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볼일없는일상.....☆] 제 마이피때문에 불편하셨던 분들 죄송합니다..

자해했던 얘기..

자살시도했던 얘기..

일상에 포함된다고 해서 블로그처럼 올려본건데...

불편하시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네요....

그리고 동성애관련 이미지도 다 삭제 했습니다...

루리웹을 매일 들어와 정보도 얻고 가끔 마이피에 글도 남겼지만...

이곳은 이성애자 사이트 인걸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좀 불편한 얘기들은 자제해서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려요... 

[Kim-z]

아니오, 죄송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옛날에 트랜스젠더에 대해 다소 부정적이었었습니다. 그런데, 루리웹 마이피에서 어떤 분의 일기를 읽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이고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트젠이든 동성애자든 자기 자신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서 찾은 정체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없는) 다른 사람의 고민 거리는 쉬워보입니다.

적절한 예일지 모르지만 나이 드신 분들이 툭 하고 내뱉는 대표적인 이야기
'너는 왜 결혼 못해? 너는 왜 연애 못해?' 같은 경우가 있겠습니다.

[문라이트-샤도우]

아니오(2)

주인장님 잘못은 아닙니다. 마음 터놓고 지낼수 있어야 하는곳이 마이피이기도 하니까요.

[썬더치프]

죄송할 일이 아닙니다.

별걸 다 불편해하는군요.

[핑쿠베어]

마이피에 남녀가 키스하는 짤로 대문을 만들어 두고 전 이성애자입니다라고 알리지 않잖아요.
굳이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공간에서 나는 성소수자임을 알리는 동성애 가득한 짤로 대문을 만들어 둬야하나 싶네요.

마음 터놓는 글 정도는 올려 두시고 많은 분들의 조언, 충고를 비롯한 달고 쓴 소리를 들으실 순 있겠죠.
저도 그 부분은 온라인 커뮤니티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서 죄송함을 느끼실 필요는 없다고 보고요.

다만, 여긴 이성애자만을 위한 사이트가 아니라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공존하는 단순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일 뿐인데, 말씀하신 부분이 좀 안타깝네요.

[핑쿠베어]

여럿 시선들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데 그건 글을 올리시는 주인장님께서 이해해야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똑같이 좋게만 봐줄 순 없잖아요. 그리고 힘내세요.

[Bodhi_Prajna]

제가 하고싶었던 말

[내가그렇게좋나]

2222

[문란상품권]

불편충들은 언제 어디나 있으니깐요 신경쓰지 마세요

[우리집 뚠뚠이]

남들 시선 신경쓰지 마시고 마음데로 하세요. 보기 싫으면 그냥 지나치면 될것을

[†아우디R8]

전혀 그러실필요는 없습니다.
세상은 더불어사는겁니다.
맘편히 먹으세요.
세상은 넓고 병신은 많은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