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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볼일없는일상.....☆] 제가 할수 있는게 없는거 같네요...2015.11.29 PM 09:50
정말 기분이 롤러코스터 타듯이
미친듯이 웃으면서 좋았다가도 어느 순간 표정 굳어지고 우울해지네요..
요즘 일자리 구하는것 때문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요즘 진짜 정말 힘드네요...
그런데 저는 할수 있는게 없는거 같아요...
집에서 부모님이 다투실때도...
일자리 구하는것도...
뭘 하나 제대로 하는것도 없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는거 같습니다..
부모님께는 이런 제 상황을 말씀드리면 걱정하실까봐 말씀도 못드리고...
요즘 방에서 혼자 우는 횟수가 많아지는거 같네요....
활동하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제가 너무 우울한 얘기만 한다고 나가달라는 요청도 받고...
다른 사람들에게 폐만 끼치는거 같고...
오늘은 외출 좀 하려고 나갔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한참을 방황했네요.....
요즘 정말 왜 이러는지 제 자신을 모르겠네요....
댓글 : 26 개
- 헤드크랩
- 2015/11/29 PM 09:53
기분전환이 필요하신듯.. 여행좀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 거긴안돼형아
- 2015/11/29 PM 10:08
여행이요....?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서마우
- 2015/11/29 PM 09:53
일단 따뜻할때 진짜 아무데나 하루종일 걸어다녀 보세요.
아니면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 종점까지 다니면서 사람들 구경 해보시거나요.
그 외에 다양한 방법이나 활동이 있을테니 찾아보는것도 좋고요.
일단 심적으로 많이 힘들고 불안하실텐데 너무 속에 담아두지 마시고 가족이든 친구든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이야기 해보세요.
충고를 받을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들어줄 사람을 구하시는게 좋아요.
무슨 일을 해야될지 정말 모르겠으면 그냥 고용센터 같은 기관에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적성 검사도 해주고 일자리 소개나 국비 교육도 알려주니까요.
아니면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 종점까지 다니면서 사람들 구경 해보시거나요.
그 외에 다양한 방법이나 활동이 있을테니 찾아보는것도 좋고요.
일단 심적으로 많이 힘들고 불안하실텐데 너무 속에 담아두지 마시고 가족이든 친구든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이야기 해보세요.
충고를 받을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들어줄 사람을 구하시는게 좋아요.
무슨 일을 해야될지 정말 모르겠으면 그냥 고용센터 같은 기관에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적성 검사도 해주고 일자리 소개나 국비 교육도 알려주니까요.
- 레댜~!!
- 2015/11/29 PM 10:03
혹시 전에도 이런 조언을 해주신적이 있나요?? 왜케...본것 같죠.ㅠ-ㅠ 무튼 저도 저렇게 무작정 다니면서 사람들 구경했는데..기분전환도 되고 생각도 하고 도움이 되긴 된것 같아요..
- 거긴안돼형아
- 2015/11/29 PM 10:10
고용지원센터도 몇번 방문 했는데...
좀 꺼려하시네요...
일단 학력이 중,고등학교를 다 검정고시로 패스하고,
자격증도 itq,gtq 이런것만 있고....
여튼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좀 꺼려하시네요...
일단 학력이 중,고등학교를 다 검정고시로 패스하고,
자격증도 itq,gtq 이런것만 있고....
여튼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거긴안돼형아
- 2015/11/29 PM 10:10
레댜님 고맙습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 한번에정답
- 2015/11/29 PM 09:58
그전에 글올리시는거 봣는데, 너무 낙심하지마시고...힘내시길 빌어요. 진심으로.
- 거긴안돼형아
- 2015/11/29 PM 10:11
자꾸 이런글만 마이피에 올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사막뱀
- 2015/11/29 PM 10:02
우울한 이야기만 한다고 나가달라는건 뭐야 나쁜놈들....
- 거긴안돼형아
- 2015/11/29 PM 10:11
오늘 얘기를 들어서 일단 나왔습니다...
휴...다 제잘못이죠...
댓글 고맙습니다...
휴...다 제잘못이죠...
댓글 고맙습니다...
- 레댜~!!
- 2015/11/29 PM 10:03
그러게요...깊은 쪽으로 빠지면 더 심해져요.ㅠ-ㅠ 힘내세요~!!
- 거긴안돼형아
- 2015/11/29 PM 10:12
깊은쪽으로 생각을 안하려고 하는데도 자꾸 생각하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Xbox360 Guy
- 2015/11/29 PM 10:14
마이피 여기저기에 힘드신 분들이 많네요. 저도 그다지 좋을 일은 없어도 그냥 저냥 살아갑니다. 너무 마음이 안 좋으시면 상담 치료 같은것도 받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거긴안돼형아
- 2015/11/29 PM 10:25
상담치료......
정신과 인가요???
참고 하겠습니다 360님....
그리고 댓글 고맙습니다..
정신과 인가요???
참고 하겠습니다 360님....
그리고 댓글 고맙습니다..
- 헬조선의 추억
- 2015/11/29 PM 10:21
외람되오나 예전에 자주 쓰시던 마이피 배경음악 좀 알 수 있을까요 ㅠ 지금꺼 말구용 흑흑
- 거긴안돼형아
- 2015/11/29 PM 10:24
제가 썼던 배경음악들이...
데이드림의 Tears , Summer (기쿠지로의 여름ost) 이걸 썼던거 같습니다..
혹시 아니면 알려주세요....
데이드림의 Tears , Summer (기쿠지로의 여름ost) 이걸 썼던거 같습니다..
혹시 아니면 알려주세요....
- 하늘로 날자~
- 2015/11/29 PM 10:22
저 포함해서 모두들 힘내시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웃는 그날이 오길 바랍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웃는 그날이 오길 바랍니다
- 거긴안돼형아
- 2015/11/29 PM 10:26
고맙습니다...
하늘님도 힘내세요...
하늘님도 힘내세요...
- 아오자키.아오코
- 2015/11/29 PM 10:22
왠지 저를 보는 것 같아 슬프네요.. 저는 그렇게 기운이 떨어지면 책을 보거나 영화를 미친듯이 보거나 아니면 어딘가로 떠나거든요.
오늘이 지나면 괜찮아질꺼야라는 희망을 갖고 하루하루 살면 괜찮아지실꺼에요.
오늘이 지나면 괜찮아질꺼야라는 희망을 갖고 하루하루 살면 괜찮아지실꺼에요.
- 거긴안돼형아
- 2015/11/29 PM 10:27
희망....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힘든날은 잠 자기전에 차라리 내일 눈이 안떠졌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힘든날은 잠 자기전에 차라리 내일 눈이 안떠졌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 루리웹-157347559
- 2015/11/29 PM 10:25
세상이 이러니 안 힘들겠나요,,힘내세요,, 요즘 님같은 분들 많아져서 걱정이에요,,일열심히할려해도 일자리 구하기조차 히므니...나라가 요 모양이니,,
- 거긴안돼형아
- 2015/11/29 PM 10:27
다 제탓이죠..
제가 남들보다 못나서 이러니....
휴....
제가 남들보다 못나서 이러니....
휴....
- 잠자는라푼첼
- 2015/11/29 PM 10:29
혼자 지리산 2박3일 종주 다녀와보세요
새벽 2~3시쯤 아무도 없는 산길을 걷다가
하늘을 바라보면 뭔가 모르는 용기 얻을 수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이 또한 지나갈거예요
새벽 2~3시쯤 아무도 없는 산길을 걷다가
하늘을 바라보면 뭔가 모르는 용기 얻을 수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이 또한 지나갈거예요
- 거긴안돼형아
- 2015/11/29 PM 10:32
새벽 시간대의 산이라...
그건 생각은 해보지는 못했네요...
전에 Tv에서 서울 둘레길 152km 나오던데 그걸 돌아보려고 생각은 했었는데..
고맙습니다...그리고 참고 하겠습니다...
그건 생각은 해보지는 못했네요...
전에 Tv에서 서울 둘레길 152km 나오던데 그걸 돌아보려고 생각은 했었는데..
고맙습니다...그리고 참고 하겠습니다...
- 시까랑
- 2015/11/29 PM 10:29
저런... 힘내세요~ 커뮤니티에서 지금 힘들다는 말땜에 나가달라니...
냉정한 사람들이네요~
근데 제가 보기에 사람은 누구나 고민을 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옆에서 다른 사람 보기엔 마냥 행복할 것만 같지만 그건 아닌 것 같아요~
객관적으로 보자면 걱정의 무게는 다를 거지만 본인에게는 본인의 걱정 고민이
세상에서 가장 무겁죠~ 저역시 마찬가지구요~
힘들 때 누군가와 이야기 하고 싶으시면 저한테라도 쪽지 보내세요~
도움이 되리란 생각은 없지만 그냥 이야기라도 해 드릴게요~
냉정한 사람들이네요~
근데 제가 보기에 사람은 누구나 고민을 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옆에서 다른 사람 보기엔 마냥 행복할 것만 같지만 그건 아닌 것 같아요~
객관적으로 보자면 걱정의 무게는 다를 거지만 본인에게는 본인의 걱정 고민이
세상에서 가장 무겁죠~ 저역시 마찬가지구요~
힘들 때 누군가와 이야기 하고 싶으시면 저한테라도 쪽지 보내세요~
도움이 되리란 생각은 없지만 그냥 이야기라도 해 드릴게요~
- 거긴안돼형아
- 2015/11/29 PM 10:33
댓글 고맙습니다 시까랑님...
요즘 정말 힘드네요...
커뮤니티에서의 일은 다 제탓이죠...
휴..
요즘 정말 힘드네요...
커뮤니티에서의 일은 다 제탓이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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