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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볼일없는일상.....☆] 2011년 3월 11일...벌써 5년이 흘렀군요...2016.03.11 AM 11:24
2011년 3월 11일....
지진뉴스나오는데 일본은 지진이 정말 흔하게 일어나서 그런가보다 하고 봤는데...
정말 엄청난 피해를 줬던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났던 날이네요...
벌써 5년이...
시간 빠르네요...
다만 아직도 복구를 하려면....
휴...
저런 규모의 큰 사고는 앞으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한국이든 일본이든 그 어디든지....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저 대지진이 있고 다음해인 2012년에 첫 일본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원래 전 계약직이여서 휴가가 없었는데 관장님 특별허락으로...)
그런데 일본 다녀오고 회사에서 출근하니
방사능검사 해봐야 되는거 아니냐며 농담식으로 웃으면서 얘기 하더군요.
그리고 먹을걸 잔뜩 사왔었는데 다들 손을 잘 안대서
결국 다 집으로 들고왔던 기억이 있었네요...
댓글 : 2 개
- Panic
- 2016/03/11 AM 11:42
일본 방사능 폭발은 인간이 수숩하기 힘든 상황이죠. 각종 방사물들이 터저 나왔고, 세슘하나만 놓고 봐도 300년 이상은 지나야 사람이 살수있죠. 인간이 다루기 힘든 힘이 원자력같습니다. 괜히 유럽각국이 핵발전소를 포기하는게 아니죠.
좀더 자세한 정보는 유튜브에서 "김익중" 이라고 검색해보시면, 후쿠시마 사태를 보다 정확하게 알수 있습니다.
좀더 자세한 정보는 유튜브에서 "김익중" 이라고 검색해보시면, 후쿠시마 사태를 보다 정확하게 알수 있습니다.
- 캐슬마인
- 2016/03/11 PM 12:40
당시 27층에 있었는데.... 참 무서웠습니다.
체감상 45도정도 앞뒤로 벽이 흔들리고 그후 여파로 배에 탄거같은 출렁임이 오는데...
앞으로 평생 놀이동산 안 가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동료들 얘기론 얼굴이 새파랬다고 하더군요.
그뒤로 벌써 5년이라니..
체감상 45도정도 앞뒤로 벽이 흔들리고 그후 여파로 배에 탄거같은 출렁임이 오는데...
앞으로 평생 놀이동산 안 가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동료들 얘기론 얼굴이 새파랬다고 하더군요.
그뒤로 벌써 5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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