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아...진짜 헬스장 매너 없는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2017.06.13 PM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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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마다 회사 건물 내에있는 헬스장에가는데

 

너무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혼자 케이블 머신 두개랑 풀업바 달려있는 기구를 한시간동안 쓰지를 않나,

 

사람들 많이 쓰는 바벨 거치대 위에 패드로 미드 틀어놓고 쳐 보지를 않나...후

 

오늘은 씻고 나오는데 옆에 있던 사람이 진짜 보란듯이 헤어드라이기로

 

성기랑 항문을 역동적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말리는데...아...진짜...

 

씨X 소리가 목까지 올라왔다 내려가네요.

 

내일이면 등록날짜 만료되는데 다른데를 알아봐야 할 듯 합니다...

 

여기아니면 점심시간에 갈 곳 거의 없는데...아오 개빡친다.

댓글 : 19 개
저희 헬스장에는 지 목욕한 타월 말린다고 공기청정기 바람 나오는 곳에 올려놓는 놈도 있더라구요 에혀.
매너 없는 사람들이 꼭 하나씩 있네요.
에휴..대체 왜들 그러는지.
이기적인 븅신들 참 많죠.
헤어드라이기로 저짓하는 인간들은 목욕탕에서도..수영장에서도..헬스장에서도 볼 수 있죠...
아 볼때 마다 진짜 싫네요 저도 ㅠㅠ
저는 그래서 집 드라이기 아님 절대 안씀
아오 거길 대체 왜 말리는거죠 ㅠㅠㅋ
헬스장 수영장 어디서든 있는 놈들 진짜 열받더라구요
저 진짜 헤어드라이는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요
닿는것도 아닌게 왜그렇게들 싫어 하시는지요/??

그리고 씻고나서 말리는건데 그리 문제가 되는건가요??
  • M12
  • 2017/06/13 PM 03:11
닿지는 않아도 모르는 사람 가랑이사이에 휘휘 거리던거로 머리 말리고 싶지는 않은 기분이네요...
보통은 안내문도 써있는데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잇더라구요.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인데 우리가 이상한걸까요???중요부위에 바짝 갖다대고 말린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보통보면 멀리 떨어져서 말리는거고 바람을 내보내는거지 흡수하는게 아닌데 미관상은 보기 안좋겠지만 드라이기가 드러워지는것도 아닌데 크게 문제가 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지금 머릿속에 생각하는 이미지가
중요부위를 앞에서 뒤에서 바람을 쐬서 말리는 것과
밑에서 다리사이로 말리는 것으로
서로 다른거 아닐까요 ㅎ
일단 제가 다니는 헬스장에는 안내문도 붙어있고
불쾌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깐요
침을 깨끗한 그릇에 뱉고 다시 마셔 보세요? 가능해요?
기능상 아무런 이상이 없지만 기분이 보통은 더럽습니다.
같은거.
기분탓이져.
실상 속옷을 입고 헬스복을 입으나 걍 없이 입으나 오염되어있다면 전염되는건 똑같지만 왠지 속옷을 입으면 감염 안될거같고 덜 더러운거처럼 느껴지는거랑 비슷.
침은 도대체 무슨 비유지??ㅋㅋㅋㅋ 어떻게 그게 같은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내가 괜찮지만 남들은 싫은게 있고
나는 싫지만 남들은 괜찮은 것들이 있죠.
그래서 배려라는게 있고요.
헤어드라이기 진짜 못보겠음....
헤어드라이기 극혐 드러움
헤어드라이기 거기랑 항문말리는거 괜찮다는 놈들은 변기통 깨끗이 씻어줄게 물떠서 먹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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