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영화 포스터의 해외 패치.jpg

[만취ㄴㄴ]

한국사람 미적감각이 많이 떨어지는듯
끝까지간다랑 올드보이는 진짜 쩌네

[초콜릿슈크림]

한국사람 미적감각이라기 보단, 클라이언트들의 똥삽질이죠.

[Pixels]

그냥 배우 얼굴로 마케팅 하려는 전략이죠

[아무개w]

만취ㄴㄴ// 다른분이 말씀하셨지만 해외에선 배우 인지도가 없으니 다른 방법으로 포스터화 하는거고...
우리나라에선 확실하게 배우가 누군지 다 알고 배우에따라서 보고싶은 맘도 확 들게되니 당연히 얼굴을 대표로 이미지화하는거고................
뭘 또 그거같다가 미적감각이 떨어져요..............가만히 있음 중간이라도 갈텐데..

[sajang]

시장을 알면 왜 저렇게 되는지 알죠 ㅎㅎ

[여보밥줘♥]

올드보이는 역시 장도리씬이네여

[K_crash]

올드보이는 원작< 영화 < 포스터 인 듯 합니다.

[환경위생학]

미적감각의 레벨이 아니라 배후에서 '주인공 얼굴이 잘 보여야 한다'는 압박이라도 들어오는 것 같아여

[학습대박과사전]

한국포스터는 배우로 어필하는듯

[하마아찌]

맞아요. 제작비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걸 가장 크게 내세워야죠 -_-

[Chaka Julu]

해외용이야 배우 인지도가 없으니 당연히 저렇게 낼 수 밖에
해외영화도 인물 앞세운 포스터 많아요

[RHF]

22222

[▶WATCHMAN◀]

톰크루즈 영화는 톰크루즈 얼굴만 2/3

[흰소리]

누가 주연인지만을 강조하는 한국포스터

[스타뜨렉]

오오 센스보게 ㄷㄷㄷ

[crossbringer]

그냥 환경이 달라서 그래요. 국내의 경우 유명한 배우들이 큰 흥행요소이기에 포스터에 꼭 있어야 하는 거고,
외국의 경우 아무리 한국서 유명배우라도 다 생소해지고 그보단 작품 자체의 강렬한 이미지 쪽이 더 세일즈 포인트라 감각적이 되는 거죠.
무턱대고 이래서 한국은 안돼라고 단정짓는 것보다, 둘러싼 환경을 보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Lux_et_veritas]

ㅇㄱㄹㅇ...

당장 무슨영화 설명하면 "그거 최민식 나오는거..." "아~ 그거?" 이렇게 개봉영화 운띄는게 일반사람들 95퍼센트 경운데...
이건 미적감각 이런게 아니고 풍토가 달라서임... 게다가 외국에서야 저렇게 배우얼굴 대문짝하게 박아놔야 대부분 누군지도 모르는 동양배우인데 저렇게 할리가 없는거고... (그나마 이병헌최민식정도면 영화매니아들사이에선 인지도가 있는편이지만)

[앙토리아]

한국은 배우빨이 크니까....

[withsilence]

버드맨 포스터보고 빵터졌죠 ㅋ
이렇게 까지 홍보할려고 하는구나 ㅋㅋㅋ

[샤리 페넷]

외국영화도 자기네들 포스터에는 배우얼굴박아서 쓰는 포스터 꽤 많을텐데요. 국내판은 클라이언트도 있지만 관객들도 저런 포스터면 아무래도 관심을 덜 줄것 같은데요.

[★★봉봉★★]

올드보이는 국내판 포스터도 좋음. 영화 분위기와 잘 맞아 떨어짐. 해외판이 월등히 좋은건. 악마를 보았다와 끝까지 간다.

[목따기바사라]

"끝까지 간다" 해외용 포스터가 국내 블루레이 커버로도 쓰였는데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楠舞 神夜]

대갈둥둥은 헐리웃이 원조죠. 특히 어벤져스 포스터보면 어벤3 어쩌려고 그러는지 무서울 정도.

[골수연방]

올드보이는 해외판 포스터는 내용을 짐작할 수가 없음. 특히 이름도 아는 사람이나 알지 일반 인식으론 늙은 소년? 머지.. 이런 식으로 어필 못해서 초기 관객 불러오는데 영향 많이 줄 것 같음.

[아우토번]

끝까지 같다는 완전 다른 영화 같네;

[박한별★]

우리나라는 배우 얼굴이 나와야 하는듯...

[crossbringer]

미국도 자국의 유명배우가 나올 경우 꼭 포스터에 그 배우 나옵니다.
그냥 한국 배우들을 외국인들이 몰라서 그래요.

[D.O.T]

와 포스터 다 쩌는듯....

[Dior♡]

악마를 보았다 포스터는 해외가 갑인듯

[박성성]

외국도 즈그꺼 포스터보면 얼굴들 존나 대빵만하게 찍넣던디ㅋㅋ

[마호로바]

우리나라 영화 중 지구를 지켜라, 구타유발자들 포스터 디자인 누가 했는지 존내 패주고 싶음

[총알받이]

배우얼굴 안 보여주면 영화가 존나 망하나?

[태소연]

포스터 만드는데에도 투자사 압력이 굉장히 크게 작용함
믿고 투자한 배우 얼굴이 안나오게 할수는 없죠

[Lipton?]

나라마다 선호하는 미의식이 달라서 그런건데
해외가 무조건 좋은거라고 생각하는것도 웃기는거임.

[기Msin]

외국엔 우리나라 영화배우 메인에 걸어봐야 모르는 사람들 많으니 내용에 호기심을 갖도록 어필하는거죠
해외로 영화배급시 적절한 마케팅을 한거지 우리나라 미적 감각 있네없네 할게 아닙니다
외국도 자기들 나라에서 유명한 배우 출연작은 배우 얼굴 메인에 걸어요

[퍼플 시스터]

난 끝까지간다는 우리게 더 좋은데

[항가항가]

난 악마를 보았다 포스터 글씨체랑 색감때문에 얼핏보면 크리스마스 영화인줄... 색감이 너무 따듯해보임.
괴물은 확실히 해외판이 더 좋아 보이고 끝까지 간다는 둘다 느낌은 있는데 영화를 봤을때 분위기로는
우리나라판이 더 맞는 느낌임. 분위기가 해외판 포스터처럼 저렇게 까지 무거운 느끼은 아님.
하드보일드의 느낌이라. 올드보이는 둘다 서로의 느낌이 있음.

[APPsHOLE]

일본 예고편보듯이
포스터도 각나라마다 스탈이있는듯
글고 한국배우를 포스터에쓰기에는 인지도때문에 힘들듯

[돌아온leejh]

시장 상황 이런 거 다 이해가지만,,

외국판 포스터가 더 보기 좋은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seaman★]

외국 포스터 진짜 멋지네 전혀 다른 영화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