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메떼] 다음 주 집사가 될것 같습니다 2020.10.31 PM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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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가족들의 설득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다음 주 주인님을 모시고 올 것 같습니다 ㅡ,.ㅡ

 

아무래도 어머님이 선택권한이 있으셔서 러시안블루나 샴 혹은 뱅갈 쪽을 모시고 올것 같은데

 

매우 유용한 고양이 아이템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집 , 캣타워, 사료 등등) 

 

 

 

 

 

댓글 : 13 개
돌돌이!! 빗!!! 망할놈의 털 ㅠㅠ
털@!!!! 털 !! ㅜㅜ
화장실은 무조건 큰걸로...
화장실 모래는 기호를 가리고 처음 경험한게 평생가는거 같으니 선택잘하시고요.
놀이기구는 알리에서 사시면 싸게 여러종류 구매가능합니다.

큰 대야 정도 되는걸 사면 되겠군요
뱅갈은 감당 못하실텐데 ㄷㄷ
러시안블루나 샴쪽으로 하시는 것이
말씀하신 전부랑 화장실(고양이 모래는 고급 쓰세요. 사막화 됩니다.)장난감, 간식(츄르, 템테이션 등), 캣닢 등
발톱깍이도 필수입니다 ㅎ
모래는 변기에 버릴수있는 모래가좋더군요
러시안블루 아메리칸숏헤어 코숏 셋 키워봤는데 러시안블루가 압도적으로 애교많고 사랑스럽더군요
깨물기 할퀴기 밥상올라오기 엄금해야합니당!꼭..
아비시니안,뱅갈,샴
고양이 성격묘 3대장입니다...
현재 소말리(아비시니안계) 집사인데
다른 집 고양이들 보면 그냥 천사로 보입니다.
고양이 용품은 고양이 취향따라 편차가 심하니
마음 정하신 거나 추천에 따라 사보시고 안쓰거나
싫어하면 이것 저것 바꿔보세요.
참고로 고양이 현재 1마리에 저희집은 화장실만 4개
모래4종 사료 3종 쌓여있습니다...
고급 저급 다 시험해보시고 6개월 전까지 고양이가 마음에 들어하는걸로 고정해주세요
사료의 경우 바로 바로 바꾸지 마시고 안먹는다 싶으면 기존 사료를 조금씩 줄여가면서 교체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달에 몇만원 씩이라도 적금을 들어 놓으세요
아이들이 나이가 들면 생각보다 병원갈일도 많고, 금액도 만만치 않습니다
저희집 둘째는 이번달 당뇨와 췌장으로 800정도 나갔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해 두시면 부담도 덜어지가 안쓰게되면 더좋고...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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