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볼일없는일상.....☆] 좀 뭐랄까...저만 이러는건가요...?2015.07.28 PM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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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랄까...
두려움...?

일에 대한 두려움을 크게 갖고 있는거 같아요...

지금 기간제근로자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해야될일이 정해져 있지만 같은 팀에서 혹은 다른 팀에서 무언가를 시키면

제가 할수 있는건 100% 예스 합니다..

괜히 거절하면 불이익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젠 종이 자르다가 칼로 손톱하고 살을 좀잘랐네요;;;

처음엔 피가 좀 나고 그랬지만...

다쳤다고 말하면 안될거 같아 얘기는 않하고 있습니다..

지혈 충분히 하고 연고 대신 밴드만 붙히고

하아..

혹 기간제근로자 이신분이나 단기간으로 일하시는분들은...

저랑 비슷한가요...

에휴...
댓글 : 6 개
정직원들은 막 쉽고 일 재밌을 거 같죠?

어디든 일하는 사람들은 다 짤릴까 걱정하고 앞날이 어둡고 그러함. 다를봐 없어요. 그러니 화이팅
눈치 너무 보지마세요
호구잡힙니다
6개월 파견직입니다만
비슷한 생각이긴 합니다
"내가 못하면 계약이 연장 안되겠지..."와 같이 말이죠..
미래가 불안하면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겠죠
기간제

글쓴분이 그 종사하는 직종에

좀 더 있을려고 하니 그런거 아닌가요

나 같은 경우는 잠깐 일하기 때문에

대놓고 하는데. 물론 사람 성격마다 다르지만

그리고 다친건 말하는게 본인이나 주변 사람에게도

나을듯 싶음
단한명도 빼먹지 말고 싹다 전부 모두에게 사랑받으려고 노력하실필요없습니다

나는 기간제 근로자니깐 잘해야해
나는 계약직이니깐 잘해얄해
나는 정직원이니깐 잘해야해

나는 어차피 기간제 근로자니깐 쉬엄쉬엄하지
나는 어차피 계약직이니깐 쉬엄쉬엄하지
나는 어차피 정직원이니깐 쉬엄쉬엄하지

모두에게 미움받을필요도없지만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도없습니다

님이 일을하는건 기간제건 계약직이건 뭐건 어차피 정직원이 된다고해서 안짤리는것도아니고
사실 일잘한다고 정직원 시켜주는게 아니거든요

회사사정으로 결정하는거지

스스로를 더 위하세요
확실한건 100%예스가 님 스스로를 사랑하는방법은 아닌거 같네요
자기완벽주의가 나쁜건 아니지만 피해의식이 생기는 작용을 한다면 잠깐 멀리서 볼 필요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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