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볼일없는일상.....☆] 오늘 급 만난 분과 점심 한끼...

오늘 점심은...

동네게시판에서 어떤분과 함께 했네요..

코스? 샐러드와 깐풍두부새우 + 탕수육 + 꽃빵 / 고추잡채 + 짜장면 이였는데...

다 못 찍었네요...

그리고...
아직은 먹는걸 좀 주의 해야하지만..

약먹고 조금 아프면 되니..

그것보다 오랜만에 누군가를 만나 얘기도 나누고 즐거웠습니다...!

누군가 자주 만나고, 대화도 자주 나누고 그래야 하는데...

※ 사진 찍는걸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사진은 말씀 드리고 찍었습니다...
이분도 사진 찍는거 좋아하신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간혹 진짜 게이 맞냐? 컨셉 아니냐? 게이들은 다 귀엽고 잘생겼던데 사진보니 아닌거 같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던데...

참...어떻게 해야할지...
그렇다고 만나서 몸으로 보여드릴수도 없는건데...

[우타코]

오오 맛있는거 드셨네요 : q 맛있겠당

[거긴안돼형아]

네에...!
아직은 좀 먹을걸 가려야 하는데...
오랜만에 밖에 나가고, 누군가를 만나는거라 무리 좀 했습니다 ㅠ

[아기뚱곰]

낯선 사람과의 점심이라.. 왠지 이상하네요 ㅋㅋㅋ

[거긴안돼형아]

친구면 좋을텐데...
그럴 사람이 없네요 ㅠㅠ
아기님은 저녁 드셨나요?

[마법중년]

탕수육이 곱군요. ㅎㅎ

뭐 그런 말에 신경 쓰지 않는게 좋죠.

가장 좋은건 유머로 맞받아 치는 거지만 이건 가끔 유머로 맞받아치는 사람들 센스가 부러울 정도의 개인기량이더라구요.

[거긴안돼형아]

마법님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잘 지내시죠...? ^^
네에..저도 신경 안쓸려고 노력중이네요 ㅠ

주말 잘 마무리하세요.^^

[케세라 케라]

사진좀 맛깔나게 찍으시네요! ㅋ 이시간에

[HelloYB]

코스요리인것인가 핥핥 배고픕니다..

[takejun]

이런 식의 만남도 좋죠. 그리고 잘 맞는 사람이라면 점점 인연을 이어가면 될 듯.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