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 기술] (블룸버그) 번스타인 “엔비디아, 반도체 지수 대비 할인율 역사적 수준”2025.12.22 AM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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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12-19/nvidia-discount-to-chip-index-at-historic-levels-bernstein-says



작성: 라이언 블라스텔리카 (Ryan Vlastelica) 

일시: 2025년 12월 20일 오전 1:23 GMT+9


번스타인(Bernstein)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 대비 엔비디아(Nvidia Corp.)의 밸류에이션(가치 평가)이 이토록 매력적이었던 적은 드물며, 현재의 전반적인 배수(multiple)는 향후 수익률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스테이시 라스곤(Stacy Rasgon)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현재 반도체 지수 대비 약 13%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하위 1%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지난 10년 동안 엔비디아 주가가 현재처럼 SOX 지수 대비 저렴하게 거래된 날은 단 13일에 불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AI 트레이드의 핵심인 엔비디아는 최근 예상 이익(earnings) 대비 약 25배 수준에서 평가받고 있습니다. 라스곤은 "이 기업에게 25배의 선행 주당순이익(EPS)은 지난 10년 밸류에이션 중 하위 11% 수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차트 설명] 엔비디아, 반도체 지수 하회 (Nvidia Trails Chip Index)


지난 6개월간 시장 수익률 밑돌아


주황색 실선: 엔비디아 (Nvidia)


검은색 실선: 반도체 지수 (Chip index)


X축: 2025년 7월 ~ 12월


Y축: 상승률 (%)


(차트 분석)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주가 흐름을 보면, 엔비디아(주황색)는 10월경까지 반도체 지수와 유사한 흐름을 보였으나, 11월 이후 반도체 지수(검은색)가 약 40% 가까이 상승하는 동안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 폭을 보이며 지수를 하회하고 있습니다.  자료: 블룸버그 (데이터는 2025년 6월 20일 기준 주가 상승률로 정규화됨)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이 수준이 "절대적인 기준에서도 상당히 저렴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지난 10년간 주가수익비율(PER) 25배 미만에서 엔비디아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들은 평균 150% 이상의 1년 수익률을 기록하며 큰 보상을 받았다"며 "해당 기간 동안 주식을 보유했을 때 손실(negative drawdown)을 기록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번스타인은 엔비디아에 대해 '시장 수익률 상회(Outperform)' 등급과 목표 주가 275달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엔비디아 주가는 3% 상승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폭은 약 25%로, 같은 기간 반도체 지수가 35% 상승한 것에 비해 뒤쳐져 있는 상태입니다.


번스타인의 이번 분석은 AI 컴퓨팅에 대한 막대한 지출의 지속 가능성과 투자 수익이 정당화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 등, AI 트레이드의 현황에 대한 의문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관련 기사: (블룸버그) 버블과 지루한 베팅: 2026년 기술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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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엔비디아 주가, 반도체 지수 대비 역사적 '저평가' 구간 진입


1. 현황: 시장 수익률을 하회하는 주가 흐름


• 최근 6개월간 엔비디아 주가는 약 25% 상승하는 데 그쳐, 같은 기간 35% 상승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 상승률을 밑돌고 있습니다.


• AI 지출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가 탄력이 둔화된 상태입니다.


2. 분석: 역사적으로 드문 밸류에이션 매력도


상대 평가: 현재 엔비디아는 반도체 지수 대비 약 13%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10년 중 단 13일만 있었을 정도로 드문 '하위 1%' 수준의 저평가 상태입니다.


절대 평가: 예상 이익(earnings)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25배로, 지난 10년 밸류에이션 범위 중 하위 11%에 해당합니다.


3. 전망: 과거 데이터가 가리키는 강력한 매수 신호


• 번스타인(Bernstein)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PER 25배 미만에서 엔비디아를 매수했을 경우 1년 평균 수익률은 150%를 넘었습니다.


• 특히 해당 구간에서 매수 후 보유 시 손실(negative drawdown)을 기록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4. 결론: '시장 수익률 상회' 의견 유지


• 번스타인은 현재의 주가 수준이 향후 수익률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판단하며, 엔비디아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Outperform)'와 목표 주가 275달러를 제시했습니다.


#NV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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