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연애도 일이다...2014.09.28 PM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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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휴일...
어제 하루 종일 애인님 기분 맞춰주며 데이트하고
이제 일요일은 내 시간 갖고 싶은데
자꾸 전화가 온다.
쉬는 날이면 쉬는 날 답게 내 시간 온전히 내 마음대로 쓰고 싶은데
도와주질 않는다...

이럴 때면 연애도 일처럼 느껴진다...
댓글 : 17 개
정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때가 있죠~
그럴땐 그냥 솔직하게 말해보심이 어떨까요..오늘은 그냥
집에서 쉬고싶다~~하구요
전 짐 전화 오는 거 자체도 피곤한거라
전화도 안되냐고 화낼까봐 참 힘드네요 ㅎㅎ
공감가네요...
공감 감사합니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학생인데 알바를 일주일에 6일 넣어서 주 1회 만남으로 제한하고있습니다 ㅋㅋ
실제 제가 먹고살려면 이렇게 일을 해야만 하기도 하구요
너무 자주 만나면 돈을 많이 쓰고 싸우기도 자주 싸우구요
뭐든 적당히가 좋죠
전 여친한테.. 여친은 가족이랑 살기때문에 제가 못놀러 가니까
만나고싶으면 너가 내 자취방으로 오라고 해요
그럼 여친은 암말도 못하죠 ㅎㅎ
전철 1시간에 왕복 2천엔이 넘으니 진짜 만나고 싶으면 오는거고
좀 피곤하다 싶으면 안오더라구요~
주 1회만남이 진리임 ㅎㅎㅎ
정말 주1회가 진리인듯요 ㅎㅎ
일하고 싶다
그러니까 남자들은 여자를 멀리하고 자위를 하는 게 낫습니다. -투팍

이 말은 진리임.ㅋㅋㅋ
쉬고 싶을 땐 쉬고 싶다고 이야기하는게 좋아요.
몸이 힘든데 억지로 만나서 서로 상태 안 좋은 모습만 보이면 그저 멀어질 뿐입니다.
그러게요.. 근데 전화오는 것조차 피곤함을 느끼는 상황이라
말하기가 힘드네요 ㅠㅠ
결혼하면 여친이 우리집에서 잘놀고 집에 안가..계속안가.. 이런느낌이라는데ㅋㅋㅋㅋ
네 그래서 전 결혼 안할라구요 ㅎㅎ
주5일에 2회휴무인데 하루쉬고싶다고해서 대판싸웠음
울고불고 달래주고 힘들었는데
얘기 잘해서 맞춰보세요
따지듯이 말고....내가 그짝났음
짜증내니까 일이커짐....
여자 맘 맞춰주기 진짜 힘든 거 같아요 ㅠㅠ
전 오늘 8년된 연애의 끝을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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