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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볼일없는일상.....☆] 오늘 아버지께서 제 얘기를 하셨네요...2014.07.05 PM 01:33
오늘 아침 얘기소리에 잠에서 일찍깼는데...
부모님께서 대화하시는 소리더군요..
바로 나가보진 못하고 무슨 대화하시나 했더니...
아버지께서 제 얘기를 하시네요...
요즘 집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병원은 안빠지고 잘 다니고 있는지...
밥은 잘 챙겨먹고 있는지 등등...
어머니께서 선듯 대답을 잘 못하시니...
아버지께서는 한숨만 쉬시네요...
얘기를 듣고 나가보려고 했는데...
차마 못나가겠더군요...
저도 잘 하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돼네요...
하루 하루 지날수록 부모님과 대화하는것도 적어지고...
이러다 정말 어떻게 되는건가 하는 생각에 부모님께 죄송한마음도 들고 무섭기도 하네요....
휴우...
댓글 : 1 개
- 루즈키
- 2014/07/05 PM 01:48
독립하세요.. 자취하면 됩니다.. 그럼 싫어도 열심히 살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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