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볼일없는일상.....☆] 오늘 집에서 돈이 없어졌다고 하네요;;2016.01.13 PM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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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엔 저밖에 없었고.....저를 의심하시네요....

때마침 아버지도 퇴근하고 들어오셔서 다 들어버리고...

니가 안가져갔으면 누가가져갔냐며...

뭐라고 혼 안낼테니까 돈 줘라...

그러면서 필요하면 말을 해서 쓰면 되지 부모님 지갑에 손대는거 아니다 라고 하시는데...

입도 바짝바짝 마르고..

눈물은 왜 이렇게 나오는지...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고...

계속 잔소리해서 제 통장에 조금 들어있던 돈..

그거라도 드렸네요...

휴....

진짜 이럴때마다 치료 받으면 뭐하나....
이렇게 되버리는데 차라리 내가 없으면 이런 일도 없을거다 생각하게되네요....

정말 진짜 한쪽에 치워놓은 수면유도제하고 커터칼 쓸 일이 없어야 할텐데...

얼른 약 먹고 푹 자버렸으면 좋겠네요...


정말 거짓말이 아니고...
다른 분들은 다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 49 개
안가져가셨는데 왜 드려요.
계속 의심하시고....
그냥 제가 있음으로해서 폐끼치는거 같아 드렸어요..
제가 없었으면 이런일도 안생길테니까요...
  • ?
  • 2016/01/13 PM 09:02
형아님 힘내세요..예전부터 계속 봐왔는데 잘 이겨내실겁니다!~
아..그러셨군요......
고맙습니다 이름없는 님....
ㅠㅠ 행복하세요...
저보다는 나멜리아님이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전 얼마 안남은거 같아요....
독립하는 게 그나마 정신건강에 이로울 거 같은데.... 가족이 아군이 아닐 때가 가장 힘들죠 ㅠㅠ
독립 생각은 해봤는데 아직 준비가 안된거 같아서요...
죄송합니다 도움 주셨는데...
참고하겠습니다...
ㅠㅠ
울지마세요 사막뱀님...
항상 행복하셔야 합니다 사막뱀님은...
내가 아니라고 노발대발 할 힘도 없으신거군요...토닥....
힘도 없고...어제 먹은 약때문에 하루종일 몽롱한 상태라서요......
그리고 노발대발 해봤자 뭐하나요..
다 제탓이다 하고 넘겨야죠...
우타코님은 행복하셔야 합니다...
돈업어진건 님 탓이 아니구요 부모님 스스로가 돈 간수 못하고 남탓하시는거예욤...저는 형아님 아닌거 알아줄께욤. 토닥.. ㅠ ㅠ
글을 보면 되도록 빨리 독립해 나오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멀리있어야 좋은 가족도 있더군요.
독립 생각을 좀 많이 했는데...
현재 사정상 좀 어렵네요...
형아님이 너무 힘드셔서 반박보 못하신거군요..ㅠ.ㅠ.
가족이 때로는 든든하고 곁에 있을때 힘이 나는 가족있는 반면 ...같이 있을때
너무 힘든 가족이 있습니다. 되도로 빨리 독립하시길 바랄께요...
감정에 취해서 안좋은 생각은 하지 마시구 가끔은 밝은 노래 들으면서 분위기 한번 바꿔보세요~ 마이피 브금이라던지~말이죠~~우린 항상 같이 있다는거 잊지마시구요.

큐리안네일님 고맙습니다....
가져가지 않았다면 끝까지 결백을 주장하셔야죠
잔소리 때문에 통장에있는 돈을 드린것은 결백이 아니라 내가 가져갔습니다.
라고 자백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후에 이런일이 또 발생돼면 또다시 쥔장님을 의심하겠죠....

지금이라도 부모님 찾아가서
하도 잔소라 하셔서 내 통장의 돈을 드린것이다 사실대로 이야기 하세요
그리고 ...... 하루빨리 독립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위에도 적었듯이..
현재 독립을 하는건 제 상태도 그렇고...
여건이 안되네요...
카렌님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빨리 독립하시고
타인의 행복보다 본인의 행복을 더 간절하게 바라세요^^

전 요즘 행복합니다^^
란 글을 쓰시는 날을 기다립니다.
위에도 적었듯이..
현재 독립을 하는건 제 상태도 그렇고...
여건이 안되네요...
히또키리님은 꼭..행복하셔야 합니다..
헐 이건 아닌데

일단 부모님께서도 못믿고 계시고

저같았음 큰소리가 오고갈지언정 제 결백을 어필했을텐데

애초에 부모님께서 저 상황이어도 저를 의심하시진 않았겠지만요....

집안 분위기도 저랑 많이 다르셔서 뭐라고 말씀드리기도 애매하네요

글은 안남겼지만 님 마이피에서 종종 글 보고 갑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이별님도 화이팅 하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별님은 꼭 행복하셔야 합니다...
죄송합니다~ 다시 볼게요~
근데 안타깝습니다~ 그냥 독립하세요~
자살 하시고 싶으세요?? 요 몇일간 난 인생에 낙이없다 그냥 죽고싶다 이런글을 루리에서 몇번 본것 같아 안타까움에 댓글답니다. 컷터칼... 그런 말 하지 마세요~
벽에 똥칠할때까지 살아요~ 이야기 할 사람 필요하심 저한테 쪽지 보내세요~
위에 적었듯이..
독립은 지금 상태도 그렇고 여건이 안되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시까랑님은 꼭 행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자살은 최후의 선택이라...안해야하는데..
아... 가족에게서 도난 의심이라니.........
휴....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소의 사회성결여+심리적 위축 으로 보이는데 제대로 본건진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게 선행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사회에서 요구하는 '일꾼'으로썬 본인이 버텨내기 어렵겠죠. 개인적으론 성인이시니까 봉사를 통해서 면역력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심리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놓여있는건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도움으로써 극복할수 있고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을 통해 사회성과 인맥도 기르고요
일단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고,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셉티나님은 항상 행복하셔야 합니다....
안타깝네요..
밖에서 잃어버렸을 수도 있는거고,
내가 쓰고 기억을 못할 수도 있는건데..
대뜸 가족을 의심한다는게요.

부모님께서 나이는 드셨지만 철은 안드셨나봅니다.
어머니께서 연세가 좀 있으셔서 그런지....
어떡하나요...제가 없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인데....
휴...
神算님은 항상 꼭...행복하셔야 합니다....
가족을 의심하네...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에이스님..
어제 그정도의 약을 드셨는데도 자살 생각 하신거면 약이 증량될텐데 (혹은 병동 입원 권유) 선척이거나 오래된 만성 질환이 아니면 나이도 젊으시니 충분히 극복가능합니다.
어제 병원 처음간거라 저렇게 약을 주셨나봐요....
셉티나님 다시한번 정말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셔야 합니다...
와 가족한테 의심받고 ...아니라는데 믿지도않으면........진짜...개인적으로 가족들의 행동이 이해가안됩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란FRHD님..
꼭 행복하셔야 합니다..
물론 독립하면야 좋겠지만-재정적으로-그리고 직업도 없는 상황-심적으로도 아직 준비가 덜됐고...불가능하죠. 최대한 봉사든 친구를 만나든 하시면서 야외활동을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네에...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셉티나님...
아니 그걸 왜 줘요
님 그거 님이 가져갔다고 인정하는거 밖에 안되요...
그렇긴 한데 차라리 저렇게라도 해서 집이 조용해지면 다행이니까요..
다 저떠문에 일어난 일 이잖아요..
제가 없었으면 저런일도 없었을테고...
토닥토닥!!!!!
고맙습니다 괜찮다님...
저라면 보는앞에서 가슴을 찢었을듯....심장이라도 꺼내 보여줘야 믿을테니ㅡ말입니다.
부모님께 돈드리고 방으로 들어가서...
제 가슴을 치며 울었습니다...
차라리 태어나지 말걸....차라리 일찍죽어버릴걸...
이렇게 살아서 뭐하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뱅뱅님..뱅뱅님은 꼭 행복하셔야 합니다....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돈드리신건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심리적 위축및 불안상태라서 기운도 없으셔서 선택에 대해서 힘드셔서 그런거 같이 느껴지네요.
심리치료는 혼자만 한다고 해서 나아지지 않습니다.
가족도 함께 받아가면서 이해와 동조가 필요한데 사례들을 보면 가족들이 이해도 못해주고 도리어 괄시및 무시등도 있는 경우로 인해서 위험해 지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자식이 울고 불고 안가져갔다고 하는데도 계속의심한다는건 부모님께서 잘못을 하셨다고 생각이 드네요..
관심 가져주시고, 많은 걸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코코아드링크님은 항상 행복하셔야 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란데님은 꼭 항상 행복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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