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ㅋ] 군대에 있을때 부터 육개장 작은컵을 좋아했는데2020.10.13 PM 10:1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큰 거랑 맛이 다르잖아요? 그래서 작은 것만 2개씩 먹고 그랬는데....

 

요즘보니까 큰 것도 작은 거랑 비슷하게 맛을 내려고 노력했나 꽤 비슷하네요...

 

고명이 일단 차이가 안나네...

 

언제 바뀐거지 맛있네요 

 

댓글 : 4 개
  • Pax
  • 2020/10/13 PM 10:28
팔도도시락처럼 오리지널 특유의 맛이 있음.
근데 주둥이가 새우탕에 길들여져서 이제 그 맛을 거부함.

몇 년 전엔가 장례식장에서 먹는데 맛이 심심해서 내 주둥이가 너무 찐한맛에 익숙해졌구나란 생각이 듦....
라면 맛 자체가 많이 달라진거 같아요. 육개장 소컵도 옛날 그맛이 안나고, 오짬도 참 괜찮았는데 요즘엔 영 별로더군요. 옛날에 질리게 먹어서 안 먹던 새우탕이나, 신라면 봉지가 그나마 맛이 좀 나아진거 같음.
아... 거기 치즈 한장 넣어 먹어야하는데...
갑자기 배가 고픕니다. ㅠㅠ
큰컵도 어묵베이스로 변경했나보군요
오늘 점심에 농심 육개장+삼각김밥으로 먹어는데
특유의 짭쪼릅하고 구수한 어묵 국물맛이 잘않나더군요.....ㅠ.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