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성태가 말하는 여친이 없는 이유2016.08.09 PM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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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9 개
이제 마이피 그만 하세요. 나가세요!
제가 그래서 수영장 다니기 시작했어요 근데 다 할머니밖에 안게시더라고요...
포인트가 이게 아닐텐데...
진짜 저도 수영장 다니면서 느낀건데 아줌마 할머니밖에 없더라구요.
우리나라 할머니 아줌마들은 물놀이 사고는 안당하실듯.
다들 수영 너무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아줌마 할머니의 오줌 흡입
레알 많이 싼다고 함
  • M12
  • 2016/08/09 PM 02:31
수영장 타임 잘잡지 않으면 할머니들 엄청ㅜㅜ
아줌마 할머니의.... 이 답글을 읽지 말았어야 했어 ㅜ_ㅜ
자전거 타요.. 주위에 노인분들 뿐이라면.. 힘길러서 멀리가요... 이쁜사람 많이보임 ...ㅎㅎㅎㅎ
  • feng
  • 2016/08/09 PM 01:27
내 길이 아닌걸 확인하기까지 얻는 대미지가 너무 큰데 실패라 봐도 돼지 않을런지...
열심히 해서 실패한거면 그 자체만으로도 배울게 많은거죠 ㅎㅎ

개인적으로 천성이 게으르기때문에

"열심히"라는 생활태도가 삶에서 가장 중요한거라고 생각해요
개공감 ㅋㅋㅋㅋ
이 와중에 아이유를 돌려놔라 뭐야 ㅋㅋㅋ
이 댓글보고 보니까 진짜있네요 ㅋㅋㅋ 흐려서 잘 안보이는데 대단하세요
장기하 닮기로 유명한 사람이라서 ㅋ
창조주 위인 건물주가 꿈입니다.
편할꺼 같앙.
인생에서 실패 했을때의 리스크는 전혀 고려 안하네.

사업 같은거 하다 말아먹으면 자살각인데.
딱 봐도 전반적 뉘앙스가 전혀 그런게 아닌데,
너무 극단적 사례를 가져와서 부정적으로만 피드백하시는 듯 하네요.
장기하가 요기있네
필요없어!
니체는 우리에게 '어려움을 겪고도 살아남으면 그로인해 강해진다'고 했지만 그는 그 어려움이 우리를 거의 죽일 뻔 했다는 걸 간과했다.

- 코난 오브라이언
  • feng
  • 2016/08/09 PM 02:04
아 이거야 이 말을 원했어
엌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코난

https://youtu.be/q-WRUNCdGfk

찾아봤더니 2011 다트머스 졸업 축사중에 나온 말이었군요
  • Groot
  • 2016/08/09 PM 02:07
하지만 죽을 뻔한 상황에서도 살아 남으면 강해지는건 마찬가지이다. 죽는게 무서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강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이미 죽은것처럼 사는 것 또한 답이 아니죠.
저런말하는 사람한테 고대로 돌려주면...
주식으로 돈버는건 어렵지 않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이거 원래 "공부 못하는 이유" 라고 나돌던 짤 아닌가 ㅋㅋㅋ
그냥 혼자사는 것도 괜찮던데. 인생을 매번 저짓 하면서 차이고 살고싶진 않더라.
근데 맞는 말이기도함.
여친 만들려면 독서동아리던 茶 동아리던 어디던 여자 만나러 나가야함.
그래야 최소한의 만남이라는 접점은 생김.
내 친구는 맨날 PC방에서 담배피며 게임하면서 왜 본인은 여친없을까함.
여자를 만나야 여친이 생길 확율이 생기지라고 맨날 갈궈도 이해못하는듯함.
내가 그래서 허리가 병신되었지.
실패하면 진짜 죽을수도 있으니까 뭘 한번 못해보는거지.....

무언가를 해보려고 도전을해봐라?
그래 말은 좋지
근데 실패했을때의 그 피드백은 누구의것인가? 당연히 도전을한 나의 것이지.
근데 그 실패한것 까지는 참을수있지만 그 실패로인해서 다시 원상태로 되돌리는 시간이 엄청나다는거지.

나에 비유를 하면 울산가서 일하다가 허리병신되고 멀쩡하게 되돌라오는데 2년걸림.
사실 멀쩡한것도아니지 지금도 후유증은 존재하고 그동안 잃은것도 너무 많지.

근데 뭐라도 해보라고하는말은 좀 조심해야되는거 아닐까싶네.


근데 여자친구는....음.....사실 이부분도 좀 조심해야될것이
요즘? 이라고 말해도 될랑가...암튼 몇몇 여성들을 보면 콧대가 높다 못해 하늘 높은줄모르고 자격지심에 빠져가지고 별 지랄다하는거보면 참....

어쨋거나 그런 사람을 안만나면 정말 괜찮은데 너무 심하게 따지는 사람이 생각외로 대 다수이기때문에 그런사람들로 인해서 상처받는건 어떻게 해야될지가 또 문제? 생각해볼만한 영역이라고 보고....

다른분들이 보실때에 제가 삐딱해보일수도 있는데요.

사실과 현실을 직시해야되는거죠.

근데 저는 저사람 말하는게 이해되고 공감은되는데 지금의 내가 그 책임을 부담하기에는 힘들수도 있다는것만큼은 조금 알아주면 좋겠다 라는거...
몸쓰는 도전 노이해요.
저 친구가 말하는 도전은 돈안들고 시간안들고 몸안상하고 실패부담없는 도전을 말해요.
근데 그런 도전이 있기는하나?
그건 도전이 아니라 다른말로 표현을 해야될것같은데요;;;
난 걍 안전무난하게살래 ㅎㅎ
전 강성태님 이야기 개공감
그냥저냥 회사다니다사 너무 비참하고 괴로워서 다른 일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한적 있습니다
그 당시는 진짜 하고 싶은거 없어서 내가 뭘 좋아하지 좋아하면서 열심히할 수 있는데
그걸로 먹고 살수있고 나자신을 좀더 가치있게 만드는게 무엇인지 진짜 많이 생각했었는데
결국 찾았죠
주변만 보더라도 하고 싶은 일 없는 친구들이 거의 90%이상
하고싶은거 없다는 사람 대다수는 공무원 준비 또는 전업주부
본인 말로는 많이 생각해봤다는데 그러면서 어떤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길이 내 길이 아니었다 그런거 설명할수있는 친구는 진짜
단 한명도 없네요
하고싶은일 없지만 뭐라도 노력하고 살아서 하고 싶은 일 아니지만 괜찮은회사 다니 친구가 6명
하고싶은일 없지만 노력도 딱히 하고 산건 아니라서 공무원 전업주부 하려는 경우(공무원 시험 준비의 경우 합격한 경우는 9명중 2명(위 6명중 2명),여자인친구중에서 전업주부말고 본인의 꿈을 실천해가는 친구는 딱 1명 )
하고싶은일 찾아서 잘하는 친구 2명
실패의 리스크가 우릴 너무 괴롭히는 게 무섭고 싫은 건 이해하지만(저도 당연히 그렇고요),
한 번 뿐인 인생이라.......
해볼 수 있는 거 다 용기 내서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ㅜ
그러는 중에 수정된 목표도 많고 이룬 목표도 몇 있습니다.
잃은 것도 많지만 배운 게 셀 수 없이 많고
쩝...뭐랄까 무엇보다 그냥 존재 자체가 행복해요 ㅜㅜㅜㅜ
그런 감정들을 배우는 건 참 귀중한 거 같아요.
어찌 보면 도전이라는 게 꼭 리스크를 부담해야 할 정도가 반드시 있는 것만이 도전은 아니기도 하고,
작은 목표를 이뤄나가는 거 자체가 도전이기도 하고.
횡설수설~ㅋㅋ모르겠네요ㅎㅎㅎ 참 사는 건 간단하면서도 복잡한달깧ㅎㅎ
저건 성태말이 백번 맞아요. 경험상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정작 아무 노력도 안해요. 왜냐면 노력하고 실패하면 상처받을까봐. 대신 진짜 아무것도 얻지못하죠. 그냥 얻어지는건 없습니다. 하다 못해 로또라도 일단 사놔야 당첨이 되죠.
네. 그렇습니다. 사진속 말이 정말 맞는말이죠 ㅋㅋㅋ

그래서 전 절대 후회하지 말자 다짐합니다. ㅋㅋㅋㅋㅋ 물론 안만나고요 ㅋㅋㅋ
능력을 안키우고 징징대는거면 저 말이 백번 옳지만 능력을 어느정도 키우고 나서도 주저하는건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봄
밥벌어먹는게 먼저냐 여자가 먼저냐의 상황에 놓여있다면 누가 여자를 고를까??
되게 이상하게 이해하시는분 많네;;
단순히 노력 해라 라는 글만은 아니네요 글에 진심이 느껴집니다. 꼰대 처럼 노오력 만 외치는게 아닌 무엇을 하려면 일단 움직이고 행동 해야 하는 사실은 만고 불변이니까요... 근데 난 아마 안되겠지 잇힝 ㅜ.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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