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에서 드디어 지대로된 소세지를 찾았네요 ㅜㅜ2019.04.20 PM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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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www.francegourmet.kr

우연히 마켓 컬리에서  우연히 국내생산된 보기힘든 프랑스 건조 소시지 발견 그것도 가격이 나쁘지 않음 ㄷ ㄷ

 

(수입산은 흔히 볼수 있지만 국내 생산은 극소수의 샤퀴테리에서 엄청 비싸게 사야됨) 

 

사먹어 봤는떼 해외 거주할때 현지 샤퀴테리에서 사먹던 그맛인 겁니다 ㅜㅜ

 

그래서 찾아 봤는데 프랑스사람 3명이 경기도 광주에 샤퀴테리 차려서 인터넷 판매를 하더군요 ㅜㅜ

 

물론 현지 보다는 비싼데 초리소 200그램 한줄에 만5천 ㅜㅜ 겁나 좋아했는데 한국에선 비싸서 먹지도 못했는데 ㅜㅜ

싼거 사먹으면 그맛이 안났고 ㅜㅜ  

 

 

 

(참고로 존쿡 델리미미트 에서도  초리소 100그램에 만2천원 정도에 판합니다). 

 

 

 

거기다 해외 살때 바베큐 파티 할때 먹던 생소세지 500그램에 1만6천원 ㅜㅜ

(빵에 소세지에 마요만 넣으면 개꿀맛 ㅜㅜ)

제대로된 소시지라고 홍보하던 존쿡델리미트 엄청 실망했는데 ㅜㅜ

 

서울에서 종종 보이는 샤퀴테리들 보면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했는데 ..

 

오랜만에 충동적으로 소세지 쇼핑을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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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 개
옹 한 번 시켜봐야징
  • ocho
  • 2019/04/20 PM 11:19
건조 소시지 쪽은 한국사람에게 호불호갈리니 신중히 구매 하시길
전 부어스트같은거 핀란드 살때 조금 먹어본거 말고는 저런 프랑스-스페인쪽 고급 소시지는 안먹어봤는데 저것도 맛있나요? 유럽쪽에서도 에초에 비싼 종류의 소시지같네요 내용보면.
  • ocho
  • 2019/04/20 PM 11:16
독일쪽은 좀 소시지 고기 입자가 고은편인데 이쪽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는 고기 입자가 좀더 크고 거친 편입니다.
건조 소시지 쪽은 짜다고 느끼실수도 있구요 전반적으로 향신료가 풍부하게 들어가서 향이 쎈 편입니다.
저는 부어스트 쪽 보다 좀더 맛이 화려하죠 매콤한 소시지도 많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쪽을 좋아합니다.
아 저 사이트요?
그 방송에서 나온 프랑스 남편이 운영하는 곳이죠
  • ocho
  • 2019/04/20 PM 11:18
그럭고 보니 그 요즘 요리 짤로 돌아다니시는 그분이네요 ㅋ
전 사실주의 베이컨에서 이탈리안 소시지 300그램 만원짜리 가끔 시켜먹네요
첨에는 비싼거 아닌가싶었는데 다른곳 제품들 보니 납득했음
보기만 해도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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