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볼일없는일상.....☆] 오늘 장내기능교육받고, 장내기능시험 봤습니다.

새벽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집에서 학원까지 걸어갔는데 안개가 심했네요..

그나저나...
운전을 한다는게 쉬운게 아니네요..
주차하는것도 어렵고..

기능교육시간이 2시간이라
1시간씩 나눠서 받았는데..
첫번째는 약간 버벅이긴 했지만 곧잘 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시간때는..
혼자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시동켜고, 전조등켜고 상향등 켜고/끄고, 방향지시등 켜고/끄고, 와이퍼 켜고/끄고...
여기까진 순조롭게 잘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순서 사이드브레이크내리고, 기어를 D에 놓고 브레이크를 떼고 천천히 가기만 하면 합격인데..
대체 그 중요한 시간에 무슨 생각을 했는지...브레이크를 밟는다는게 엑셀을 밟았네요;;;
다행히 사고는 없었지만 조금만 더 갔으면 사무실벽을 받을뻔...
강사님한테 혼나고...대체 왜 그랬는지...;;

강사님이 잠깐 바람 좀 쐐고 하자 그래서 다시 복습했네요;;

다행히도 장내기능시험에선 큰 문제 없이 합격했습니다..
이제 도로주행교육 6시간하고 도로주행시험만 남았는데....
걱정이네요...

집에 가는 길에 이래가지고 운전 할수 있을까 생각도 들고..

면허를 따더라도 연습을 많이 해야겠네요....

[初音_ミク]

시험바뀐 후 부턴 장내기능은 마리오 카드 보다 쉬워졌죠.

하지만 도로주행에서 난이도 UP!

연습만이 답입니다

[栗とリス]

오토에는 그런 문제가 있군요 ㅋ

전 수동으로 시작해서 운전학원 다닐때는

악셀은 거의 밟아 본적도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