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볼일없는일상.....☆] 취업이 잘 안되네요...2015.11.04 PM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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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학력(고졸이지만검정고시입니다..)도 부족하고,
이렇다할 자격증도 없고...

그렇지만 뭐라도 해봐야지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안가리고 이력서를 여기 저기 넣어봤는데..

잘 안되었네요..
거의 서류에서 탈락...
운이 좋아 면접까지 붙으면...
면접에서 탈락...

오늘도 2군데 다녀왔는데 탈락....

기운이 쫘악 빠지네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껏 나는 뭘 하며 살아왔나 생각하며
나는 정말 필요가 없는 존재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요즘 먹는것도 밥이든 뭐든 뭘 먹으면 소화도 안되고,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들락날락..
그래서 하루에 한끼 정도로 줄이고 먹는데...
그 마져도 누룽지나 라면 조금...

답이 없네요...
댓글 : 18 개
쥔장님 나이를 모르지만 젊으시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요.
저는 쉬지않고 열심히 살아온거 같긴한데 다시 스무살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더 열심히 도전해보고 싶어서요.
기운내십쇼! 높이뛰시려고 움추리신거라 생각하시고요
직업 훈련이라도 다녀 보심이 어떠신지요
단기말고 1~2년 짜리로 다녀 보시면 괜찮으실듯 합니다
요세 취업 정말 어렵습니다.

전 관련직종전공졸업 + 자격증 4개 + 경력 4년인데 그쪽 업계에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아예 일이 없고 일이 있어도 급여가 너무 짜서...

저도 직종바꿔서 여기저기 입사원서 넣고 하지만...다 서류광탈...
그래서 파견직 같는데 주야2조2교대 12시간 7일근무.... 퇴사했습니다...

지금은 폴리텍에서 10주 단기과정배우는 데 거기서 알선해주는 직장만 바라보고 있습니다...휴...괜찮은 직장 잡으실려면 실업계 + 자격증 - 고등학교 알선이나 연계해서 바로 취업 혹은 관련 전문대 졸업 자격증 취득아니면 괜찮은 생산직도 못들어갑니다...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나...젊으시다면 전문대가셔서 산업기사 취득이나 하고싶은 일쪽 자격증을 따시는게 어떠실지...ㅠㅠㅠㅠㅠㅠ
전문대에서 취득하는 것보단 기능사를 따고 1년 경력을 쌓고 산업기사를 따는게..(돈도 벌고 경력도 나중에 반은 쳐주니)
짜장면 배달 하세요!
...
거참...
님이나 계속 배달 잘 하세요
생각없는 놈들 많아
짜장면 배달 박봉 아닌데요.....
전 어문계 전공인데, 교수님이 전공 버리고 취업하라고 하실 정도로 드럽게 안됩니다 ㅡㅡ;; 이력서도 수도없이 떨어지고 개판돼서 직업학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힘내요!
니가해라 짱게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늦게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이것저것 안해본 일 없습니다.
물론 전문대나와서 이렇다할 자격증도 없었구요...참 많이 힘들었죠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일 뒤늦게 찾아서 즐기며 일하고 있네요
나중에 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힘드시겠지만...지금의 상황들이 나중에 밑거름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구요~화이팅하세요^^

힘내요 우리 ㅠㅠㅠㅠ
울산 온산공단 쪽은 대기업 1차 밴드나 중소기업 고졸에 개념만 잡혀 있으면 취업 되는데 많습니다. 뭐 기술 배우기 힘든 잡무 시다가 많지만 그래도 인서울이나 타지방 쪽보다는 괜찮을 거에요. 중공업이나 플랜트 쪽은 추천 못하겠네요. 일이 너무 위험해서.
학력도 없고 자격증도 없으면 직업훈련 받아보세요!
저 사회경력 17 년차 고중퇴 사회인 인데요. 상황이 저랑 엄청 비슷해서 경험어린 조언 하나 할까 합니다.
일단 IT 쪽 기술 배우세요. 남들은 다 반대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저학력으로 고대우 받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분야인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가장 현재 가장 유망 있는 분야는 모바일쪽과 자바쪽 인거 같은데요.
직업학교나 학원에서 짧게는 6 개월 정도만 다녀도 취직 가능 합니다.
물론 그지 같은 회사 들어가면 맨날 야근에 급여도 밀릴 수 있긴 한데 계속 좋은데 찾아보면 완전 꿀 자리도 사실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지보수 관련된 업체나 솔루션 개발 업체 같은 경우는 야근하는일 거의 없어요. 이것도 케바케이긴 하지만 일반 SI 업체가 80 % 정도가 야근을 한다면 유지보수, 솔루션 업체는 80 % 가 칼퇴근 합니다.
그리고 저도 제가 학창시절 전후로 1~2 년간 중국집 배달 해 봐서 아는데 IT 에서 아무리 야근해도 중국집보다 힘들지 않습니다 ㅋㅋ

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20 대 시라면 국내 IT 회사에서 신입으로 들어가서 일 좀 배우신 다음에
해외 나가세요.
캐나다나 호주, 독일, 미국 쪽으로요.
예전에는 일본도 좋았는데 요새는 일본은 비추 입니다.

일단 해외 나가시는거 3 년 정도 외국어 공부하시면서 준비 하셔서
해외 나가시면 10 년안에 억대 연봉 됩니다.
그리고 국내는 IT 개발자 수명이 50 살을 거진 다 못 넘기고 40 대 초중반에 개발일을 많이 그만 두는데
해외 같은 경우는 60~70 되신 분들도 개발일 계속 하십니다.
즉, 노후 대책도 해결이 된다는 거죠.
저도 현재 해외 취업 알아보고 있습니다.
외국어만 해결되서 해외 취업 성공하면
17 년차 기준으로 1억 2천~1억5천 정도 연봉을 받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기술자들을 많이 우대를 해 줘서 영어를 엄청 유창하게 잘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이것 외에도 여러 방향이 있겠지만 좀 막연해 하시는거 같아서 구체적인 방향을 한번 제안해 드려 봅니다.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메일 주세요. gun_zer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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