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볼일없는일상.....☆] 택시 탑승할때 음식을 들고 타면 실례인건가요?2019.07.14 AM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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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폰 액정필름이 기스도 나고 그래서 바꿀겸 갔다가 나와서 튀김을 좀 샀어요..

 

집까지 거리도 있고, 튀김이 식을까봐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님이 창문을 내리시더니..


"그거 뭐야?"

"튀김이요."

"에이~ 택시는 냄새나는거 들고 타면 안돼;"

"죄송합니다."

 

그래서 튀김을 아래로 좀 내려놓으면 냄새가 덜 할거 같아 내려놓고

 

목적지에 와서 택시비 드리고 내렸는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튀김이나 치킨같은 냄새가 나는걸 택시에 들고 타면 안되는것인지요...

 

흠...

댓글 : 24 개
택시기사님도 택시 관리를 해야할거고... 안갖고타는게 매너라 생각합니다.
네에...다음부터는 배달을 시키거나 걸어서 와야겠네요...ㅠㅠ
영업용인데 다음 손님이 음식물냄새 나면 불쾌해 하겠죠
아 그생각까지는 못했네요..ㅠㅠ
택시에 냄새 베일수 있자나요.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했네요....
빨리 가야한다는 생각만 했네요.ㅠ.ㅠ
  • MRㅎ
  • 2019/07/14 AM 11:53
당연한건데요 ㅎㅎ
다음부터는 걸어가야겠네요.ㅠ.ㅠ
택시는 어지간하면 양해를 구하고 돈을 조금 더 지불해서 드리면 모를까 될 수 있으면 냄새 나는 거 들고 타는게 아닙니다. 기사분들이 싫어하시더군요.
다음부터는 그자리에서 먹고 오던지 배달을 시켜야겠네요..
본인이 택시를 탔을때 기름냄새가 난다면 어떨까요?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 SIROP
  • 2019/07/14 PM 12:12
택시기사님들이 차 안에 냄새 안나게 관리하는건 중요하죠.
근데 왜그리 담배찌든내는 난다냐ㅋㅋ 탈때마다 토나오는데 안나는 차를 탄게 한번인가뿐
택시기사님이 너무 불쾌하시더라구요...
오는 내내 저는 죄송합니다말만 하고 도중에 그냥 내릴까도 했지만 또 도중에 내린다고 뭐라고 할까봐...
그냥 오게 끝까지갔는데...다음부터는 조심해야겠네요...
기사님께 물어보고 타시면 되요
음식냄새 나는데 타도 되냐고
저는 치킨들고 몇번이나 타고다님
저는 물어보는걸 깜빡했네요.
평소의 습관처럼 타고 목적지만 말했네요...
치킨들고 타니 뭐라 하시긴 하던데 거리가 가까워서 한마디만하시고 말더군요..
  • Feed
  • 2019/07/14 PM 12:58
시트 더럽히면 승객이 세차비 물어내야합니다
뭐 어찌보면 당연한거긴 하지만 기사님이 반말을 한 건 좀 에러네요.
뭔 헛소리세요 택시 안에서 먹은것도 아니고
버스같이 공공이용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편하게 타려고 많은 돈 내고 택시타는건데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자빠졌어;;
택시 안에서 먹은 거 아니면 전혀 문제없습니다.
택시기사가 뭐라하면 그냥 무시하면 돼요.
버스도 괜찮습니다.
물론 가능한 냄새가 안나게 밀봉을 한다든지 그런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금지사항은 아닙니다.

개봉한 음료수는 들고 타면 안되고요.
뭘들고 타던 상관없다고 봅니다ㅎㅎ
내돈내고 타는데ㅎ
취식하는것도 아니고 창문열면 금방 빠지는것을.
  • stone
  • 2019/07/14 PM 02:43
역시 꼰대웹 ㅋㅋㅋㅋㅋ
택시안에서 먹은것도 아니고 무슨 서울서 부산가는 거리도 아닌데 냄새가 베일것도 없고
버스처럼 다른 승객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내가 편하자고 돈 더주고 택시타는건데 안될게 뭐가 있을까요??
그럼 여기분들 대부분은 파오후냄새 겁나게 나니까 택시타면 안되겠네요??
아니 아예 밖에를 나오면 안되는건가??
포장음식 가지고 탈 수는 있는 데,

냄새가 많이 나면 기사님 권한으로 거부할 수도 있는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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