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볼일없는일상.....☆] 내가 호구로 보이나???2019.04.19 PM 02:1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어머니 친구분이 저보고 두달동안 자기 남편 간병해달라고 

부탁을 하시더라구요.

간병하는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그런데 간병비는 차비,식비는 없고,

한달에 20만원을 준다네요.

(그러면서 내가 더 챙겨줄 수 있으면 더 챙겨줄게. 이러네요)


아니 내가 호구인가? 

거기다 15시간 가까이 간병해주는데 20만원이라니

돈도 돈이지만 나도 조울증에 불안장애까지 있는데...

사람을 봐가면서 간병을 하라고 해야지...


휴...

 

저보고 쉬고 있으면 누가 돈주냐? 이러시는데

 

기가막혀 말이 안나오네요...

어머니는 왜 내 전화번호를 알려줘서 이런 소리를 듣게 하는건지...

댓글 : 31 개
아님 말고 식인가 보죠.
그냥 싫어요 하고 넘어가시면 될 듯.
120을 줘도 부족
최저시급 8350원
하루 15시간 근무
월 30일 근무
->3,757,500원.

야간 계산안했고, 주휴수당도 계산 안했으므로 더욱 증가합니다.

전문기술이 없이 그냥 사람의 시간을 450시간 이용하는 금액이 저정도.
미친사람이내요
20만원이면 차비 + 식비로 끝이건만
간병인 알바 있을건데 가격이 너무 터무니 없네요
간병인 알바한테 주는 돈이 아까우니 저러는 겁니다.
후려치는 사람들의 정신상태는 뻔합니다.
차비 식사도 없고 20만원 ㅋㅋㅋ 저라면 죽빵 날릴듯
거긴안돼형아
밤에는 잔다고 생각하니 저러는거 아닐까요.
간병 자체가 얼마나 힘든건데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나 싶네요.
단호하게 거절하시면 됩니다.
할머니 거동이 불편하시고 저밖에 안되는 상황이라 비슷한 시간대에 간호 해봤는데
인생이 피폐해집니다 -_- 오히려 환자보다 보호자가 더 힘들어요
미쳤나??? 20만원.. 200만원이어도 안될꺼 같은데?
엄마 친구만 아니면 진짜 뒤졌다
저건 엄마친구라도 지랄해야함
최저임금의 1/10도 안주고 써먹겠다는대
저런 건 어머니께서 따지셔야죠

아무리 자기 친구라지만

자기 아들을 저렇게 이용해 먹겠다는 데

가만히 있어요??
병원에서 공용간병인 한분 쓰셔도 하루에 7~8만원이고 개인 간병인이면 하루에 최저 13만원입니다. 그냥 꺼지라고 하세요. 님 호구로 보는거 맞아요
호구로 보는거 맞아요!
어머니께 잘 말씀드려서 연락 끊으시라고 하는게 좋을거 같군요
저 아줌마가 친구 아들이라고 공짜로 부려먹겠다는 거네요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어차피 어머니 친구지 거긴안돼형아 님 친구 아닙니다

아니

주인장 친구라도 저렇게 나오면 인연 끊어야지요
이 무슨;;
간병인 쓰시라고 하세요...0하나를 더붙여도 날로먹으려고 하는건데 이건 칼만 안들었지 완전 날강도네요
간병인 평균 하루에 8만원인데 한달에 20만원이라니. 장난하시나.
베트남 현지에서 하루 8시간 일하면 한달에 40만원 정도 받습니다
친구 아들이면 불편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런 말을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인가요?
미친거 아닌가..ㅅㅂ
  • A-z!
  • 2019/04/19 PM 02:57
그 시간에 게임 하면서 게임 머니(골드) 팔아 먹어도 20만원은 더 법니다 장난 하는거도 아니고 사람을 너무 호구로 보네요 ㄷㄷ
24시간 간병인 하루 8만5천원 정도 받는데...
친구 아들을 노예로 부릴라고하네..
20만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 풀타임 간병인 10만원...
간병인 비싼데.. 날로먹으려 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심이 없네요 아휴
뭔개솔을....장모님 간병인서비스 받은적 있는데 윗분들 말대로 하루 풀타임 10만원 받으십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