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전 용산이나 국전 테크노에서 컴퓨터 부품을 사본 적이 없는데2012.07.18 AM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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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다나와 가격 가지고 흥정하려고 들면 싫어하나요?

다나와에서 나오는 업체들이 거의 몰려있는 거 아닌가요?

뭐 말로만 그거 얘기하면 욕 먹는다 하는데

실제로 지표가 되는건 아닌지 궁금해서 말이죠.

맨날 그런데 가면 사고싶은거 딱 정해놓고 이어폰 끼고 보이는 매장 가서

적절하다 싶으면 사긴 하는데

요번에 컴퓨터 부품을 좀 그렇게 발품 팔아서 한번 사볼까도 생각 중이라..
댓글 : 17 개
다나와 최저가 업체들은 대부분(전부는 아님)
나진상가나 선인상가쪽에 있어요
가보면 한두평정도 밖에 안되는 가계들이 수백개 같이 있죠
건물들도 상당히 오래됐음
1호선 아이파크몰이나 국전같은곳은
지은지 얼마 안된건물이라 운영비가 비쌉니다.
당연히 최저가로 팔아서는 업체 운영이 안되죠
발품흥정을 받아주는곳도 있겠지만
대부분 서로가 피곤해질겁니다.
인터넷 주문처리를 대부분 선호하는데다..
다나와로 찾아보고 입금전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물건 가지러 방문하는게 서로의 정신건강에 최곱니다.
설령 옥션에 물건 파는 매장이라고 하더라도.. 옥션에서 파는 가격이랑 오프라인으로 손님 찾아왔을 때 부르는 가격이랑도 달라요.. 윗분 말씀 대로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방문해서 물건 받아오는게 좋아요..
다나와에서 물건찾음->업체별 가격이 따로있음->물건 매장에서 찾아가실거면 전화하고 입금하려고한다고 전화 후 방문

그냥 택배로 받으려는 경우는 그냥 주문하시면되고 나진상가쪽같은데는 램같은거 단품 판매안하는경우가 많은데 이런경우엔 알아서 지들이 전화해요
몇몇 특수제품은(대표적으로 CPU) 오프라인에서 바로 구매거의 불가하거나 바가지 당하니 온라인에서 미리주문하고 직접 받으러 가는게 좋습니다
저같은경우 다나와에서 뜬거 가격표적어서 용산가서 부품 다달라고해서 가격비교를 해봤는데

전체가격이 더 싸게나오더군요..그래서 하나 사왔음.

아 물론 최저가로 가격비교한건 아니에요.적당한가격으로 적어가서 비교해봤음.
음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주문하고 가서 방문수령하면 뭔가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주문하고 방문 수령을 안하면 좀 오래 기다려야되거나 좀 늦게 가시면 물건 못 갖고 온다고 퇴짜맞는 경우도 있어염
아 그리고 컴퓨터 한세트로 맞추실거면 다나와 게시판중에 무슨 견적 확인 요청인가 그런 게시판이있을겁니다
거기다가 올리면 리플인가 뭔가로 연락오는데 최저가보다 더 싸게 구입하실수 있음
용던갈때는 최저가로 보는거보다는 평균가로 보는게 더 정확합니다.
특히나 선인상가 문앞에 있는 가게들은 거의 평균가가격으로 책정합니다
다만 pc조립은 경쟁이 좀 있어서 이리저리 빼주기는 한데 다는 안빼줌 부품당 몇천원씩....
그냥 다나와에서 최저가인 가게 찾아서 가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최저가에 판다고해서 찾아왔는데'라고 하시면 되구요.

저는 항상 그렇게 구입하는...
당연히 다나와 가격이 그렇다고 그가격에 달라하면 개념이 없는거죠
그 가격에 그가게이면 몰라도 다른가게가서 그러면 용팔이어도 어이 없겟네요 ㅋ
그냥 최저가 가게 상호 보고 적어서 그가게 가서 사시면 됩니다.
물론 더 안전한건 물량 확보 하고 있는지 전화 해보면 더좋구요
이제는 그냥 온라인이 싸게 되어버렸습니다.
오프라인은 그냥 직접수령정도의 이득밖에 없습니다.
6만원에 사다가 5만9천원에 파는게 인터넷입니다
제가용산에서 일하는데 6.3만원에 팔아도 비싸다고들 하네요
가게마다 홍보? 머그런식으로 싸게 푸는 품목이 하나씩있는데
그런거만 종합해서 한집에서 달라구 하면
안팔죠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방문수령한다고 하고 가서 받으세요
그리고 왠만해선 하루면 배송오니 집에서 그냥 택배받으세요
뭐가 싸면 뭐가 비싼식으로 돌려먹기해서
싼곳 3~4군데 견적 다 뽑아보면 1~2천원 차이나더라고요
요즘 용산은 말그대로 온라인몰로 바뀐지 상당히 오래되었으니까요.

그냥 인터넷으로 사는게 사실 판매자도 더 속편할겁니다.
지인 물건 사러 용산 같이 갔었는대 번듯한 건물안에 있는건데도 호객행위라고 해야하나요? 딱 보기에도 구린 물건 추천하는게 아직도 있더라구요. 가서 조언을 들을 생각은 접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스맛폰이면 다나와 홈페이지 열어서 이 모델 있나요? 라고 물어보면 거의 최저가나 거기에 +2~3천원 더 받습니다.
스맛폰이 아니라면 다나와 홈페이지를 스샷 찍어서 가도 되구요
스샷도 넣을수 없는 경우라면 스샷찍어서 프린트 해가도 됩니다.

그럼 여기서 눈탱이를 맞기 좋은 경우는
가게측에서 " 그모델은 없구요 가격도 같고 같은 성능의 XXX가 있는데요" 라고하면 다른집으로 갑니다.
2~3천원 정도는 비싸게 사더라도 2~3천원 아끼자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보단 나을 것 입니다. 꾀나 넓어서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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