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래저래] 어린이날 에버랜드는 갈 곳이 못되지2014.05.05 PM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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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2005년 2006년 어린이날 에버랜드에서 일했었는데
진짜 갈 곳이 못 됨

평소에 그린서비스 30분 근무 30분 휴식이었는데
그날은 쉬는 시간없이 점심시간 빼고 풀근무..
그리고 별 일 없으면 거의 연장근무

문제는 쓰레기줍고 해야되는데 사람이 워낙 많으니 그냥 같이 껴서 왔다갔다함

대체적으로 미어터지기 시작하면 기본 10만인데
진짜 말이 10만이지..
저 사진중에 첫번째사진이 당시 내가 근무하던 Z구역이었는데
퍼레이드가 저 계단 밑 길을 지나감
그러니 저렇게 사람들이 빼곡했는데...후..ㅠ.ㅠ
계단 위 난간으로 못올라가게 막고 하다가...결국 지쳐서 포기하고 같이 멍때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다른 싸이트에서 저 사진보니 옛날 기억들이 새록새록
댓글 : 9 개
어우 저글링
중국 체험
인산인해 라는 표현이 딱 들어 맞는 거 같네요 ...
암만 어린이를 위한 날이지만..
저런덴 평소에나 가고 기념일은 한적한곳으로 빠지는게 현명하죠;
그렇긴한데..아이들이 가고싶다고하면 어쩔 수 없죠
아이들 원하는거 해주는 날인데..
어우 바퀴벌레도 아니고 무슨;;
저기서 자빠지면 도미노 ㄷ.ㄷ?
갔다오면 몸살나겠다
올ㅋ 저도 대학다닐때 에버렌드서 알바 했었는데

회전목마 옆 버거킹에서 알바 하는데 5월5일 ....

설겆이만 하다가 잠깐 밖에 나가봤더니 매장에 서있는 사람들로 레알 꽉참

그날 하루 매출이 몇천만원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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