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사이야기] 딸기농부로 전직했습니다2018.10.02 PM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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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관련 교육을 받으러 나주까지 갔다 왔습니다 아침 9시30분부터 5시까지 하는 고된 일정이었는데 평소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던 저로서 흥미를 느껴서 선착순?의 벽을 뚫고 겨우 강의를 신청했더랬죠 전라남도에서 50명만 받을수 있는 강의래서 한 달전에

 

신청해놨었습니다. 가서 배우고 느낀건 기술은 많이 발전해가고 있다 하지만 저런식으로 농사지으려면 돈 몇 억가지고는

 

답도 없다 최소 10억이상 들어가야 계산기라도 두드려 볼 수 있을거 같고 10년 안에 원금을 갚을려면 뼈빠지겠다

 

아무리 나라의 지원을 받아도 계산기 두드려보면 고개를 갸우뚱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직은 초창기?라 너무 비싸고 그리고 농업관련인지 정부지원이 관련 되어있는것들은 정말 너무 비싼거 같습니다

 

점점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거 같은 느낌이 ㅎㅎ

 

일단 올해 농사나 열심히 지어야겠습니다 ㅜㅜ

 

 

 


 

댓글 : 6 개
사진보니 젊은 영농인이 많으시네요
교육시간이 필요한 분들도 있을테고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있으시겠죠 아무래도 나이드신분들보단 젊은 사람들이 조금은 더 관심이 있겠죠
특수 작물 다른것도 많든데 힘든가요?
흠 일단 농사가 돈 놓고 돈 먹기인거 같습니다
음... 이런 비슷한 교육을 받아본적이 있는데 제가 느낀 바로는 그냥 그 돈 있으면 그돈으로 다른거 해도 벌겠다 라는 결론을 내고 포기....
저도 약간 비슷한 느낌입니다만 조금은 아쉽습니다
그개 뭐가 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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