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볼일없는일상.....☆] 자주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2~3번 정도 이런 꿈을 꾸는데요...2014.09.10 PM 10:5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일주일에 2~3번정도 비슷한 꿈을 꿉니다..

등장인물만 바뀌고, 상황은 비슷합니다..

그 꿈의 내용이 어떤 내용이냐 하면..

앞으로 다시는 연락을 하지 말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혹시 내가 잘못한게 있는지 실수 한것이 있는지 물어보면..

상대는 제 얘기를 안듣고 가버리네요..

그리고 꿈에서 깨고 잠을 설쳐요...

그런데 그 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제가 알고 지내는 몇 안되는 지인들..

형도 있고, 친구도 있고, 동생도 있고...

게다가 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어떤 경우는 꿈을 꾸고 잠에서 깨면 눈물을 흘리면서 우는 일도 종종 있고 그렇네요....ㅜㅜ

하아..
댓글 : 1 개
요즘,
대인관계가 힘드신가요?
혹은 직장동료나 상사에게서 스트레스 받으셨거나, 이별을 겪으셨나요?

혹 예전의 좋았던 나날들이 그리우신건 아니신지요.

전 항상 저런 꿈을 꾸곤 한답니다. 최근들어서 말이죠.
위의 증상들이 있을 때 특히나 자주요...

꿈은 자신이 가장 많이 생각하고 잡고 있는 것들을 비추어주기도 합니다.

옛 사람은 늘 저한테 그랬습니다. 오빠가 자꾸 꿈에 나온다고,
매일 나와서 좋다고, 그 만큼 절 그리워하고 생각해준것 같아 고마웠습니다.
가슴 한편이 따뜻해지더군요.

근데 이제 반대입니다. 그 사람은 옛사람이 되어 버렸고,
제 꿈에 항상 나오네요, 다시 만났다가, 이별을 통보했다를 반복하기도하고
저한테, 왜 헤어졌는 데 연락했느냐(실제론 그런적 없는데...) 혼도 내고,

어쩌다 보니 주절주절 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와 좀 같아 보이시길래, 이럴수도 있고 이런 경우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눈물이 나면 눈물을 흘려 보내주시고, 울고 싶으면 울어보세요. 심심하시거나 또 그러시면 저랑 쪽지도 주고 받아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