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투표에 관해 저와 같은 고민이신 분들이 많으리라2014.05.29 PM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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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됩니다.

투표

반드시 해야되는 것이죠.

권리이자, 내 품에 찬 칼이자 방패이자 미래인데

정말

뽑을 사람이 없네요.

투표는 할겁니다.

근데 정말 뽑을 사람이 없어요.

유력 후보 검색해보니 참..

한 사람은 전에 했는데 조용하던 동네 뉴스까지 나오게 한 사람이고.

한 사람은 전에 정말 바닥 갈아 엎는 걸 몇번을 했는지 내 눈으로 그런 꼴을 보니 하..

모 당은 뽑기도 싫고

서울 사는 사람들은 그나마 선택의 폭이 뚜렷한 쪽이라 부럽네요.

차악을 뽑는 것이다. 라고들 표현하지만

어차피 니 생활에 큰 변화는 없을 거다 라고들 하지만

그래도 참 지방선거라는 큰 선거에 이리 인재가 없는지

그 와중에 자기 가족 뽑아달라고 하는 분도 계시고

그냥 내 표 서울 시에 던지고 싶은 느낌입니다.
댓글 : 14 개
경기도지사 헬오브헬
경기도 민입니다.

사실 저번 경기도지사 투표 이후로 경기도에 대한 기대를 버렸어요.
유시민이 왜 안됐을까요.. 에효..
교육감 엔 박정희 신봉자도 있고 전교조 명단 공개해서 뿌듯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진짜 경기도는 헬 ㅠㅠ
모 정당은 죽어라 투표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만일 작성자 같은 분들이 차악이라도 뽑아서 당선시키면
최소 과반이라도 못하게되어
지들 마음대로 설칠 수 없게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차악을 뽑으러갑니다
당장 할수있는건 덜 더러운놈을 뽑는거니..
이런식으로라도 제일 더러운놈들부터 추려내야죠.
힘들죠 정말 우편으로 왔길래 읽어보는데 에휴....
http://www.usimin.net/?p=1130

좋은 선택하시길 빌겠습니다.
갠적으로 투표라는 대의제 방식은 좋은 사람을 뽑는게 아니고

약속대로 안하면 갈아치운다라는걸 보여주는 방식인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이서 이게 실천이 되고 있는 지는 의문이지만요 ㅎ
투표하는 게 대표를 뽑기도 하지만 당선자가 아닌 다른 후보릐 지지자가 먾으면 그 후보의 위견을 존중해주고 서로 보완을 해나가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런 거 없고 뽑히면 지배자가 되죠. 50대 40이 나오면 40의 의견은 깡그리 무시하는 거죠. 다수결의 원칙은 수가 많으면 장땡이란 게 아니라 다수의 의견을 따르되 소수의 의견도 존중한다는 뜻이죠.

물론 경기도민으로 헬은 맞습니다.
경기도지사는 무효표날리고 올생각입니더
개인적으로 선거에 참여하는 방법은 3가지 입니다.
1. 누군가를 지지
2. 아무도 지지하지 않는다.(무효표 만들기)
3. 투표를 하지 않는다.

... 자신의 한표가 죽은 표가 되길 바라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만...
저는 진짜 뽑을 사람이 없을 경우, 무효표 던지고 올 생각입니다 ㅋ
경기도 민 입니다 서울에서 이사온지 2년 조금 됐습니다
병신이라도 남경필 주사파빼고 주렵니다 비록 병신이라도 상병신보다는 괜찮겠다 싶어서요
여기 경북 경산에 사는 저하고 똑같은 고민이네요...오늘은 자전거 타고 오는데 오는길마다 유세차량이 인도를 점거하고 길막고 있더군요..(전부 새누리...ㅡㅡ;;)몇대쯤 지나고 났더니 저도 모르게 선거 운동원 보고 길쳐막고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소릴 질러 버렸네요..띠꺼은 말투로 죄송합니다 라길래 좀 싸우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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