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볼일없는일상.....☆] 참...바보 멍청이같네요....2016.04.04 PM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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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문제 때문에 선생님하고 상담(원래병원가는날은 금요일..)하고 나오는 길에
중3~고1로 보이는 남자애 둘이 제 뒤에 걸어오면서

"슈퍼마리오 걸어간다"
"뚜두뚜뚜두 뚜두(마리오bgm)"
"꽃먹이면 불꽃도 쏘겠지???"
"피융! 피융!"
"근데 마리오가 기운이 없어보여.."

이러는데 일단 전 다른길로 빠졌습니다...

휴... 다른사람들 생각 하면 이런상황에서 뭐라도 한마디 했을텐데 전 그러지도 못하고...

왜 이렇게 사는건지...
물론 그냥 웃어 넘기면 되는 방법을 아는데도 잘 안되네요....
계속 신경쓰이고, 우울하네요...

오늘은 우울하게 하루를 정리해야겠네요...
댓글 : 6 개
형아님 오늘일은 슬픈대 웃기내요 ㅠㅠ
동안이라 또래 같아서 그런듯 ㅎㅎ
에이 ㅋㅋㅋㅋ 그런걸로 성질내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에요

그냥 그 소리 듣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세요 ~ 뭐 저도 비슷한 경험도있고 한데 그러다 한번 못참고 뭐라했다가 몰빵 맞을뻔 ㅋㅋㅋ 어차피 때리지도못하고.. 학생상대로 이득될게 하나도 없긴해요
뭐 겸사해서 전 그래서 헬스 겁내 열심히 하는중입니다
확실히 노력한만큼 주변사람들이 더 함부로 못대해용
착하시네요,,,저같으면 난리 났을듯...
뭔가 많이 자신감 없어 보이고 의기 소침해 보이시네요
성격을 바꿔보고 싶으시면 알바를하세요 . 남자 여자 많은 다수의 사람들이 일하는곳이요
그런곳에서 일하면 성격이라든지.사고방식이 조금은 바뀌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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