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볼일없는일상.....☆] 동네 PC방에 왔는데...2014.06.03 PM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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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하러 잠깐 동네 PC방에 왔는데요.

중학생으로 보이는 애들이 담배를 피고 있네요;;;

흠연실 들어가서 피는 애들도 있고,

대놓고 종이컵 갖다놓고 와서 피는 애들도 있고..

주인이랑 알바는 그걸 알면서도 그냥 모르는척 하는지 말리지도 않고..

흠...장사가 안되서 그런걸까요...??

댓글 : 16 개
친구가 일하는 피방갔는데 중딩애들이 담배핌

뭐라 안하냐고 친구한테 물어보니깐

사장이 그냥 넘어가라고 했다더군요

법 자체로 피는거 막을 수도 없을지언정 뭐라해봤자 시끄럽기만 하다고 하네요
분란생기기 싫어서겠지요...?아마도...

저도 며칠 전 아침에 담배피러 나갔다가 제가 사는 빌라 뒷편으로 중학생 둘이 담배물고 가는데 훈계 못하겠드라구요..

한 명이 키가 딱 봐도 185는 훌쩍 넘어보이니...중학생인데도 쫄았...OTL
담배피는애들 딱 봐도 어려보이는데 사복 입으면 진짜 어른일수도 있고 해서 못건드는것도 있는데 가끔 골빈 애들중에 교복 쳐 입고 담배 피는 인간도 몇몇 있더군요

그때는 대놓고 뭐라고 합니다. 뭐 그렇다고 다짜고짜 욕이나 이런건 말고 좋게 말하죠 그럼 좋게 듣고 담배 끄더군요

물론 제가 자리를 뜨면 또 한대 물면서 "아 ㅆㅍ 저 못생긴 꼰대새끼" 라고 욕할수도 있겠지만....... OTL
사복입어도 얼굴은 어려보이던데 ㅋㅎ
그냥 가볍게 경찰에 신고하세요 ㅇㅅㅇ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직접 나서기엔 좀
법이 병신같은게

담배피는애들을 건드는게 아니라 업주만 ㅄ만드니깐

업주가 말려봤자 위에 말한데로 소란만 필정도로 막장이되고
저라면 -_- 때리지는 않지만, 무지막지한 오지랖으로, 쌍욕배틀을 했을듯...
걔네는 님을 자유롭게(?) 칠듯~!
  • rudin
  • 2014/06/03 PM 06:23
매출문제죠. 더러워도 참는. 근데 예전에 피씨방 알바 할 땐 사장님이 보수적이라, 미성년 애들 담배피면 싸가지 없는 색히 어쩌고 하면서 내 쫓아 버림 ㅋㅋㅋ.
그냥 가볍게 경찰에 신고하세요 (2)
담배를 청소년에게 파는건 범죄지만
청소년이 담배를 피는건 아무 문제가 안됩니다.
법이 그렇슴.
그런애들 이 90%는 지랄맞아서

안건드리는게 걍좋음
4년전쯤? 주차장 맨뒤에 짱박혀있는 내차뒤에서 몰래 숨어 피던새끼들 싸그리 잡아서 존나게 쥐박아줬는데
(담배꽁초를 차 뒷 와이퍼에 막 꼽아놓고 침도 막뱉아놔서 몰래 기다렸음)
그중 여고생한명은 몹시 데리고 올라가고싶었어 흑흑
올ㅋ
말해봐아 귀찮아지기만 싸움만 생기니 .. 그냥 냅두는거죠 ㄱ- ;;
조용히 경찰 부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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