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비군 강제급식으로 변경된 후2016.03.11 PM 08:5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댓글 : 20 개
진짜 삥땅...
개판
엇그제 다녀왔는데...
메뉴 하나는 순대국밥집서 순댓국 하나는 다른곳에서 버섯전골
여러명이서 먹는건 다 저런꼴이다고 생각했는데...순대국밥집 풀이라
버섯전골 먹었는데=_= 찌발 욕나옴
우리동네는 괜찮던데
망했네 망했어
논산 훈련소 앞에서 먹은거 같은데....-_-

이런 시부엉

근데 요새는 도시락 안줘요?
저도 월요일날 갔다왔지만 정말 비효율에 삥땅 친다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안먹는다고 일찍 갈수있는것도 안이고 먹기전에 총기반납하고 식당가는대 언덕 넘어 식당가야하고 가야되고
먹고나서 줄세워서 복귀시켜요. 그리고 장구류 반납ㅋㅋㅋㅋㅋㅋ 웃긴건 이것때문에 오히려 훈련 시간은 적어짐
화욜에 갈 예정인데..이거 안먹으면 그럼 다른사람 먹는동안 훈련하나요? 그럼 미친거 아닌가
안먹겠단 사람 있으면 안먹어도 돈 안주니 먹는게 좋을거라고 하던데요.
그럼에도 안먹으면 다른사람 먹을때까지 그냥 동사무소 같은 집합장소에서 대기 한다고 했습니다.
저도 그저께 향방작계로 다녀왔는데 기껏 몇천원 주는거 아까워서 배식훈련이랍시고
식사맥여놓고는 퀼리티는 무슨 3천원정도하는 제육덮밥 먹었었는데 이건 분명히 남겨먹겠구나
싶더라구요. 답없습니다.
저도 9일날 향방작계 다녀왔는데 동사무소 밑에 급식소에서 먹었는데
6천원 때간다는데 거기 동사무소에서 공익했던얘가 있었나보드라구요 ㅋㅋㅋ
그 공익이 이거 3천원짜리고 민간인와도 4천5백원 받는데 나머지 왜 안줘요 이러니까
동대장이 입닫고 못들은척 하고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웃겼어요
뜯을게 없어서 전역한 사람들 시간뺏으면서 그 밥값을 뜯는 나라...
  • feng
  • 2016/03/11 PM 09:24
밥먹는거 작년부터 시작했던가 그랬는데 역시나...
현역 공군 예비군 조교인데 저희는 식당 꽤 맛있습니다 ㅎㅎㅎㅎ
윗대가리들 이걸로 또 엄청 슈킹 할듯
누굴 그지루아나...
하여간 뒷돈 찔러서 배정받고 그 돈은 예비군들에게서 뜯어가고... 그 뒷돈 받은 놈들은 시시덕 거릴거고... 너무 뻔히 보이는 비리 천지인데 이놈의 나라는 그게 그냥 당연한 줄 여기니.. 심지어 자리에 앉아서 해먹을 수 있는거 다 해먹지 않으면 병신 취급 하니 정말 이런 부분은 맛이 간 나라 같다.
어제 나는 부대찌개집가서 사리추가에 밥추가에 엄청먹고왔는데 다른예비군들도 계속 추가추가추가해서먹음 ㅋ
예비군 끝나서 다행이네요 하아... 그냥 짬밥이 낫겠네...
이야 강제로 바꾸다니 저걸로 또 얼마나 해쳐먹을까...
예비군 산속에서먹는 도시락꿀맛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