제 원유시장 등 원자재 시장도 계속 냉각되고 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2.41% 하락한 배럴당 67.7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6월 12일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중국의 리창 총리가 경기 부양책 도입과 올해 성장률 목표 달성을 자신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국제 유가는 박스권

→ 여전한 경기 침체 우려



메릴의 크리스 하이지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런 상황을 보는 시각을 정리했습니다. 그의 팟캐스트 내용을 옮겨봅니다.


▶상반기에는 무엇보다도 소비자 지출이 탄력적이고, 기업 실적도 잘 버티면서 위험 자산이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거시적 관점에서 우리는 여전히 하반기에 경제 둔화를 내다봅니다. 큰 폭은 아니지만, 확실히 둔화하고 있으며 아마도 지연되어온 경기 침체가 2024년 초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계속 쓰는 단어는 탄력적(resilient)이라는 것입니다. Fed는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낮게 유지하기 위해 조금 더 매파적으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6월 동결을 긍정적 신호로 보지만, 여전히 7월 25bp 인상을 예상합니다. 9월 회의가 가까이 오면 데이터 의존성이 더 강해지고 또 한 번 동결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연말 국채 10년 수익률 전망치는 3.25~3.5%입니다. S&P500 지수 목표치는 4300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준과 같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관망세와 지루한 장세를 볼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기업 이익을 다음 강세장의 촉매제로 봅니다. 시장의 이익 전망치가 다시 회복되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각한) 성장 침체가 아니라면 순한 경기 침체가 나타난다 해도 여전히 기업 이익이 지켜지면서 당분간 높은 주가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여름철에는 전반적인 약세를 예상합니다. 전형적인 약세는 거래량이 감소하는 7월 말에서 8월 초에 발생합니다. 일부 유동성 증발과 함께 금융여건이 다시 긴축될 것으로 봅니다. 우리는 Fed가 인플레이션에 대해 경계심을 갖고 있다고 믿습니다.


▶전반적으로 산업 부문을 선호합니다. 우리는 에너지와 헬스케어 부문에서 (가치보다 주가가 싼) 가치를 찾고 있습니다. 또 지금은 중립적인 일부 기술 부문에서 새로운 촉매를 찾습니다.


▶내년에는 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더 많은 얘기가 나오면서 수익률 곡선은 정상화되기 시작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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