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변을보고 물을 내리지않는것에 관하여2014.10.16 PM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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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친구와 얘기하다 나온 얘기입니다

친구왈.
응아하고 일어날때 깜빡하고 물 안내릴수있지
누구나 다 그런 경험있을걸? 살면서 3번쯤 그랬는데?

전 절대 그럴수없다
일어나서 바로 물내리면되는데 그걸 어찌잊나

했습니다
논쟁이 끝이 안나길래 마이피에 올려서
의견을 듣기로 했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댓글 : 61 개
사람이 실수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여
전 그런적이 몇번 있어서 ㅋㅋㅋ
저도 몇번 그런적 있어요 ㅋㅋ
가끔 그럴일이 있긴 해여 ㅎ... 너무 서두르면 다 깜빡하고댕깁니다
단 한번도 없습니다.(정색)
사람이 실수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여(2)
저도 살면서 3번 쯤 그랬던듯..
뭘 하길래 자신이 똥을 싸고 있다는 사실을 깜빡하는 거죠?
소변은 그런 경우가 종종 있는데 대변은......
전 그런적 없지만 뭐 사람 살다보면 별일 다있죠 충분히 있을 수 있을듯요
  • 2014/10/16 PM 06:43
전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전 물 내리는거 깜빡한적 몇 번 있네요
저도 깜빡한적있습니다..
단 한번도 없습니다.(정색)(2)
그런 적은 없지만 보통......
다른 데도 아니고 변기에 앉았다 일어나는 건데 확인도 안 할 리가?

참, 저는 그런 적 없어요. (정색)
전 아직까지 한번도 없네요;
집에서 그런적 몇번 있었어요 ㅋㅋ
인간은 완벽하지 않으니까...
단 한번도 없습니다.(정색)(3)
와 역시 세상은 넓군요...
물 내리는걸 까먹다니 문화컬쳐네요
아니 그걸까먹을수가있나...?;; 실수로 뒤를안닦지는 않을텐데...
살면서 3번쯤이란데 그정도는 있을 수 있죠
가끔 여러개 동시에 할때 까먹기도 합니다.

똥꼬 닦고 '이를 닦아야지' 하면서 세면대로 그냥 간다던가...
........... 다음에 들어올 사람 입장을 한번이라도 생각해봄....ㅠ
전 아직 한번도 그런경험 없습니다
슈뢰딩거의 변기
아직 실수한적은 없지만..
사람이니까 앞으로 실수할수도 있겠죠.
절대라는건 별로 좋은 생각이아니에요.
저도 일부러 아니면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까먹는다기 보다는 나는 내렸다고 착각한적이 있어요..
특히 막 핸드폰으로 신나게 뭐 보다가 정리하고 나갈때인것 같음
저...저도 어떻게 똥누고 잊을 수가 있지!?? 하는 쪽이네요...ㅇ.ㅇ
한번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 '절대'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도 몇번실수 한적있고 나이 지긋하신분들은 자주그럼
실수한적이 한번도없네요..
비데 물기 닦고 거울보다 손 닦게되면 자주 깜빡해요... 볼일보면 먼저 변기 뚜껑 닫기 땜에 실수가 잦은듯... 라고는 해도 가족들한테 개미안 ㅋㅋㅋ
습관이랑 좀 관련이 있겠죠. 전 중간에도 한번 내리는데다.. 마무리하고 꼭 변기를 쳐다봐서 그런 적이 없네요.
그냥 한번 끊었으면 바로 내리는게 냄새도 덜 나고 좋음.. 회충검사도 아니고 그걸 뭐하러 물속에 모셔둡니까
내 똥도 안내리면 구역질 납니다....

그래서, 전 무조건 내립니다. 여태껏 안 내린적 없음...

막히면 뚫어뻥 사서라도 내림...
일 보면 기계적으로 손이 변기레버로 가니, 그런 일은 단 한 번도 없음
잊은적 없는데 33쯤부터 연단위로 가끔 그래봤네요
안 내리면 집안 전체가 똥냄새로 가득 찹니다. 예.
영국 일반주택에서 밤에 일보고 물내리면 옆집에 소리 다 들어갑니다
그래서 안내림요
냄새 나더라도 아침에 내립니다
밧또 우리나라에서는 안내리는게 스맛폰 하다가 그럴수 있음~
하스스톤 하다가 가끔 까먹을때 있음
화장실에서 게임기로 게임하거나 만화책보다가 실수로 한두번 그런적있음. 물론 같이 사는 사람에겐 욕 바가지로 먹지만.
  • Toy.C
  • 2014/10/16 PM 06:56
절대라는 말은 하지 않는게 좋다 들었습니다.
한번쯤은 안내린적 있을껄요... 기억은 안나지만 있었던거같아요 저도... 나중에 오줌쌀때 내림..
  • m00k
  • 2014/10/16 PM 06:57
몇번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죠;
지금껏 안내린 기억은 없습니다.
근데 한번 엄청 큰 똥을 싸고 나서 한 2초 정도 뒷 사람 보라고 물 내리지 말까 하는 생각 한적은 있었네요 ㅋㅋㅋ
똥쌀때 엄청 똥에 집중하시나봐요 ㄷㄷ
딴생각 하느라 잊을때 있음.
노인이 아니라 중년만 넘어가도 절대 실수하지 않을거다라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아실거에요
  • cmcm3
  • 2014/10/16 PM 07:01
저도 한두번 있는듯
어떻게 그걸잊지..
위에분들중에도 안 내린 기억없다는데 원래 잊어서 못 내린건

혼자살거나 가족이 확인시켜주지 않으면 몰라요

터미널에서 바쁘다고 내린줄 착각해서 안내려도 그 사람

기억에는 자기는 한번도 잊은적 없는 사람이죠 확신하지마세요 ㅋ
아뇨 단한번도 없는데요
제 똥 상태를 확인해야해서
응아를 발산 후 상태점검을 위해 잊어본 적이 없습니다.

똥누러 화장실 온건데 어떻게 잊을수가 있죠 ㅠ.ㅠ ;;;;
뭐 이런 저런 사람 다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ㅇ_ㅇ
사람인 이상 실수도 할 수 있는 거고 잊어버릴 수도 있는 거니까요.

단, 제 경우는 한 번도 없네요. 그건 확신입니다.
ㅎㅎㅎㅎ 굳 댓글
저도 많은 나이는 아닌다 확실히 가끔 까먹음 ㅋㅋㅋㅋㅋ
특히 대변은 뚜껑안닫고 물내리면 큰일납니다.
그래서 뚜껑닫고 손씻고 누르자마자 잽사게 도망가는데 가끔 깜박하고 안눌.....
공중화장실의 경우 집에서 처럼 눌렀는데 반응이(?)느려서 내려가는 듯 하다가 마는경우가 자주 있더군요. 뚜껑 닫고 확인 안하면 내려간 줄 알고 그냥 가는일 생길듯
똥 싸고나서 변기에서 일어나면 바로 물내리는게 조건반사임
기본적으로 내가 싼 똥이라도 더러운거 다른 사람한테 보인다는 자체가
기분나쁘기 때문에 물 내리면서 깔끔하게 내려가는거 다 봄
두번쯤 그런적 있습니다..
왜 잊었는지 저도 모를정도에요..
흠..일부로 둘째 골탕먹이려 안내리는 저는 나쁜 오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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