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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난 젊어!! 근데 어린것이 감히 어른한테 자리를 양보 안해?!2014.07.30 PM 12:30
지하철에서 제발 어르신들 노약자석에 좀 앉았으면........
노약자석 4자리가 비었는데 왜 출입구 바로 옆자리에 앉은 내 앞에서 눈을 흘기냐고...............
으어어어어 난 노약자석에 앉을만큼 늙지 않았어!!!
근데 넌 어른이 이렇게 서있는데 앉아가니까 좋냐?
이런 분위기 ㅡㅡ
1년에 서너번 정도 겪습니다.
댓글 : 20 개
- 하지않겠는가?
- 2014/07/30 PM 12:31
뭐 노약자석도 안비었다면 이해하지만 그게아니라면 아예 신경끄세요 ㅋㅋ
- 스카이화이터
- 2014/07/30 PM 12:31
나이 든거 벼슬로 생각하는 꼰대들이 많아서..
- 멸종위기_브라키오
- 2014/07/30 PM 12:35
노약자석 쳐다도 안볼정도로 젊으면 그냥 서서가던가ㅋㅋㅋㅋ
하여간 나이 뒷구녕으로 쳐먹은것들 많아요ㅋㅋㅋㅋㅋ
나이먹은거 벼슬로 아는새끼들은 그냥 늙었으니 뒤져야지 소리들어도 할말 없음.
하여간 나이 뒷구녕으로 쳐먹은것들 많아요ㅋㅋㅋㅋㅋ
나이먹은거 벼슬로 아는새끼들은 그냥 늙었으니 뒤져야지 소리들어도 할말 없음.
- I2U
- 2014/07/30 PM 12:36
구간이 긴게 아니라면 걍 서서가는게 맘이 편합니다..눈치도 안보고
- @Crash@
- 2014/07/30 PM 12:39
그럼 이러세요.
"뭐 하실 말씀 있으세요?"
이러면 됩니다.
"뭐 하실 말씀 있으세요?"
이러면 됩니다.
- 사륭사마
- 2014/07/30 PM 12:41
전 저런 분들 보면 일부러라도 자리 안비켜 주게 되는 거 같더라구요.
.. 성격이 삐뚤어져서 그런지
.. 성격이 삐뚤어져서 그런지
- 오십콤보
- 2014/07/30 PM 12:41
젊은 사람이라고 전부 다 싱싱한거 아닙니다.
젊은 사람들도 일에 지치고 사회생활하다보면 지쳐서 기운없고 아프고...
어떻게 보면 요즘 나이든 사람들 보다 젊은 사람들 몸 상태가 더 안좋겠군요..
나이든 사람들 제 한몸 생각해서 몸에 좋다는거 챙겨먹고..몸생각해서 주말마다 등산다니고..
거기에 비해 젊은사람들은 늘 야근에.. 주말에 늦잠 좀 자고 싶고 피로좀 풀고 싶어도 주말근무 아님 취업준비등등
젊은 사람들도 일에 지치고 사회생활하다보면 지쳐서 기운없고 아프고...
어떻게 보면 요즘 나이든 사람들 보다 젊은 사람들 몸 상태가 더 안좋겠군요..
나이든 사람들 제 한몸 생각해서 몸에 좋다는거 챙겨먹고..몸생각해서 주말마다 등산다니고..
거기에 비해 젊은사람들은 늘 야근에.. 주말에 늦잠 좀 자고 싶고 피로좀 풀고 싶어도 주말근무 아님 취업준비등등
- 케오K
- 2014/07/30 PM 12:42
양로원 막걸리 셔틀인듯.
70세이하는 편하게 앉지도 못한다던데요.
70세이하는 편하게 앉지도 못한다던데요.
- Smart CHO
- 2014/07/30 PM 12:42
그냥 봐도 안 봤다 생각 하고 넘어 가세요. ㅎㅎ
- mb트론
- 2014/07/30 PM 12:43
밥버러지 꼰대들은 빨리죽어야 답 저놈들때문에 멀쩡한 노인분들도 나쁘게 보는겁니다.
- 벼병크
- 2014/07/30 PM 12:46
출퇴근길 전철이 혼잡하다보니 노인이랑 젊은이 실갱이하는거 자주 보는데
대부분 상황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나이얘기랑 부모님 안부로 넘어감...
뭐 지금은 평균수명이 긴 시대니까 누구나 노인이되죠.
착한 사람도 노인이되고 쓰레기 같은 사람도 노년까지 살고...
출퇴근 2호선도 똥매너노인들 음청 많죠.
불과 몇일전에도 8시30분 미어터지는 2호선에서 막 핸드백이랑 백팩들 잡아재끼면서 열차종단하면서 씨부렁씨부렁 거리는 할아버지도 봤고..
임신한 여자한테 막 쌍욕하면서 자리타령하는 할아버지도 봤고..
어버이연합만 봐도 이제와서 나이로 대우해줘야할 시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나이는 그냥 나이일 뿐이고 사람을 대우해줘야죠
사람이 아닌데 단지 오래살았다고 우대해줄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차라리 바다거북이를 우대해주세요
대부분 상황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시작하지만 결국 나이얘기랑 부모님 안부로 넘어감...
뭐 지금은 평균수명이 긴 시대니까 누구나 노인이되죠.
착한 사람도 노인이되고 쓰레기 같은 사람도 노년까지 살고...
출퇴근 2호선도 똥매너노인들 음청 많죠.
불과 몇일전에도 8시30분 미어터지는 2호선에서 막 핸드백이랑 백팩들 잡아재끼면서 열차종단하면서 씨부렁씨부렁 거리는 할아버지도 봤고..
임신한 여자한테 막 쌍욕하면서 자리타령하는 할아버지도 봤고..
어버이연합만 봐도 이제와서 나이로 대우해줘야할 시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나이는 그냥 나이일 뿐이고 사람을 대우해줘야죠
사람이 아닌데 단지 오래살았다고 우대해줄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차라리 바다거북이를 우대해주세요
- 답이없다
- 2014/07/30 PM 12:46
몸이 불편해보이지 않으면 걍 신경안씁니다.
솔직히 저도 무릎 수술한 입장에서 제 무릎 걱정이 우선이네요.
예전에 목발 짚고 다닐때도 양보해 주는 사람 한번도 못봤고..
솔직히 저도 무릎 수술한 입장에서 제 무릎 걱정이 우선이네요.
예전에 목발 짚고 다닐때도 양보해 주는 사람 한번도 못봤고..
-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 2014/07/30 PM 12:47
노슬아치들
- Trap Card
- 2014/07/30 PM 12:54
전 그냥 무시합니다... 만약 노인하고 제가 서있다가 자리나면 양보 해드리긴 하지만 제가 앉아있을때 제앞으로 오면 안비켜줘요..
- kyl027
- 2014/07/30 PM 12:57
유교사상을 지 멋대로 해석,강요하는 노인들이 문제죠. 지들 좋은 부분만 강조하죠. 어른공경...나이먹으면 다 갑인줄 아는 몰지각한 노인들 많음. 젊은 사람들도 개념 탑재한 올바른 사람이 있는 반면 일베충같은 쓰레기들이 있잖아요? 노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노인이라고 그냥 다 공경하라는건 좀 거지같은 말 같아요.
- pinokionotabi
- 2014/07/30 PM 01:02
호의가 권리인줄암
양보해줄 필요 없음 법적의무도 없고 젊은 사람은 안피곤한가
양보해줄 필요 없음 법적의무도 없고 젊은 사람은 안피곤한가
- 라면봉다리
- 2014/07/30 PM 01:05
글쓴분이 그냥 나이드신분이 그런생각을 하는거 같다라고 쓴것같은데 정말 이야기한것처럼 댓글부터가... 심하네요.
- 묻어가는고수
- 2014/07/30 PM 01:20
그러게요. 상식적으로 자리가 4개나 비었는데 앉지 않았다면 서서가도 상관없다는 마인드 같은데 직접적으로 비켜달라고 말을 한것도 아니라면 함부로 판단하면 안되죠. 눈을 흘긴다는건 단정할수 있는건 아니죠.
- 비처니
- 2014/07/30 PM 01:15
아오 저도 저번이 2일 인가 밤세고 지하철 아침에 타고 집에가고 있는 데 어떤 할아버지가 자리안비켜주고 핸드폰 하냐고 지랄 하더군요...진짜 뒤질지경이었는 데.. 시발 법으로 정해놓은 것도 아니고
- 도롱군
- 2014/07/30 PM 01:20
매너 없는 사람은 나이 취급 안하면 됩니다.
긴 자리 끝에 있는 임산부 석이나 노인석에는 절대 앉지 않고 , 그 자리 꽉 찬 상태에서 힘들어 서 계시는 어르신에게는 자리 양보합니다. 먼저 뭐라하는 사람은 소새끼인냥 취급
긴 자리 끝에 있는 임산부 석이나 노인석에는 절대 앉지 않고 , 그 자리 꽉 찬 상태에서 힘들어 서 계시는 어르신에게는 자리 양보합니다. 먼저 뭐라하는 사람은 소새끼인냥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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