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볼일없는일상.....☆] 처음 구청에서 계약직으로 일할때...2016.05.12 PM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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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제가 공공기관에서 일할때마다 직원분들이 진급해서 다른데로 가거나 하더라구요..

그건 그렇고...

위와 같은 상황때문에 회식한다고 해서 빠지면 불이익받을거 같기도 하고,
술은 잘 못하지만 참석하는게 좋을거 같아 참석했었습니다..
계장님이 직원분들에게 술을 한잔씩 따라주시는데..

제 차례가 점점 다가오는데 머릿속으로 술을 어떻게 받아야 하지 막 생각하다가...
잘 몰라서 무릎꿇고 두손으로 받았더니 갑자기 급 조용해지고, 다들 놀래시던데..

다음날 출근했더니 너무 그렇게 안해도 된다고;;;
댓글 : 6 개
ㅋㅋㅋㅋㅋㅋㅋ 양손으론 받는 게 보통은 맞는데 무릎이라니 너무 예의 바르셨네요. 그래도 그걸 마이너스로 보진 않을 듯.

오히려 너무 예의 없는 게 많은 시대니
테이크준님 말씀대로 플러스면 플러스지 마이너스는 아니에여 ㅎ
갑자기 편하게해도 뒤에가서 욕하는게 인간임 ㅋㅋ

하던대로 하세요 그냥 ㅋㅋ
너무 마음 무겁게 안하셔도 됩니다
보통 한사람 들어오면 한사람 나가는게 맞으니 신경 안쓰셔도 되구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역시 제가 너무 나갔었군요..처음인지라.....^^;;
  • JOSH
  • 2016/05/18 PM 08:44
어... 어렸을 때 직장에 처음 가면 그렇게 안 받나요?
의자에 앉는 자리라면 일어서서 받겠는데,
방바닥에 앉는 자리라면 처음 술 주는 어른이라면 꼭 그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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