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작깨작] 카톡 대화는 어찌 할꼬2015.06.14 AM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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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방이나 단톡방에서

물음표로 던지는 말(답장 올 확률이 높은)

이 아닌 "생일 축하해"란 말!! 뭔가 전달하는하는 물음표로 끝나지 않은 그런말

보냈는 때 1 없어지고 상대방이 답장 없으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1.바빠서 깜빡했나 보다 나중에 답하겠지

2.알아 들었겠지?

3.무관심인가?흔한 메시지...?

여러 생각이 드는데 저는 터치한 수고(?)에 답장이 없으면 뭔가 기분이 이상하네요 무시 당하는 느낌?

바빠서 아님 그 마음 아니까 굳이 표현하기 보단 마음으로 받음 나중에 볼 때 언급하거나 표현 할려고 그래서?!!

깜빡함?;;변수가 많으니까 그렇다쳐도 처음에 한두번은 이해 하는데 자꾸 그러면 관심이 없어서 그런건지

할말이 없어서 그런건지 다른 친구들은 보내면 답장을 잘 도 오는데 독심남이라서 그런가 유독 그렇네요

전에 한번 물어 보니까 보낸거 봤으니까 굳이 말할 필요 있냐면서 축한다는데 그럼 됐다고;;

모든 메시지에 100%답장을 의무가 아니지만 뭔가 톡 주고 받기 두렵네요 대화가 안돼고

안보내면 되지라고 하지만 그건 임시방편이고 심리를 알고 싶네요 기타 대화는 잘되다가 가끔 저러니

"어"한마디 "고맙다"는 한마디 그거 하나 터치하기 귀찮은걸까요?나중에 볼 때 톡 내용 언급 한다고 한들

보낼 때까 중요하지 뒤늦게 뭐하겠어요 그것도 한두번이지

댓글 : 25 개
ㅋㅋㅋㅋㅋㅋㅋ정상입니다. 모든 수많은 사람들이 겪는 씁슬한 상황이죠.. 뻘줌하고 ㅋㅋ
걍 그러려니합니다..
잘 씹는 사람들이 본인 꺼 씹으면 더 화내더라구요ㅋㅋ
전 1이 없어지면 그냥 잘 들었구나, 생각만합니다. 저도 상대에게 답장없이, 그런 편이구요
그런데 생일 축하해 란 말은 상황이 틀리네요. 아무 답변 없는것은 무례하다고 생각됩니다.
특별한 심리가 있는것은 아니고, 카톡을 메일개념으로 생각하거나 사용하는 사람들이 으레 그래요
기타 정말 대답하기 싫어하는 케이스가 있겠는데, 이 글로 뭐 정확한 상황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답장 하는건 수신자의 마음이지만요 발신자의 수고도 포함되고 벽 보고 대화 하는건 아닌데 열심히 터치 해서 답장이 없으면 힘 빠지긴 하죠 알아 들은건지 바빠서 잊은건지 모르겠고 나중에 물어보면 어떻고 얘기는 하는데 적정선을 어디로 잡아야 하나요;;중요한 내용이 아니라서 그런가
알아듣긴 하지않았으려나요, 읽고 답변하기를 바빠서 잊었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답을 잘 하지 않는 케이스겠지요.
진짜 가끔은 잠결에 잘못눌러서 본 기억을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그냥 그 사람의 특성같아요.

개인적으로 나중에 물어보면 어떻고 얘기한다는건, 질문형태의 카톡인데 답변이 없는건가요?
그럼 정말 나이 많으신 어르신이시거나, 답변을 싫어하는 사람일수도있겠군요
나이는 좀 있구요 폰을 잘 안보고 사나봐요 톡 오는것만 보고 사는지 전 날 뭐가 왔고 신경 안쓰는건지 보통 담 날 오는 경우도 있긴 한데 그것 마저도 오지 않은거면;;관심이 없거나 중요한 내용이 아니거나ㅋㅋ물음 형태의 톡도 답변 없음 관심이 없거나 귀찮거나 중요한 내용이 아니거나요ㅋ한낱 글자 따위에 소심해져 이러냐고 할 수도 있는데 반대로 당해보면 어디까지 쿨해 질지요ㅋ
저도 글쓴이 분과 비슷한 상황에서 제가 당한만큼 딱 그대로 해줬습니다. 화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자기가 그렇게 하고 있는지는 생각도 못하고

결국은 태도와 예의의 문제입니다.

당하는 것이 싫으면 본인도 주의하면 되는 일인 겁니다.
상대방의 반응이 아 미안해 할 수도 있고 너랑 연락 안해 할 수도 있고요ㅋㅋ후자면 골치 아프네요ㅋ
제가 후자의 상황까지 갔습니다 흨킄ㅋㅋ 멘탈 무너집니다 정말 ㅠㅠ
제가 선빵을...흠
행여나 저처럼은 안되게 하시길 ㅠ
밋호/괜찮아요 선빵 날려도 남아있을 사람이라면 남아 있는거구요ㅋㅋㅋ 극단적인 선택이지만 이유를 제대로 말한다면 다행이고 아님 성가시다고 ok하겠죠 올레~
최소한 님을 좋아하진 않나보죠.
연락 단절?ㅋ
동성인지 이성인지는 내용은 어떤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답을 구하지마세요 ㅋ
문자날리고 답장 오면 좋은거고 안오면 다른사람 or 다음 스테이지로 간다고 쿨하게 생각하시는게 좋음
무시하는게 단발성이라면 사정이 있을수도 있는거고, 계속 무시 하는사람이라면 그냥 그사람은 나에게 가치가 그것밖에 안되는거에요 이성이라면 더더욱 그래요 나 안봐주는 이성은 아무리 이쁘고 해봤자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냥 내 이야기 잘 들어주는 사람이랑 이야기 하면 됩니다
사정 이해 하면서 넘어가도 상습적이면 그 사람의 성격이니 그려려니 해야 하는것도 있지만요 모르겠어요 절친이랑 주변 분에게도 그런 연락 습관이 있는건지;;표현의 대한 생각의 차이겠죠
대화할 의사가 없더라도 최소한의 답변은 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 대화를 이어나가기 싫으면 '내가 뭐하느라 바빠서 못할거 같다, 나중에 하자' 라는 식으로 말을 돌리면 되는 겁니다. 저는 이것이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기분 나쁘지 않게 대화를 끝낼 수 있는 방법이 분명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무시하거나 소홀히 한다면 그 사람은 이기적인 겁니다.
내용 이기전에 그 사람의 친분 수치를 따질려나요 헛소리를 해도 가까운 지인 이라면 답변을 했을려나ㅋㅋ가깝게 지내도 답하기 귀찮다면 안하는거지만요 아 복잡해ㅋㅋ가까우니 더 편하게 씹는것도 있는데ㅋㅋ
저랑 완전히 똑같은 상황이네요. 저는 그 친구한테 화가 나서 한마디 해줬습니다. 그러고는 연락두절
여러 변수가 많은데 답 잘하는 사람이랑 비교하면 핑계 같은가요 각자의 사정은 있겠지만 옥중 병중 아웃중에 하나겠죠
중요하거나 급하지 않은 사항인데 그것에 대해서 내가 딱히 할 말이 없다 이러면 읽고 넘깁니다
그래요 그런 반복적인 사람들에겐 행동이 필요로 하는 용건있는 연락만 하는게 방법인지도 모르겠네요
예전에 동아리후배가 졸업논문 질문 카톡으로 해서
장문으로 아는 거 다 써서 보냈더니 읽고 씹힌 드러운 기억이 나네요.
사람 마음은 다 똑같은가 봅니다
질문으로 해서 답을 얻었다고 생각해서 끝맺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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