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저리 주저리] 애인있는 여자..2014.11.15 AM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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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동안 교육받으면서 같은 조여서 애기나누고 서로 이력서도 봐주고 그랬는데..

미소가 너무 아름다워서 호감이 가더라고요... 교육다 끝나면 따로 만나서 간단히

커피나 식사라도 할려고했는데..

근대 그녀는 이미 남자친구가 있더라고요..

너무 슬프고 답답하더라고요..

그래도 관계유지를 계속 하는게 좋은건지...

그냥 포기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댓글 : 25 개
깔끔하게 포기하시고, 다른 인연 찾아보심이..
이럴땐 만약에 님 여자에게 누가 님처럼 행동하면 어떨 기분일지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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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포기
빠른포기, 역지사지해보시면 이미 답은 나와있죠
접고 다른 것에 열중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아요.
저도 비슷한 경험해봐서 그 심정 잘 알죠..
골기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냐는 말들을 하지만 정작 나중에 본인이 골기퍼 될 수도 있습니다..남의 눈에 피눈물 흘리게 하는 일은 안하는게 좋아요..
한번 바람난 여자는 두번 바람날 수 있어요
뺏었다면 언젠가 뺏기죠
역지사지... 그 둘 사이엔 글쓴이가 이방인이고 훼방꾼이에요.
계속 봐야할 사이라면 거리를 두면서 어렵겠지만 조금씩 마음을 접는게 가장 좋을꺼구요
계속 볼 사이가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또 다른 인연이 찾아올거예요
윗분들이 다 이야기해 주셨지만 설사 꼬셔서 넘어온다면 더 실망할 것 같군요, 그런 분인거니까요 관계만 유지하시되 헤어지면 대쉬해보세요
  • KU~!
  • 2014/11/15 AM 12:23
정말 내 사람이다 싶으면 해봐야죠 뭐...
사람 마음 마음대로 안됩디다
임자 있는 사람을 왜 물고 늘어져요.

그냥 기본에 충실하게 생각 하면 됩니다.
부정적인 의견만 있어서 다른 의견 하나 남겨봅니다.

적극적으로 교육 후의 만남을 유도 했을 때 여자분이 ok 한다면 더 밀어붙여도 좋다고 봅니다.
골키퍼고 뭐고 중요한건 지금 글쓴분의 마음이니까요.
물론 여자분이 거절하면 아니구나 하고 바로 마음 땔 준비는 하셔야죠.ㅎㅎ
그래 니여자친구 생기면 그런놈들이 주위에 많이 생기길 기도해주마
우선친구로지내면서잘해주고 헤어지면 그때대쉬해요
포기안하면 어쩔려고?ㅋㅋㅋㅋㅋㅋㅋ
니 내 친구니? 왠 반말??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역지사지란 말들으니까

진짜 그렇네요... 내 여자친구를 누가 좋와하면 어떨까 생각해보니까..

답이나오네요.. 감사합니다.
인생은 냉혹한거죠. 그 여성은 그 애인의 매력을 보고 있지만. 83톤님의 외모가 원반이나 재력가가 아닌이상 갈대 가 될수는 없겠지요.
빼앗을 능력되면 빼앗아보고... 안되면 마는거지
다만 내가 빼앗던 그렇지 않고 그냥 다른 사람이랑 사귀던 자신도 빼앗길 일이 생긴다는건데
판단은 자기가 하는거
들이되고 주변시점에서 내가 개새끼이 안 될 만한 시점이면 빼앗아도 할 말 없지
내가 페어플레이한다고 남들도 ㅄ 같이 페어플레이 하지 않음
그런거 왜 생각해요ㅋㅋ 남 생각해주다 자기 연애 못 합니다ㅋ 연애에서 다른 남자를 왜 생각해줘요ㅋ 뺏어서 넘어오면 끝이지ㅋㅋ 물론 넘어왔을 때 이야기지만ㅋ 제 생각에는 정말 맘에 들고 그 여자도 넘어올 생각이 있어보이면 뺏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ㅋ 저또한 순수한 20대 시절에 남의 남자 생각해주다 보니 정말 맘에 드는 여자를 만나기 어렵더라구요ㅋ 남자눈은 거의 비슷해서 내가 맘에 들면 남들도 맘에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ㅋ 뺏으세요! 다음 일은 다음에 걱정하고
걍 친구로 만나요. 그러면서 여자만나는 연습 하는거에요
내 여친한테 찝쩍대는 놈 있었는데 자료모아서 경찰서에 스토커신고한다고 하니까
깨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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