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볼일없는일상.....☆] 오늘 기간제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생산직도,
사무직이나 다른쪽도 취업이 힘들어서..

기간제를 뽑는다길래 면접을 다녀왔는데...

면접이 잘 진행되나 싶더니...
전에 구청 기간제일자리 다녔을때 아무얘기 없이 하루 결근 했던게 문제가 되는군요..
저보고 저희 일은 하루라도 빠지시면 안됩니다. 라고 묻길래 네 알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을 드렸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자주 빠진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갑자기 멍... 해지더군요..

그때 얼마나 빠진거냐고 묻길래 하루라고 말씀 드렸더니..

음...

담당자분께서...

여기선 사정이 있어도 빠지면 안되요.
이런 말 하긴 좀 그렇지만 집안에 정말 큰일이 나지 않는 한 빠지면 안됩니다.
하길래 예 알겠습니다 라고 대답을 드렸네요..

그리고는..
일단 출근은 5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이고,
정부 예산이 있을경우 계약은 자동으로 연장하고,
정부 예산이 없을경우 계약은 9월 30일까지로..

괜찮으시겠냐고...

상관없습니다 괜찮습니다라고 대답을 드리고 나왔네요...
물론 어떠한 경우에도 무단결근은 하면 안된다는거 알지만 큰 문제가 될줄은 몰랐네요...
여튼 면접보기전에는 그래도 좀 긍정적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잘 안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하아...

[돌아온leejh]

그런거 까지 다 파악하다니.. 무섭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