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비만인에게 효과적인 것2013.05.07 PM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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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를 보니

비만은 남성형비만 여성형비만으로 구분되며

보통의 운동보다는 음식 조절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본다고 하더군요

음식섭취에 따라 하루 종일 운동한 거 보다 더 큰 다이어트?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흔히 뱃살 꼬집거나 만지는 행위로 인해 지방이 분해 된다는 건 근거 없다고 하시더군요

결국 군것질과 짠거 매운거 기타 등등 많이 먹으면서 나 다이어트해도 살 안빠져 이건 아니라는 거 같네요

댓글 : 13 개
다필요없고 노력안하면 안됨,

그래서 내가 흐규흐규 ㅡㅜ
운동하는거보다 .. 먹는거 참는게 더힘듬 .. 그리고 운동안하면 근육이 광탈함니다
예전에는 운동중독 수준으로 미친 개지랄 한적도 있었는데
요즘엔 진짜 다시 하고싶어도 여건이 안되서 식이요법으로도
조절이 된다면 그거라도 하고싶군요
잘 챙겨먹는게 사실 제일 어렵죠...
꾸준히 안하면 운동이고 식이요법이고 다 부질없는 짓;
예전 믿거나 말거나 프로그램이었나?
운동을 하면 식욕이 올라가는게 정상이어서
처음엔 체중이 증가하나
운동을 계속 - 몇개월 이상- 하다보면
식욕이 억제되서 몸무게가 줄어든다는 말을 들은게 생각나서
몇개월 자전거를 탔는데,
역시 믿으면 안되는 것이더군요.(운동후 체중증가)
근육이 붙어야 살이 빠집니다.
근육 없으면 대사량도 줄어서 소모도 안되구요.
거꾸로 근육 많이 붙으면 많이 먹더라도 조금만 운동해도 소모가 됩니다.

바이크용 2기통 엔진 싣고 가솔린 소모 하는거랑
16기통 자동차 엔진 싣고 가솔린 소모 하는거랑 차이죠.
윗분말씀처럼 기초대사량이 올라가면 자연히 지방으로갈 영양분이 근육세포들에게 빠지죠..


맛있는걸 많이 먹으면서 멋진 몸매가 되고 싶다?... 운동해서 근육키우시면 됩니다.

헌데 여성은 이게 또 다르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해도 살 못 빼는 사람이 최후에 선택하는게 위 절제술인데요. 분명 음식량 조절만으로 살이 확 빠집니다. 위 절제술 받으면 100% 다 빠지더군요.. 근데 위 절제술 받고도 많이 먹으면 결국 위 다시 늘어난다고 함.
자전거 타면 빠지던데..?
아 물론 그냥 타는게 아니라 쫄바지 입고 주말같은 경우는 하루 100km는 가볍게 타야..
그리고 타면서 파워젤이나 칼로리바등 이것저것 많이 처먹음 안그러면 힘 빠저서 못 탐
다 끝나고 술만 안 먹으면 (고기나 왠만한건 먹어도 그냥 리커버리 음식정도로 취급되서..) 살 안 찌던데

그냥 타면서 살 빠질려면
심박이 빨리 뛰지 않는 정도를 유지하면서 한시간은 타야 좀 빠짐
이런 경우는 먹을거 조절해야되고
운동 계속 했다 않했다 하면서 느낀건데...
일단 운동 않한상태에서 비계가 붙은 상태면 근육이 붙으면서 몸무게 붑니다...
근육 무게가 비계 무계 2배정도 나갑니다...
근육이 붙으면서 비계를 태우고 근육이 커지면서 몸에서 요구하는 에너지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게 됩니다.
요컨데, 신진대사가 좋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기본적으로 2개월은 운동해야 효과를 본다고 생각 합니다.
2개월 이상 꾸준히 운동하면 2개월 이후로 부터 좀더 몸이 다부져 갑니다.
그대신 운동을 계속 같은것만 하면 몸이 거기에 마춰져 버리기때문에 레파토리를 자주 바꾸시고 운동 부위는 꾸준히 몸 전체를 비율 마춰서 운동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겨울 5개월 동안 무쟈게 쪄놓고 지금 1달 운동해서 5키로 뺏습니다만 체지방은 많이 빠진것 같네요... 매주 5~6회 이상 유산소 웨이트 전후로 하면서 웨이트 한시간 이상씩 하니까 빠집니다.
물론 아침에 멀티 비타민과 오메가3 피쉬오일 등 섭취 해주고 비타민 b12식사마다 먹어주고 운동 전에 먹는 솔루션 하나 운동 후에 먹을 웨이 프로틴 하나로 마춰 주시면 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몸에 필요한 기본 영양분을 섭취하면 허기짐이 덜 합니다.
그렇게 해서 음식량을 줄이면서 위를 적게 만들면 나중에 많이 먹고 싶어도 먹기 힘듬.
직장인이라 하루에 6끼를 나눠 먹어야 하는데 이것은 정말 힘들더군요....
음식량 조절 하는것은 의지만 있으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몸 만드는것은 시간이 상당히 오래 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 힘듭니다...
그만큼 규칙적인 생활도 해줘야 하구요...
살만 뺄꺼면 기본 유산소에 반쯤 굶으면서 다니면 금방 빠집니다....
당연한 이야깁니다. 한시간 동안 열심히 뛰어봤자 소모되는 칼로리는 1,000도 안됩니다.
속도가 마라토너 정도로 빠른게 아닌 이상엔 시간당 700-800 정도 소모된다 보시면 될듯.
고로 하루에 운동으로 뺄 수 있는 칼로리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섭취 칼로리는 2,000 넘기기 쉽죠.
피자 라지 사이즈 4조각만 먹어도 벌써 1,000 칼로리가 넘습니다.

학교나 직장 다니면서 운동하는게 힘든건 물론이거니와
시간이 남는 사람도 운동을 계속하긴 힘듭니다.
아무리 유산소라고해도 장시간하면 근육에 무리가 가는건 마찬가지니까요.
고로 운동도 공부와 마찬가지로 하루에 이행할 수 있는 양은 결국 정해져 있습니다.
그 이상은 오버히트라 며칠은 해도 오래 못가죠

때문에 결국 식이조절은 필요하단 소리가 됩니다.
운동 1-2시간 하는거보다 먹는거 줄이는게 효과가 크죠

식이 조절에서 중요한건 저칼로리 고단백을 규칙적으로 먹어야 한다는 겁니다.
아에 굶으면 체질이 지방을 축적하는 쪽으로 바뀌어 신진대사율이 낮아지고
결과적으론 살이 쉽게 찌고 안빠지는 쪽으로 서서히 바뀝니다.
때문에 하루 한끼 먹으면서 폭식하는 사람들이 살이 더 잘찌게 되는거죠
운동의 기준이 어느수준인진 모르겠지만..
그다음날 아침에 움직이기 불편한정도로만 하면 살이 안빠질수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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