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볼일없는일상.....☆] 성소수자내에서의 또다른 차별..2014.07.23 PM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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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내에서도 외모로 또는 체형으로 뭔가 보이지 않는 선으로 나누어져 있는거 같아요..

잘생긴 사람은 잘생긴 사람들하고만, 못생긴 사람은 못생긴 사람들 하고만..

뭐...외모로 사람 판단 하는건 일반이나 이반이나 어딜가나 다 있지만..

유독 더 한것 같아요..

두루 두루 친하게 지내면 좋을텐데....

휴...

성소수자들내에서도 또 다른 차별이 있는거 같아 좀 씁쓸하네요...
댓글 : 10 개
그런게 있구남
네에...10명이 있으면 7~8명은 그런분들인거 같아요...
ㅇㅇ 간접적으로 들으니 좋네염.

하긴 성소수자들과 우리가 다른 점이라곤 하나 뿐이니 당연한 거겠지만.
일반이든 이반이든 잘생기고 이쁜 사람 좋아하는건 사람자체의 기본적인 욕구니깐요.

뀨잉뀨잉.

형 힘내라능
동성애자들은 성관계 자체가 목적이기 때문에 보통 외모가 1순위임.
그래서 1년 사귄거면 40년 같이 산거나 마찬가지라고 홍석천씨가 말했었죠.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니 뭐...
아무래도 사람들이 모이면 그런게 발생하긴하죠...
하지만 이반이라해도 누군가에 뿅가는건 그사람의 외모에 따라서만은 아니겠죠!
그렇더라도 자신을 아껴주는 것만은 잊지마세요 :)
사람이 잘 생기고 이쁘고 멋진 사람을 좋아하는 건 당연하지만
그것만으로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
누구나 되는 것을 못 하게 한다거나 하는 등의
차별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 보니 무엇을 가지고 차별하는지는 다르겠지만
재벌과 임원에 맞서는 노동자들끼리도
또 비정규직과 정규직으로 나눠서 차별하는 게 생각납니다.
주인장께서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시길......
지인들 중에도 알게모르게 동성애자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친척형이라던지 친구에 친구라던지 음... 저는 게이는 아닙니다만 생긴게 이쁘장하게 생기고 옷입는 스타일이 슬림해서 그런지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인들한테 커밍아웃을 받아 보았네요.. 그당시엔 얼마나 멘붕이 왔었는지 그래도 그렇게 까지 말하는게 쉽지가 않았을껀데;; 제가 동성애자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뭐 사람 좋아하는 마음이나 그런것들이야 알고 있으니깐요.. 아무튼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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