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볼일없는일상.....☆]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네요...2015.09.06 PM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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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도 이번달이면 끝나는데....

걱정이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어디로 또 가서 일을 하게 될까?
걱정에 머리만 아프고....

자신감이 점점 줄어드는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따라 가끔 밖에서 자는데요....
집 놔두고 이게 뭔짓인가 싶기도 하고...

이렇게 혼자 있으면 별의별 생각을 다 하게 됩니다....

내일은 나아지겠지....
내일은....
내일은......

하면서도 막상 현실을 보면 모든걸 다 내려놓고 싶네요....

그런데 부모님 생각하면 눈물만 나오고....

정말 이러다 몇년전처럼 또 그러면....

하아....
댓글 : 10 개
몇년 전에 부슨 일이 있었는지...
정말 너므 힘들어서 연필깍는칼로 좋지 안은 행동을 했었어요...
왜그래염!!
형아가 잘못한듯...
  • Stowa
  • 2015/09/06 PM 11:46
힘내세요.
생각보다는 행동이 앞서는게 좋더군요..제 인생 경험으로는..왜냐면 힘든 시기엔 생각이래봐야 부정적인 생각만 나거든요..일단 작은거라도 움직여 보세요~
힘들수록 자기계발해보세요.
운동이든 영어든 당장 쓸모없다고 생각되는것이라도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하세요.
그럼 자신감이 조금은 더생기고 조금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게 될거에요.

으 별로 도움이 안됬겠지만.. 저라도 응원해드리겠습니다.
우울증 증상이네요
일단 생각을 좀 덜어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고민하고 걱정을 하면 그게 점점 쌓여요
일단 내려놓고 기분전환을 하셔야 합니다
사람들 많은데 가서 가볍게 음악이라도 들으면서 커피라도 한 잔 하시고
친구 만나서 담소라도 나누세요
그럴 때일수록 즐거움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일단 운동을 하세요 그리고 나이가 어떻게 되고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지속적이지 않고 미래가 불투명한 일이라면 일단 기숙사 공장 2교대 3교대 하시는곳 가셔서 단순하게 일하시면서 앞으로 하실것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그럼 무언가 어떻게 해야겠다는게 보이실거라 생각 됩니다.
별로 도움은 안되겠지만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막상 원하고 하고자 하면 길이 생길것입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는 마세요
벌써 십여년 전인데, 친구놈하고 술먹다가 과도로 비슷한 일을 저질렀었습니다.
자려고 누우면 심장이 벌렁거리며 오만 잡상이 들어 벌떡 일어나 밤을 지새는 불면증을 겪고, 지금도 알콜 홀릭 비슷한 증상이 당시 손목에 남긴 흉터만큼 크게 남아있는데요..
상황을 알지 못하니 함부로 이야기하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춰봤을 때 지금 겪고 계신 상황은 전형적인 우울증 증상이 아닌가 합니다.
만일 아닐지 몰라도, 우선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누적으로 생긴 우울증이라면 혼자 삭히고 넘기려 하면서 남는 후유증이 훨씬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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